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 체육회가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18일(금) 오후,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 임준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은 “올해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FC안양 선수들의 선전을 안양시 체육회가 한 가족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NEXT STEP’이라는 슬로건을 2022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지난 시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FC안양은 2022시즌 1부리그 승격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불규칙한 다각형 패턴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FC안양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표현했다.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FC안양 MD 상품 10% 할인권 1매, V-EXX 의류 용품 40% 할인권 1매,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 선착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031-476-3377)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제19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현재 사전대회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역대 최다 출전 인원인 200명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총감독이 지난 7일 대회 3연패를 위한 출사표를 던지고 출전 소감과 대회 준비과정 및 목표, 선수단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 총감독은“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도 우리 경기도선수단은 제19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경쟁시도인 서울시는 우수선수 영입, 실업팀 운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고, 우리 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하고 있는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치룰 것”이리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상 성적으로“이번 대회에서 7개 전 종목 입상하여 전년도(24,024점)보다 3,037점 상승한 총 26,288점으로 종합우승 3연패를 예상하며, 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 빙상 3개 종목에서 우승예상, 남,여 청각컬링, 크로스컨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022시즌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했다. FC안양 이우형 감독은 팀의 고참으로서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얻은 백동규를 올해 주장으로 선택했다. 지난 2021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던 백동규는 수준 높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안양 수비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지난해 임대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주장으로 활약하며 리더쉽을 발휘한 바 있다. 이에 FC안양은 2022시즌 시작과 함께 그를 완전 영입했다. 또한 이우형 감독은 팀의 부주장으로 김경중과 홍창범을 선택했다. 지난해 FC안양에 합류한 김경중은 리그 27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안양의 공격을 이끌었고 2021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2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팀 내 고참으로서 선수단을 아우르는 리더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 체제에서 팀의 주축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를 받고있다. 올해로 프로 2년 차가 된 홍창범 역시 경기장 안팎으로 성실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기 때문에 팀 내 신인급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리라는 기대다. FC안양 주장으로 선택된 백동규는 "FC안양 모든 구성원의 공통적인 목표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내년도 체육 예산을 올해 대비 약 30% 증액 확보함에 따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체육인들의 혜택과 활동 영역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도 체육과 소관 예산은 국비 1,103억6,000만 원, 도비 644억7,000만 원 등 1,748억3,000만 원으로 올해 1,351억6,000만 원 대비 29.4% 늘어났다.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각종 종목단체 지원과 활성화 사업을 전년 대비 약 5억 원 증액한 43억 원을 편성해 신규 가입 종목단체 운영지원과 국제대회 출전 선수단 지원금 및 메달 포상금에 쓴다. 아울러 내년부터 1억 원을 들여 종목별 리그 활성화 사업도 새로 시작하는데, 공모로 선정된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리그를 실시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체육회관을 온전히 도내 체육인들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보수 공사 예산 3억 원도 마련했다. 장애인체육 지원 항목에서는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장애인체육 지도자 및 선수 육성 등 장애인체육 지원 예산이 16억 원 늘어나 총 135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체육진흥기금 예산이 올해 51억 원에서 내년 103억 원으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공석중인 남자 U-20 대표팀 감독에 김은중(42) 전 올림픽대표팀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은중 감독의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U-20 월드컵 본선까지다. 다만 U-20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 계약은 중도에 해지된다. U-20 대표팀 사령탑은 지난 2019년말 김정수 감독을 선임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가 취소되면서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동북고, 대전시티즌,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은중 감독은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1998년 아시아 청소년(U-19) 대회에서는 이동국, 설기현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대회 우승에 앞장섰다. 2010년 K리그 MVP를 수상했고, 2014년 대전에서 은퇴했다. 2015년 벨기에 클럽 투비즈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U-23 대표팀의 코치로 활동해 왔다. 이 기간동안 김학범 감독을 보좌하면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고, 도쿄 올림픽 8강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 11월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손흥민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 경기에서 터뜨린 골이 팬들이 뽑은 2021년‘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또 '올해의 경기’는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을 매료시킨 월드컵 최종예선 UAE전(1-0 승)이 뽑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의 이란전 골과 UAE전이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 중에 최고의 골과 경기를 선정하는 이번 투표에는 축구팬 3,547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골로 선정된 손흥민의 이란전 득점은 1,026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0월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후반 3분 황인범이 상대 수비를 제치고 내준 볼을 이재성이 받아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보내자,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이란 골문을 열었다. 황인범의 탈압박과 이재성의 패싱감각, 손흥민의 침착한 마무리가 멋지게 어우러진 골이었다. 