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리읍은 그동안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모자가구를 위해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 내고 집안 내부에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대상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가정의 생활도 더욱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은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주거복지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관하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임대주택 업무 및 전세피해 관련 구제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직원들은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임대주택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대주택 업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으면 파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해당 건을 심사해 관리하는 절차로 처리됨에 따라 담당 직원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직원과 주거복지센터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월 15일 개소했으며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확대 ▲맞춤형 주거 상향 사업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찾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4월 24일 관내 대형 공사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소음 및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운정신도시 조성 등 대형 공사가 늘어나고, 시민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건설 시공업체 동문건설(주) 등 총 30여 개소의 건설사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비산먼지 주요 공정 및 조치 사항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사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안내 ▲사업장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 체육 대회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공사장 먼지 및 소음 관리 등 시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대형 공사장에서는 파주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비산먼지 및 소음, 안전 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결의 ▲청렴문화 확산 및 부정청탁 근절을 위한 의견 개진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 중심 신뢰 받는 부동산거래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적극 시행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는 부동산 분야에서 파주시가 청렴의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된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의 기초 확립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생 활동 중심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2024년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생태·환경 교육과정 지원사업’ 등 학교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학교 14개를 선정해 총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중심이 되는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사회 교육협력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학교에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함께 마을 환경개선, 생태계 보존 활동, 마을축제, 마을 인물책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환경 교육 지원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주변 하천 생태탐방, 탐구 중심의 환경 동아리, 학교 텃밭 가꾸기, 환경 캠페인 등 총 10개 학교에서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태교육을 운영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4.24.~5.11.)를 맞아 4월 8일부터 푸른환경사업본부 4개 부서가 종합상황반을 편성해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총 5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작업했으며 1권역은 파평, 문산, 2권역은 파주, 법원, 광탄, 월롱, 3권역은 탄현, 교하, 4권역은 금촌, 조리, 5권역은 운정으로 구분했다. 4월 3주간 집중적으로 ▲도로변 가로수 전지·전정 ▲녹지대 꽃길 조성 ▲공원 내 수목 전지·전정 ▲덩굴·낙엽 제거 ▲벤치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했으며, 도로변 정비구간은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를 함께 운행하여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파주스타디움과 통일로에 체육대회 홍보용 꽃탑과 화단을 설치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생 상태 점검도 진행했다. 4월 17일에는 시민단체, 군인,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공릉천 돼지풀 뽑기 활동을 했으며, 4월 20일에는 금릉역 광장에서 ‘지구의 날’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 25일부터 치러지는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4월 초부터 대대적인 손님맞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체육대회를 맞아 홍보용 대형 꽃탑을 설치했다. 시는 주요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 정문에 높이 10m에 달하는 아치형 조형물을, 파주의 오랜 관문인 통일로 봉일천사거리에는 높이 8m에 달하는 기둥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형물에 봄꽃 25종 2만4,000여 본의 꽃묘를 심어 완성도 높은 꽃탑을 연출했다. 꽃탑은 성화봉송 모양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취하고 선수들의 꺼지지 않는 열정의 불꽃을 상징한다. 봉일천사거리의 꽃탑은 육상, 테니스, 골프 등 참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아 도전 정신과 힘찬 미래를 담았다. 꽃탑 주변부에는 라벤더, 가자니아, 수국 등 다채롭고 화려한 화단과 체육대회 상징물로 장식해 꽃탑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설치된 꽃탑과 장식 화단은 대회 기간 동안 건강한 생육상태로 개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수와 보식 등을 철저히 관리할 것이며, 폐회 이후 철거할 예정이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시 직원들의 상반기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작년 운영 결과 및 연초 수요조사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과정들로 편성됐으며, 에이아이(AI)․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성숙 단계에 도래함에 따라 최신 아이티(IT)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들로 편성됐다. 상반기 교육은 ▲챗지피티(ChatGPT) & 다양한 에이아이(AI) 활용 ▲파이썬 기초&업무 활용 팁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엑셀 기본․핵심 실무․고급 활용▲보고서 작성 스킬 ▲사진&영상 제작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직원 정보화 교육을 통해 최신 아이티(IT) 동향을 파악하고 디지털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어린이 및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근처에 설치되는 드롭존(안심승하차구역)을 시청사 내 부설주차장에 설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민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문예회관은 시청사와 같은 곳에 위치해 있어 시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어린이집 학예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날에는 문예회관 앞에 승하차 공간이 없어 매우 혼잡하고 특히 어린이들의 승하차 시 접촉사고 등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예회관 정문 앞 주차면을 가변형 드롭존(안심승하차구역)으로 조성해 문예회관 대관 일정에 따라 통원차량과 일반차량 모두 주정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드롭존(안심승하차구역) 설치로 인해 승하차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주차장 내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시청 부설주차장 외에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드롭존이 다양한 장소에 설치되길 바란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완료 전까지 임시수장고로 사용하게 될 고양어린이 박물관 수장고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는 100만 이상 인구를 확보한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알려 주고 시민이 편안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렇다 할 공립박물관이 없어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도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완료 전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수장고를 리모델링해 공립박물관 임시수장고로 활용하기로 했으며. 2023년에 예산 확보 및 설계를 마치고, 2024년 2월 수장고 리모델링 착공 후 4월 공사를 완료했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건립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수장고로써 유물을 보관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수장고 내 벽체와 천장에 조습패널·불투습 패널 설치, 수장고 전용문 설치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유물을 최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의 근간은 수장고로 박물관의 모든 자료와 유물은 수장고를 거쳐 전시로 연출되고 교육과 체험으로 실현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28번지(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인근) 일원에 위치한 고양영상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158,605㎡(약 4만8천평)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역의 무질서한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9일부터 15일간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으며, 지난 달 27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바 있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인해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및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시는 향후 해당 지역에 약 18만㎡의 규모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영상 및 방송영산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영상문화단지에는 대단지 실내·외 스튜디오, OTT기업, 제작사, 영상 관련 기업들의 입주를 추진하고, 기존의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