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며, 오는 8월부터 더 뜨거운 홈경기장을 예고했다. 화성FC는 8월 2일(토) 김포FC와의 홈경기부터 N석 앞 육상트랙에 가변석(서포팅존)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가변석 신설을 통해 팬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관람하고, 응원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가변석은 총 200석 규모로, 화성FC 공식 서포터즈 ‘오렌지 샤우팅’을 포함한 열정적인 팬들이 밀집해 응원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수들과 불과 몇 미터 거리에서 마주하는 좌석 배치는 현장의 생동감은 물론, 응원 열기까지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변석에는 E구역 게이트를 통한 전용 출입로가 마련돼 기존 관중 동선과의 혼선을 최소화했으며, 향후 운영 상황에 따라 점진적인 증축도 검토되고 있다. 화성FC 정명근 구단주는“가변석 운영은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응원문화를 더욱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중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응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가변석 설치는 화성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신속한 행정 협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K리그2 2025년 22R 경기에서 아산FC와 리턴매치 원정경기에 나서 또다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26일 무더운 날씨 속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이 날 경기에 화성FC는 최전방 공격수에 리마 선수와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주영 선수를 투톱으로 한 4-4-2전술을, 아산FC는 은고이 선수를 원톱 공격수로 한 4-5-1전술로 맞붙었다. 경기 초반 팽팽한 골 다툼이 벌어지다 첫 선취 골에 기회는 아산FC가 먼저 잡았다. 19분께 화성FC 페널티라인 앞 좌측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은 아산FC가 짧은 패스를 받아 슛을 했지만 골대 우측으로 빗겨나가며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경기 전 예측대로 중앙싸움에 약세를 보인 화성FC 골문 앞 노련하게 중앙을 장악한 아산FC에 날카로운 공격이 전반전 내 이어졌으나 선취 골 없이 4분의 추가시간을 다 쓰고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박재성 선수와 최명희 선수를 교체 투입 후 후반전을 시작한 화성FC는 경기 10분께 첫 위기를 맞았다. 중앙에서 볼을 이어받은 아산FC 한교원 선수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센스 있는슛을 골로 성공시키며 선취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20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체육회는 2025년 7월 24일 오후 4시 30분 호텔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제1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적임원 42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4건과 및 심의안건 4건을 논의했다. 이사회 보고사항으로는 ▲전차 회의록 보고 ▲2025년도 국내·외 주요대회 참가결과 및 향후 일정 ▲2027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추진경과 ▲경기도 선수촌 건립현황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심의안건으로 ▲규정 제·개정(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 경기도주짓수회 관리단체 지정(안) ▲ 경기도주짓수회 관리위원회 구성(안) 등 4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특히, 경기도주짓수회(이하 도주짓수회) 관리단체 지정의 건 관련하여, 도체육회는 도주짓수회가 도체육회의 정관 및 규정을 위반하고, 60일 이상의 단체장의 궐위 또는 사고가 지속되는 등 조직 운영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도주짓수회의 모든 권리 및 권한이 즉시 정지되며, 도체육회가 해당 단체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도체육회는 즉시 도주짓수회 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수들의 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전북현대 김준영을 임대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측면 강화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김준영은 뛰어난 민첩성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측면을 종횡무진 누비는 다재다능한 풀백이다. 왼발 킥의 정확성이 돋보이는 그는 상대 진영 깊숙이 침투해 오버래핑으로 기회를 창출하며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플레이가 돋보인다. 특히 1대1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태클과 과감한 인터셉트·커버링으로 수비를 공고히 하며, 공을 차단한 즉시 짧은 패스와 빠른 측면 돌파로 역습을 주도한다. 이러한 전환 능력은 후반기 화성FC의 측면 밸런스를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김준영 선수는 “화성FC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즌 중간에 팀에 합류한 만큼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팀이 꿈꾸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준영의 가세로 화성FC는 측면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존재감을 높이며, 후반기 반전의 발판을 더욱 견고히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준영은 즉시 훈련장으로 복귀해 후반기 일정을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5년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가 7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보치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우수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전국 10개 시도 12개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 박은정 의원,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신중식 부회장 등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보치아 종목은 지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5개의 메달을 획득한 효자종목이자 뛰어난 국제경쟁력을 갖춘 종목입니다.”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님의 뜻에 따라 경기도지사배 대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우수 보치아 선수를 발굴하고 도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맹명호 회장님을 비롯한 안산시와 대회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7월 15일 ~ 17일 3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사무국장과 행정직원 등 총 105명이 참석하였으며,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행정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됐다. 