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는 관내 초ㆍ중ㆍ고 학부모 160여 명과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급식에 대한 학부모 이해 도모와 급식소위원회 역할과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은 미래 주역인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을 살리며,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학부모들의 역할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안효숙 시흥교육지원청 급식팀장이 맡아 ‘학교급식소위원회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학교 급식의 특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소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이미경 센터장이 학교 급식 식재료와 관리 기준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주제를 담은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 급식 이야기’라는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시는 학교 급식에 무농약 햇토미,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건강’ 관련 특화도서관으로, 4월 26일부터 건강 관련 도서를 소주제별 묶음으로 대출할 수 있는 건강 책 꾸러미 도서 대출사업을 운영한다. 건강 책 꾸러미 사업은 ‘건강’을 주제로 선별된 도서를 소주제별로 책 꾸러미로 묶어 제공하는 것으로, 어린이 자료실 내 별도 코너에 전시해 시민 누구나 책 꾸러미 도서를 쉽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게 했다. 건강 책 꾸러미 도서 대출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삶과 폭넓은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책 꾸러미 사업의 20개 소주제는 ▲운동 ▲걷기 ▲뇌 건강 ▲면역▲요리 ▲필라테스/요가 ▲심리 ▲위로 ▲갱년기 등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주제로 선정됐으며, 꾸러미당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책 꾸러미 목록은 상황에 따라 신간 도서 추가 및 소주제 변경으로 바뀔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곡도서관은 ‘건강’을 주제로 한 책 큐레이션을 기획ㆍ운영하고 있으며 ‘건강’ 주제와 관련한 방학 특강, 저자 강연 등의 프로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오는 5월 2일에 지역 예술단체 ‘시흥 아트포럼(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정책연구 및 제언을 위한 예술인 단체)’과 협업해 ‘미술관에 간 고양이’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하고,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염상욱 조각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패러디한 서양미술사의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한다. 특히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미술과 신고전주의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서양미술사를 다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의 책 큐레이션도 능곡도서관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문화 예술적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능곡도서관은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오월 애(愛), 감사 효(孝) 축제’가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을 초대해 기념식을 비롯해 ‘감사합니다 콘서트’와 부대행사로 진행돼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나누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능곡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효 이벤트(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편지 낭독)와 효행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단체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한국예총 시흥지회와 연계해 무용, 색소폰,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공원 곳곳에 행사장을 마련해 건강 부스, 커피 나눔, 풍선아트 체험, 디지털 체험, 카네이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연천군 전곡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연천군이 제출한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5일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활성화계획은 ‘새로운 미래로 고고!, 선사특화도시 전곡!’이라는 비전으로,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놀이시설인 전곡 플레이파크를 조성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 및 캐릭터 개발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곡로, 온골로, 전곡역로 등 특화가로 조성으로 선사특화도시로서의 면모도 더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2021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최초로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시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6월에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소규모어가 ▲어선원 세 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과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한다. 화성, 안산, 김포 3개 시군, 20곳이 해당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3년 이상 해당어업을 유지하고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사람이 대상이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1년 중 6개월(180일)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선원이 대상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기관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이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의 블룸비스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친환경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 및 만족도 증진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생산자 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급식 관계자 및 학부모단체 등 12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친환경 농업과 기후 변화가 학교급식에 미치는 영향’, ‘학교급식&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이어졌고, ‘경기도 학교급식의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며 학교급식의 미래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에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는 생산농가를 방문해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이 단순히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먹거리의 공공적 책임과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2위, 국민평가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10년 연속 3위 이상의 성적을 뜻하는 ‘우수’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됐다. 26일 발표된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3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06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9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2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부르면 오는 똑버스! 똑타로 똑똑하게 타요! ▲기본권리로 누리는 돌봄, 모든 아동이 행복한 경기도 온 마을이 돌봄! 우리아이 365일 늘봄! ▲경기도가 자원순환경제로 가는 길(路) ▲도민의 아이디어와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도민 주도형 경기도 자원봉사 ▲위기를 기회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총 200억 원(기업 당 2억 원, 이차보전 2%)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우수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등) 등의 혜택을 신설했다. 지난해 35개사보다 15개사 늘어난 50개사를 신규 인증하고, 인증 기간 3년이 지난 2021년도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증 대상은 주 사무소나 제조 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에 접속해 온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5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총 3227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비 신고 건수가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동천동에서 우선 시행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전용구역 주차를 방해하는 이중주차(1면 방해의 경우 과태료 10만원, 2면 주차나 2면 방해, 물건적재 경우 과태료 50만원)와 주차선 침범(과태료 10만원), 주차표지 대여(과태료 200만원) 등 주요 위반 유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당 동의 신고 다발 지역과 뚜렷하게 페인트 도색 등의 시설개선을 통해 신고 건수를 줄인 실제 사례 등을 안내했다. 구는 앞으로도 희망하는 동 또는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를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지역 주민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향상에 징검다리 역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용인시청상록어립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 5~7세 재원 아동 108명을 대상으로 ‘용인 꼬마농부, 청경채야 놀자’ 체험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체험은 3주 동안 꼬마청경채 키우키, 꼬마청경채 관찰하기, 다 자란 어른 청경채를 수확해 체험 활동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청경채를 요리할 수 있도록 자르고 다듬거나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의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체험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용인특례시 대표 농산물인 청경채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모종은 모현 시설채소연합회가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시 대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 국가산단 인허가 지원 TF’ 회의를 개최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15개 관계부서로 구성된 TF팀은 시의 정책 요구와 보완 등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고, 협의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따른 신속한 절차 진행과 협의를 위해 도로와 교통, 도시계획, 산업단지계획, 환경과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상황과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6년 국가산업단지를 착공해 2030년 첫 생산라인(Fab)이 시험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국가정책 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것을 대전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