손흥민의 득점포가 팬들이 뽑는 올해의 골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2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1~22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기도 런백 정영기 선수와 윤희경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경기도 런백은 지난 5일부터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한전KDN을 접전 끝에 5-3으로 꺾고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김정민 코치는 “2021년 11월 의정부컬링장 재개관부터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휠체어컬링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경기도 런백팀 선수들과의 공감대를 쌓으며 지도해왔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큰 보람을 느끼며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윤여묵 회장은 “경기도 장애인 컬링선수들이 실업팀 선수를 이기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것을 증명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경기도장애인컬링선수단은 절박한 심정으로 2022년 베이징패럴림픽 대표팀 선발과 동시에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다가오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컬링은 지난 6월 의정부 롤링스톤 팀이 2022년 베이징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경기도 런백팀은 휠체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장협의회는 12월 8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더아리엘 웨딩&파티홀에서 2021년 경기도 장애인가맹단체장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21년 한해를 정리하고 향후 2022년 경기도의 장애인체육관련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포럼이다. 포럼을 주관한 오영호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가맹단체의 운영은 물론, 각종 대회가 개최 되지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 지난 10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리 경기도가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매우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우리 가맹단체의 당면한 과제는 가맹단체의 자립성을 키우는 부분이 주요 화두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 앞으로 이러한 점에 민·관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밖에도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를 4개 이상의 지역별 권역으로 나눠, 경기도 종목단체 회장을 매개로 하는, 권역별 공시적 소모임을 구성, 31 시·군 종목 가맹단체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기로 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는 올해 마지막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가 오는 5일 양평군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는 승마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말에 대한 친근감과 승마 꿈나무 양성의 기초를 다지고,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게 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말 산업을 활성화해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권역별로 나눠 이천, 화성, 양주, 양평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이천 파밀리에승마장, 21일 화성 비봉승마장, 28일 양주 양주시승마장 등에서 3차례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 마지막 경기는 오는 5일 양평군 소재 골든쌔들승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경기별로 선수 100여명, 말 100마리씩 총 400여명 40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물(60㎝, 40㎝, 30㎝)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경기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그간 도전의 장벽이 높아 대회 참여가 어려웠던 유소년들을 위하여 권승 및 장애물 경기를 주 종목으로 채택, 승마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1월 29일(월) 경기도 광주시 동원대학교 효암관에서“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대신하여 道문화체육관광국 김진기 국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광주시 신동헌 시장, 동원대학교 윤천근 학생취업처장, 광주시 장애인단체 등 40여명 참석, 제막 및 리본 절단식을 시작으로 센터 운영시설을 순회, 직접 체력측정을 경험하도록 진행하였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도비 2억원)으로 지난 8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운영:동원대학교)가 선정, 고양센터와 동일하게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 행정지원 1명 총 5명이 남부권을 포함한 도내 장애인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 홈페이지(nfa.koreanpc.kr) 및 유선 (031-767-1050), 방문 등의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측정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증진교실을 운영 지원한다. 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올해 경기도에 센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30일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종목단체 입주계획, 회의실 공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강태형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용규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고문),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차 회의 안건인 종목단체 신규 입주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도내 체육인들의 거점인 경기도 체육회관(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체육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입주 종목단체를 대폭 늘리기로 협의한 바 있다. 현재 체육회관에 도내 체육종목단체 전체 65개 중 32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 전체 37개 중 2개만 있는 가운데 당구, 빙상, 우슈 등 6개 체육종목단체와 골프, 배구, 배드민턴 등 14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가 내년 추가 입주한다. 이를 위해 체육회관 운영의 수탁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내년 4~6월 신규 입주 종목단체 사무실 공사, 7~9월 장애인체력인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19일 체육계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한 ‘경기도 스포츠 혁신 자문단’을 공식 발족했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스포츠 혁신 자문단 제1차 회의를 열고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따른 것으로, 도내 운동선수와 체육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 협의 및 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국 광역지방정부 최초의 체육단체 성폭력 근절 방지대책 발표(2019년 1월)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제정 및 시행(2020년 10월) ▲도내 선수 대상 스포츠인권 실태조사 실시(2019년과 2020년) 등 그동안 경기도가 시행한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자문을 했다. 이어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스포츠 인권교육 및 홍보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이지원의 사업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지원은 연말까지 도내 등록 지도자 및 성인 선수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 1월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을 다시 선정한 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