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연매출액 12억 원 이하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카드 결제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5천 원 미만 금액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4867개 가맹점이며, 총 지급액은 1억 2천6백여만 원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9월 초까지 가맹점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여부와 지급액 관련 문의는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전통시장팀 또는 평택시 민원 상담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8월 강좌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광명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슬기로운 사경생활’을 주제로 열렸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였다. 강연은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 서재교 소장이 맡았다. 서 소장은 정책 연구와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전문가이다. 서 소장은 돌봄·주거·교육·에너지 등 생활 밀착 영역에서 사회적경제가 수행할 수 있는 과제와 광명시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기본교통·기본돌봄 등 기본서비스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또 시민 주도형 사회연대경제 모델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서 소장은 “광명형 기본사회는 제도와 정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이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사회적경제가 광명시 정책과 맞물려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위장전입, 기획부동산 등을 통해 총 134억 5천여만 원 규모의 부동산 불법 거래를 한 23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8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발생한 불법 부동산 거래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3년 3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으려면 세대원 전원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취득한 토지를 직접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피의자들은 ▲위장전입 및 허위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기획부동산을 통한 지분쪼개기 불법거래 ▲농업회사법인 명의 악용 등을 통해 허가를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불법 부동산 거래를 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용인시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50대‧여)는 아들, 친구들과 함께 ‘직접 벼농사를 짓겠다’며 허가를 받았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이나 판로 개척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접수 당시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원은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점을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장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경기도나 시군 지자체의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을 직전 3년(2022년 ~2024년) 이내에 지원받았거나 2025년도 사업 지원 예정인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 구분은 ▲점포환경개선(최대 300만 원)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최대 200만 원) ▲시스템개선(최대 200만 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최대 300만 원) ▲판로개척(최대 200만 원)으로 나뉘며 개소당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7일, 본원 1층 경기홀에서 임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전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주변 안전 확인 및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요청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AED 패드 부착 및 전기충격 시행 ▲충격 후 즉시 CPR 재개 등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 2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초기 상황 대처, 흉부압박 수행, AED 사용법, 팀워크 등을 포함한 총 5개 영역, 20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원종 과장(기획조정실)과 송재민 대리(R&D지원팀)는 "심폐소생술은 정확한 자세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배웠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차근차근 적용하고 서로 호흡을 맞춰 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이나 판로 개척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접수 당시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원은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점을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장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경기도나 시군 지자체의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을 직전 3년(2022년 ~2024년) 이내에 지원받았거나 2025년도 사업 지원 예정인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 구분은 ▲점포환경개선(최대 300만 원)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최대 200만 원) ▲시스템개선(최대 200만 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최대 300만 원) ▲판로개척(최대 200만 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 기흥구 고매동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2025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용인시가 개최하는 세 번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다. 용인시, 용인시산업진흥원, KOTRA경기지원단이 주최‧주관으로 용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담회엔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10개국 20개사와 용인특례시 수출 중소기업 41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 상담, 용인시 수출 멘토를 활용한 수출 상담 등이 이뤄졌다. 미국 윌리엄슨카운티와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를 초청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진행했다. 세미나엔 용인시 기업 30개사가 참석해 미국 조달 시장 진출 전략, 카운티별 지원 사항 등을 공유받았다.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의 일대일 상담도 이뤄져 미국진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정책 정보도 공유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오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183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3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산업전에서는 ▲칩렛(Chiplet) ▲하이브리드 본딩 ▲3D 패키징 ▲PLP(패널 레벨 패키징) ▲글라스 기판 등 차세대 패키징 핵심 기술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솔루션, 설계 툴, 동작 구현까지 전 과정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행사장은 1층 전시홀과 개막식·국제포럼이 열린 3층 컨벤션1홀을 비롯해 부대행사 공간이 연일 관람객으로 붐볐다. 전시 곳곳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 반도체 관계자들의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날 오전 10시 열린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세계적 석학과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혁신을 앞당길 기술 로드맵과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3일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와 여성회관 앞 야외공간에서‘중·장년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시 관내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채용 면접과 10개 창업관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창업 여성이 직접 제작한 스톤캔들, 수제청, 도자기, 도자인형 및 소품, 이천쌀빵, 페브릭 가방, 유기농 쿠키, 양모펠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채용관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경력이 있음에도 나이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관심 여성들에게는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내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가 2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 서울우유와 협력해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가족이 함께하는 참 좋은 여행'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울우유 양주공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정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도협동조합연합회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8월 20일과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서울우유 양주공장의 생산 시설과 홍보관을 둘러보며 유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서울우유는 국내 대표적인 협동조합으로 ‘함께 협력해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협동조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학습 체험의 장이 됐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공장을 둘러보고 체험 활동에 참여해 가족 모두가 즐거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창의력 증진과 실생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취·창업 단기특강Ⅱ’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강좌별로 상이하게 진행된다. 옥공예(기초)와 향기와 디자인이 결합된 한지공예, 총 2개 강좌가 운영되며, 강좌당 10명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수강생들의 미적 감각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 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 모집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6일 오후 5시까지 7일간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기 특강은 수강생 개인의 창의성과 정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공예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7일 센터 내에서 2025년 하반기 54기 정규교육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청소년 문화제 보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운산고 임지혁 군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경과보고에서는 54기 하반기 개강 현황과 함께 상반기 교육 운영 성과와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강은 임정열 기술사가 ‘50대에 공부로 인생 역전’을 주제로 진행했다. 임 기술사는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해 두 개의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경험을 전하며 도전과 성취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바 있어 수강생과 시민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었다. 여성비전센터는 이번 하반기에 총 42개 과정에서 647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교육을 운영한다.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등 25개 자격증 과정과 ▲세계요리전문, ▲카페디저트창업 등 17개 취·창업 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