[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학기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7천6백만 원의 추경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이번 추가 예산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대학 진학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진로·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복지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2023년부터 매년 관내 초·중·고 60개교에 연간 5억 원을 방과후 학교에 지원해 오고 있다. 방과후 학교 사업이 수익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지만,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타 시군보다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9월 9일, ‘성인진로설계사 양성과정’에서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을 치른 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른 성인 진로 역량 개발을 반영해 운영된 것으로, 이천시는 이를 통해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경럭단절여성과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학 졸업자 중 평생교육사, 직업상담사, 교원자격증 보유자 20명을 선발해 한국진로적성센터 위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성인진로설계사들은 이천시 평생학습관,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시민대상 진로상담을 진행하며, 생애전환기 시민들의 진로 재설계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과 일자리 연계를 이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설계사 인력풀을 활용해 시민 맞춤형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진로상담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김포시장)'는 9월 1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주배경청소년의 미래를 꿈꾸는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이민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교육이 나아갈 방향 ▲이주배경청소년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자체의 과제 ▲이주배경청소년의 역량 발휘를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 ▲ 이주배경청소년 교육과 한국사회의 과제 등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학계와 법무부, 교육청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인요한 의원(국민의힘)은 “이렇게 좋은 일을 꾸준히 펼치는 김포시장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축사를 시작하며, “다문화 가정의 포용이 북한을 포용할 수 있는 남북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10~11일 이틀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 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7월 30일에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민간 건설사와 관내 기업의 건축·기계·전기·소방·토목 등 아파트 건설에 투입되는 전 공정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한 건설사별 아파트 사업규모는 ▲㈜BS한양 1,710세대(풍무역세권 B1·B2블록) ▲대우건설(주) 1524세대(풍무역세권 B3블록) ▲㈜호반건설 956세대(풍무역세권 B5블록) ▲㈜대원 612세대(북변2구역) ▲㈜문장건설 385세대(사우4구역) 등 총 5187세대로, 내년에도 4400여 세대 추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번 상담회의 주요 성과는 ▲관내 건설관련 기업 65개사, 약300건의 1:1 상담진행 ▲지역업체와 건설사 간 직접 소통 창구 마련 ▲관내 기업의 판로 및 참여 기회 확대 ▲건설사의 관내 우수기업 발굴 노력 ▲민간 주택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지자체 주도 양방향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1일 김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시민과 사회복지 실천가를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렸다. 요들송 공연이 무대의 시작을 열며 분위기를 띄웠고, 성악과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무대를 마무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감동을 더했다. 수상자는 △김포시장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4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2명 △김포시의회의장 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1명 등 총 18명이다. 박기원 김포시사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2023년 12월 개정된 '김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생활폐기물 보관용기 설치 대상에 기존 건물이 포함되고, 공동주택에 한정됐던 적용 범위도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건물의 소유자 등은 '김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4조 [별표3]에 명시된 설치 기준에 따라 일반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가능 폐기물로 구분하여 보관용기를 설치·관리하여야 한다. 기존 건물 가운데 아직 생활폐기물 보관용기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설치 기준에 충족하지 않는 경우 2025년 12월 29일까지 설치 기준에 맞게 보관 용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가구 수가 설치 기준 미만인 건물은 각 건물 여건에 맞게 설치하되, 일반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가능 폐기물로 구분하여 적정한 보관용기를 비치해야 한다. 한편,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을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일반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동집하시설을 통해 배출하고, 재활용 가능 폐기물은 설치 기준에 맞춰 별도의 보관용기를 설치해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7월 24일, 8월 25일, 9월 11일에 하성초등학교, 금성초등학교, 월곶초등학교 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3개 초등학교(대명초, 수남초, 옹정초)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에 활용할 전문 교재가 부족해 어린이들에게 체계적 교육이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해 행정안전부가 케이티(KT)와 개발한 인공지능(AI)활용 디지털교과서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했다. 특히 올해는 긴급 상황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신고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완해 학생들의 실생활 적용성을 강화했다. 교육은 약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디지털교과서의 학교별 가상 교실을 활용해 ▲기초번호 부여 기준 및 방법 ▲건물번호판 설치 기준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도로명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의 개념과 설치 사례를 학습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112와 119 신고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퀴즈 활동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기초 학습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가상 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의 제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평소 반려견의 습관적 행동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안정적인 양육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보호자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3일과 10월 27일,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평소 반려견의 행동 문제로 고민하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맞춤 교육을 위해 기수당 8마리 이내로 1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양육환경과 행동 유형을 분석한 후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의 ‘인정 육아’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다림 육아』,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 『인정 육아』 등을 집필한 이현정 작가가 진행하며, 0~7세 발달 단계에 맞춘 ‘인정과 기다림’의 양육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김포시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52억 원(224,123건)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특히 45만 원 이상의 재산세는 10월 31일까지 미납 시 매달(최대 60개월까지) 0.66%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현금인출기(CD/ATM)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위택스·인터넷지로(인터넷납부) ▲금융앱·간편결제앱(스마트폰납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142211)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은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을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단순한 대변인 교체를 넘어, 이 의원의 확고한 소신과 풍부한 경험을 당의 공식 목소리에 담아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관우 신임 수석대변인은 평택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생활 정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향토문화 보존과 계승을 꾸준히 주창하며 개발 논리에 맞서 평택의 정체성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도시숲 ‘부락산 개발 반대’를 이끌며, 단순한 표 계산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소신 있는 결정을 내려 시민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방정치와 의회를 전공한 전문가로서 제8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정책과 행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이관우 수석대변인은 전문성과 신념을 겸비한 의원으로, 당과 도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 확신한다”며“앞으로 당의 정책과 비전을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12일부터 13일 저녁까지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강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2일 20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이번 비는 주말 심야시간대에 집중돼 인명피해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작동 등 현장 대응력 확보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기상특보와 실황에 따라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행락객 등 통제 및 대피 ▲지하차도 사전통제 및 차량 운행 시 침수지역 진입금지 안내 ▲강풍 시에는 공사장 타워크레인 작업을 중지하고 옥외광고물, 첨탑, 가로수 등 사전 예찰·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비상1단계 발령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상황관리총괄반장이 되며,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도 재대본은 집중호우 상황에 따라 비상 2단계로의 격상도 대비하고 있으며, 발령 시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