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11월 27일, 초이동 서하남테크노밸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정기후원자 모집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는 이날 거리 캠페인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홍보물도 전달하며 협의체가 수행해온 활동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병묵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함께 참여하는 지역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활동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직장인 봉사단체 나무늘보는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천현동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 연탄 1천장과 라면 60박스를 지난 23일 지원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연탄차도 올라가기 힘든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배달해 겨울 추위에 대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장인 봉사단체 나무늘보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두고 있는 사회인들이 주축이 되어 2013년 결성됐고 학자금 지원, 보육원 봉사활동, 주거환경 개선, 무료급식소 봉사 등의 활동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나눔활동을 지켜본 천현동 유현근 민간위원장은 “천현동은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이고 지역 내 주거격차가 큰 곳이기에 특히 겨울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나무늘보의 봉사활동으로 천현동에 따뜻한 온기의 불씨를 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을 주도한 곽영재 회장은 “나무늘보는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활동에 뜻을 둔 사회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10여년 간 크고 작은 활동들을 해왔으며 이러한 활동은 저희에게도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및 14개 동 새마을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신송연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회원 35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에서는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김장 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8월 새마을지도자들이 하남시 선동 휴경지에 직접 심고 재배한 배추로 정성껏 김장을 담가 관내 경로당,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 하남시는 매년 실시하는 새마을운동 김장 나눔이 높은 공익성과 지역공동체 나눔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새마을운동 사랑의 김장 나눔 지방보조사업’으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 2,100만원을 편성·지원했다. 신송연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올해 시에서 김장나눔 보조사업 예산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통장단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7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궈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에 전달하고자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손발을 걷어붙이고 나선 신장2동 통장단 회원과 지역 자원봉사단 80여명은 어느 때보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김장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신장2동 통장단은 평소에도 마을정화활동 및 도시락 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나 여론을 수렴하고 복지대상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업무 지원에 힘써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신장2동 통장단 유유근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원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김장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27일, 하남미사더뷰안과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글자 확인 및 문서 열람 등 일상적인 활동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돋보기 안경 8세트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내 상담, 프로그램 참여, 안내문 확인 등 일상적인 이용 과정에서 시력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누구나 필요한 순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후원된 돋보기 안경은 복지관 내 여러 공간에 비치되어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남미사더뷰안과는 ‘Total Care 안과 서비스’를 지향하며, 260평 규모의 쾌적한 시설과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서울대·삼성서울병원·아산병원 등에서 경력을 쌓은 교수 출신 의료진이 직접 진료해 전문성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나눔가족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김아영 원장은 “돋보기 안경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필요한 순간 편안하게 활용될 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년이 청년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성장한 청년들의 변화와 발전 사례를 발굴·공유하며, 이를 지원한 운영기관과 매니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청년, 운영기관, 우수 매니저 등 3개 부문에서 전국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자인 구 아무개씨는 2024년 중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으로, 우울감과 자신감 저하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목표를 재정립했으며, 현재는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했다. 시는 2024년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2년 동안 국비 약 9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만 18세부터 34세까지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까지 191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이 중 39명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한국패션협회 소그룹 모임 ‘패션이 떴다’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건읍은 매년 김장 나눔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민간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지원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패션이 떴다’는 지난 19일 700만 원의 후원금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김장 나눔 행사 추진에 힘을 보탰으며, 행사 당일에는 회원 13명이 직접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성환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취약계층의 겨울을 따뜻하게 채우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단체가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직접 현장에서 김장을 담그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패션이 떴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주민들의 김장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프로그램’을 올해 상·하반기 총 20회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시민들이 부담 없이 축구와 풋살을 경험하도록 기획된 것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하반기 통합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원지영 감독과 김태형 코치의 지도 아래 △기초 체력 향상 △볼 컨트롤 △패스·슈팅 △미니게임 등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로 구성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자들은 “운동 경험이 없어 망설였지만, 수업이 재미있고 성취감이 있어 매주 기다려질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지영 휴먼북은 “처음 만났을 땐 축구가 낯설어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수업이 거듭될수록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의 팀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강좌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수강생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헤어진다는 생각에 울컥했다”며 “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가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과 ‘자치단체장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의 이익 기여 활동을 평가해 부문별 대상을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회째다. 이번 수상은 시가 역사·문화 자산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기반으로 △교육 △복지 △공간 △시민 참여 등 시정 전반을 통합한 도시브랜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다산정약용브랜드’를 도시의 핵심 정체성으로 삼고 생애주기별 브랜드 정책을 전개해 왔다. 대표적으로 △정약용 보육 과정 △여유당 시민대학 △공렴학당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은 물론, △8호선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 △조안면 ‘정약용 정원’ 등 도시공간에서도 시민이 브랜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정약용 선생 후손의 신체 계측과 과학적 고증을 거쳐 새로운 영정과 동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전문가들은 시의 브랜드 정책이 단기적인 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28일 오전 경복대학교 우당관 1층 커뮤니케이션홀에서 주광덕 시장이 ‘진심, 길을 만들다’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경복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과의 소통하는 자리로 청년 세대가 겪는 고민과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은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광덕 시장이 직접 인생 경험과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꿈을 이루기 위한 ‘메모하는 습관’의 중요성도 전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까지 이어지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이 진행됐다. 주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법조인, 국회의원, 그리고 현재 시정을 이끌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진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인생의 길은 누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진심을 다해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과의 Q&A 시간에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꽃간 문화 프로그램 △청년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 시책 이행 여부, 시·군 자체계획, 인허가 처리 및 실태 등 5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제도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건축행정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한옥건축 지원사업, ▲공개공지 유지관리·점검,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주택 무료 안전점검, ▲지역 건축사와의 분기별 간담회, ▲건축 민원 담당 공무원 워크숍 운영 등 소통과 협업 중심의 행정을 추진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가 결과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지역 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관련 제도의 취지를 바탕으로 건축행정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사회적(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지도교수이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권은예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장애의 기본 개념 이해 ▲장애인 인권 관련 법·제도 이해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감수성 향상 등 공직자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는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개선 영상을 시청하며 올바른 이해와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 사회 전반의 장애인식이 한층 성숙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