교육 강좌로는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 및 제도적 대응 ▲계약·인사관리 실무역량 강화, ▲장애인체육 법·노무 실무역량 강화, ▲체육회 총무·행정 실무 및 경영관리 전략, ▲체육안전 및 사고 대응 ▲선수 사례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총6개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인체육 분야의 실무 중심 행정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며, “교육을 통해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조직 운영 능력이 한층 제고되어, 궁극적으로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독일에서 개최되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은 13개 종목 44명이 참가한다. 독일 뒤스부르크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150여 개국 8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3개 종목, 18개 세부종목에서 232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이 경기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13개 종목 312명 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도 선수단은 양궁의 김선우, 김예찬, 체조에 서정원, 육상에 최진우, 임동민, 김아영, 김준성, 김태훈, 심지민, 배드민턴 박승민, 농구 배현식, 강성욱, 수영 백인철, 허정영, 옥민규, 박상현, 펜싱 김정미, 박정호, 유도 황혜성, 김하윤, 김종훈, 조정 박서연, 탁구 권연희, 윤창민, 배구 최원빈, 박승수 선수가 출전하고 가장 많은 11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태권도에 최지우, 한다현, 정하은, 강민재, 김찬호, 김종명, 김유민, 오민혁, 오승주, 신진호, 석하빈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한 축구 국가대표 경기 관람권을 2일 오전 9시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에게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판매 대상은 ‘2025 EAFF E-1 챔피언십 축구 국가대표 경기’(옛 동아시안컵) 관람권이다. 경기도에서 열리는 건 총 6경기다. 대표적으로 7월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중국,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일본, 1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여자 대표팀)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가 있다. 좌석은 모두 3등급석으로 사전에 경기도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했다. 앞서 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며, 지난 3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미드필더 박재성을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중원 강화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박재성은 현대고와 상지대를 거쳐 2025년 울산현대에 입단한 유망한 신예 미드필더로 강한 피지컬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투쟁심 넘치는 플레이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균형 잡힌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첫 시즌은 K3리그 대전코레일에 임대되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순간적인 압박 대응과 위치 선정, 1대1 상황에서의 강한 대인 수비는 박재성의 가장 큰 강점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중원의 템포를 조율하며, 후방 빌드업에서도 안정적인 패싱과 연결 능력으로 기여도가 높아 화성의 중원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핵심 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재성은 “좋은 팀에 들어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 빠르게 적응해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화성FC는 박재성의 합류를 통해 한층 견고한 중원 전력을 구축하고, 후반기 반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박재성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팀 훈련에 즉시 합류해, 화성FC에서의 본격적인 시즌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6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 이번 이사회는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과 함께하는 첫 공식 회의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새롭게 다지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동연 도지사를 대신하여 의장을 맡은 이병욱 부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든든하다”며 “장애인체육이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 가맹 승인 ▲사무처운영규정 일부 개정 ▲道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 총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원안가결 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등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 중심의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이 2틀 간의 경기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24개 시군 807명(선수 424명, 임원 및 보호자 388명)이 참가해 농구, 보치아, 볼링, 파크골프, 풋살 등 5개 종목에 경기가 치러졌다. 종합시상식 없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3:3농구 종목은 의왕이 1위, 보치아 2인조 BC3 종목은 수원, 3인조 단체전은 평택이 1위를 차지했다. 볼링 4인조 단체전은 평택이 1위를, 파크골프 (남)2인조 단체전은 포천, (여) 2인조 단체전은 부천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마지막 풋살 5인조 종목은 성남이 차지했다. 시군별 메달현황은 평택시가 금메달 2, 동메달 2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으며, 그 뒤는 부천시(금 1, 은 1), 수원시(금 1, 은 1), 포천시(금 1, 동 1), 성남시(금 1, 동 1), 의왕시(금 1), 하남시(은 2, 동 1), 용인시(은 1, 동 2), 파주시(은 1), 광명시(은 1), 구리시(동 1) 순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도장애인농구협회, 도장애인보치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오는 6월 21일(토)부터 6월 22일(일)까지 이틀간, 평택시 일원에서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대회에서는 ▲농구, ▲보치아, ▲볼링, ▲파크골프, ▲풋살 등 총 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도 내 24개 시·군에서 807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는 통합 체육대회로, 새로운 스포츠 경험과 더불어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님의 뜻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 많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개회식에서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개회선언이 있은 후 정장선 평택시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대회사를 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