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스포츠 인권교육 및 홍보 등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할 위탁사업자를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2021년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은 크게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과 스포츠 인권홍보 등 두 가지로 스포츠 인권교육은 경기도 내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교육, 횡령·배임·승부조작·입시 비리 등의 비리 교육, 그 외 경기도에서 필요한 교육 등을 도내 31개 시·군별로 실시하게 된다. 스포츠 인권홍보는 경기도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 등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 안내, 경기도 스포츠 인권 관련 규정·정책·행사 등을 동영상, 배너(인터넷 홈페이지 광고), 홍보지(리플릿) 등의 형태로 홍보하는 내용이다. 2019~2020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하다가 올해부터 스포츠 인권 전문 기관에 위탁해 사업을 수행한다.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기관 또는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할 역량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5일 낮 12시까지 경기도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기도청 체육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서 통산 7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방정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개 종목에 13명이 출전, 총점 168점으로 2위를 27점 차로 따돌리고 2018년 이후 3년 만에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역대 13번의 KeG 중 7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전국 17개 광역 지방정부에서 총 20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역별로 지정된 e스포츠 시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카트라이더’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승부를 펼쳤다. ‘카트라이더’ 1위는 물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마지막 6경기에서 점수를 대거 추가하며 3위를 차지,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 e스포츠 아카데미를 통해 아마추어 선수 41명은 물론 산업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산업 인력 80명을 육성하는 등 e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지속해 왔다. ‘카트라이더’에서 1위를 차지한 경기도 대표 황건하 선수는 “경기 e스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치러진 트라이애슬론 및 카누(금년부터 정식종목 채택) 경기에서 경기도가 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다. 트라이애슬론은 경주시 나아해변 일대에서 10월 10일 개최되었으며 경기도는 선수 2명을 파견하여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호성적을 거두었다. 남자 개인전(PTS5/지체장애)에 출전한 김종관(김포시) 선수는 금메달(1시간 12분 26초)을 획득하였으며 남자 개인전(PTS3/지체장애)에 참가한 김대영 선수(평택시)도 은메달(1시간 32분 58초)을 획득했다. 이어 낙동강 영호대교 인근에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카누 종목에서는 장윤옥 선수(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여자 200M스프린트(KL3/지체장애)에서 동메달(3분 22초 56)을 획득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선수단은 총 863명(선수 574명, 지도자 및 보호자 등 289명)을 파견하여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 중 하나인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했다. 경기도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취소를 최종결정하고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고양시)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열지 못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 집단감염 지속세를 고려해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10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 도와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현 상황에 따라 대회 취소에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8월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9월 초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개최를 각각 취소한 바 있어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가 모두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최대한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 파주시가 많이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2022년도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모두 정상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혁신 협의체’가 다섯 번째 회의를 열고 경기도체육회 조직 개편 방안 등을 논의했다. 14일 경기도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혁신 협의체 5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가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 용역인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도 체육단체의 효율적 개편방안 연구’가 보고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권혁용 공동연구원은 “도내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기도 체육단체에 대해 ‘공정한 인사 및 혁신적 조직 개편’, ‘투명한 회계 및 감사시스템 강화’, ‘자생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주로 요구했다”며 “경기도체육회 조직을 개편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지원 중심’에서 앞으로는 ‘사업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민선 체육회장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림대의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해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스포츠클럽 등 주요 고객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하겠다”며 “경기도체육회 사무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독립야구단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소속 좌투좌타 외야수 권광민(24) 선수가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로 지명돼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권광민 선수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2022 KBO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지명)’에서 한화 이글스로부터 5라운드 전체 41순위로 지명되면서 경기도 독립야구단 출신으로는 총 11번째로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장충고 출신인 권광민 선수는 고교 3학년 시절인 2015년 8월 시카고 컵스와 아마추어 계약을 하면서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 도전했지만 메이저리그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2019년 3월 방출됐다. 이후 호주리그를 경험하고, 국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권광민 선수는 올해 경기도 독립야구단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에 입단하면서 KBO리그 드래프트를 준비했다. 이날 열린 드래프트에는 프로구단 지명 100명에 들어가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760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40명, 해외 및 독립야구 등 기타선수 6명 등 총 1,006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독립야구단 출신은 총 5명이 참가했으며 이미 지난 8월 30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1.10.5.~6.) 및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2021.10.7.~9.)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양 대회 모두 취소 결정했다. 앞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개최지 시‧군인 파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으나 대회가 임박해서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연장되는 등 도민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양 대회를 취소하게 됐다. 도장애인체육회 한 관계자는“장애인체육의 꽃인 양 대회를 원만하게 개최하기 위해서 대회 관계자들과 협의를 계속 해왔는데 끝내 취소되어 안타깝고 허탈하다.”며,“내년 용인시 대회에서는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전한 대회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6일부터 15일까지 이(e)스포츠 산업 전문 실무자 양성을 위한 ‘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이스포츠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경기도민이나 경기도 내 기관 소속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스포츠 생태계 ▲이스포츠 마케팅 ▲이스포츠 스폰서십 등 과정을 온라인 강의와 조별 프로젝트, 오프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프로게이머 외에 이스포츠 사업 기획자, 이스포츠 전문 마케터 등 이스포츠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과정 종료 후,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 6월 이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1기에서는 40명을 모집했고 117명이 지원해 약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기 교육은 6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교육 중에 2명이 이미 이스포츠 관련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시‧군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사업’공모를 실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장애인 대상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통하여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사업이다. 지난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 선정(북부권-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내)을 시작으로 도와 도장애인체육회는 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설치 운영을 위하여 시‧군장애인체육회 대상 공모를 실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최종 선정하였다. 광주시 소재 동원대에 설치되는 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학교내 효암관 1층에서 운영하며, 북부권과 동일하게 전문인력(운동처방사 등) 배치 및 체력측정장비 등 구입을 통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순수 도비로 매년 약 2억원 규모의 예산을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지원하며,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하여 역량강화교육 및 고객만족서비스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장애인체육회 한 관계자는“지난 북부권에 이어 남부권 설치의 상징적인 의미는 매우 크다.”며,“도내 장애인이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2021년 상반기 체육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골프장 등 모든 등록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2017년 상반기 첫 점검 이래 7회 연속 '100% 점검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5년 2월 체육시설법상 체육시설 안전점검 의무 조항 신설에 따라 2017년 상반기부터 정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안전점검 미실시 지시가 내려졌지만 2017년 상‧하반기, 2018년 상‧하반기, 2019년 상‧하반기, 올해 상반기 등 점검마다 경기도에 등록된 모든 등록체육시설을 확인하며 도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올 상반기 등록체육시설 안전점검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골프장 156곳, 스키장 5곳, 자동차경주장 1곳 등 16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한 방역수칙 지도·점검도 병행 시행됐다. 점검 결과, 시설 개선 및 방역수칙 위반 등 총 453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이 중 안전점검으로 골프장 138곳에서 344건, 스키장 2곳에서 8건 등 140곳에서 352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적발 내용은 건물 내부 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블루 극복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관 최초 비대면 장애인 체육활동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시간 및 공간 제약없이,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이용가능한 20개 활동 40개 콘텐츠(활동별 2개 콘텐츠-기초‧심화)를 탑재했다. 20개 활동 중에서 12개 활동은 단순 제공형으로는 스텝래더, 후프활동, 스피드스태킹 등이 있으며, 8개 활동은 상호소통형으로는 짐볼운동, 세라밴드 등이 있다. 단, 상호소통형의 경우에는 참여자 운동영상에 대해 장애인체육 전문가의 지도가 진행된다는 점이 단순 제공형과의 차이다. 이 플랫폼은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나, 상호소통형의 경우에는 장애인만 장애인체육 전문가의 지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플랫폼 활용 증대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절차를 밟은 장애인 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체육용품을 증정, 각종 SNS를 활용한 댓글 이벤트를 통한 100명 대상 기프티콘 증정,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비대면방식의 운동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 중 하나인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 집단감염 지속세의 여파로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10월로 연기하면서 나머지 종합체육대회 전체 일정을 하반기로 한 차례 조정한 바 있다. 당초 도와 파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온라인 개회식과 무관중 경기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 지속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연장에 따라 최종적으로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연속 개최되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조기 진정과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 “10월에 열릴 예정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추후 백신접종 추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