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시회를 대상으로 임대료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경기전시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시산업은 디자인, 서비스, 관광 등 다른 산업과 지역경제에도 직·간접적 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 개최예정이던 국내전시회 322건 중 233건(69.3%)이 취소됐고, 전시회 재개 시기도 2022년 이후로 전망되는 등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지원 대상은 2021년도 도내 전시장 2,000㎡이상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전시 주최사로, 개최 횟수가 2년 이하인 ‘신규·이전 전시회’ 9개사, 3년 이상인 ‘성장유망 전시회’ 9개사 등 총 1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 개최 규모별로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임대료, 홍보비, 전시정보화 구축비, 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전시 사업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서류 평가시 가점 10점을 부여하고, 지원금도 2천만 원 상향해 최대 7천만 원 이내까지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향후 선정된 전시회 주최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행사 여건을 조성하도록 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배우자에 대한 ‘우사회 주식’보유와 ‘청도군 자매결연’ 의혹보도와 관련 안산시 김동선 대변인이 “거슬리고 이상한 상황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한 경기지역 일간지가 두 차례에 걸쳐 보도한 사안에 대해 알려 드린다”라며 “윤화섭 시장 배우자는 2006년 12월경 한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며 당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던 ㈜한국우사회 주식 3천주를 매입, 이는 윤화섭 시장은 2007년 4·25 보궐선거로 제7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됐기에, 선출직이 아닌 상황이었다”고 일축했다. 이어 경북 청도군과의 자매결연과 관련 “코로나19 사태로 청도군의 ‘미나리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모두 900여만 원 상당의 미나리를 구입했을 뿐이며, 그 연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로 발전시키고자 2020년 11월 청도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우사회는 청도군이 출연한 청도공영공사가 소싸움경기장 운영관리를 위탁한 민간업체(공공지분 없음)이므로 청도군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안산시장 배우자가 소유한 주권 3천주의 6일 현재 시장가격은 27만원이다”라고 피력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는 최근 관내 가정어린이집 코로나 19 집단발생과 관련 25일 현재 총31명(원생 10, 교사 6, 가족 등 15)에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집단발생으로 인한 2차 감염자 발생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에 총력을 펼치는 한편 해당 가정어린이집을 폐쇄하고 긴급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관련 관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모든 가정에 통신문을 발송하여 호흡기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중지 안내 및 집단발생 사례를 전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을 따르지 않고 증상이 있음에도 출근하여 집단발생의 단초를 제공한 교직원에 대하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고, 구상권 청구 등도 면밀히 검토 중이다. 또한, 경기도의 어린이집 교직원 코로나19 진단검사(3. 24 ~ 4. 4.) 권고사항에 대하여, 관내 어린이집 842개소(가정어린이집 479개소, 민간어린이집 235개소 등) 6,714명의 모든 교직원에 대해 3월 말까지 선제적으로 1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주일 이내에 추가 1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새로운 경기철도 시대의 개막을 알릴 경기도 주도 첫 광역철도사업인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전 구간이 오는 3월 27일 아침 첫 운행을 목표로 개통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선’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하남검단산역까지 총 7.7㎞를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지난 2015년 첫 삽을 뜬 이후 1단계 구간인 상일동역~하남풍산역 4.7㎞의 운행을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2단계 구간인 하남풍산역~하남검단산역 3㎞를 완공해 전 구간 완전 개통시대를 맞게 됐다. 총 사업비로 국비 3,972억 원, 도비 833억 원 등 9,810억 원이 투입됐으며, 도 단위 광역지자체가 주체가 돼 발주부터 공사까지 도맡아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은 이번 하남선이 첫 사례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10분 내외, 평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표정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약 40㎞이다. 운행시간은 하남검단산역 평일 출발 기준으로 오전 5시 30분부터 도착 기준 다음날 오전 00시 06분까지 운행할 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C언론에서 10일자 보도한 “하남 교산도 LH직원 투기 의혹... 줄줄이 나오는 이름들” 기사 내용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GH공사는 C언론사 보도 기사 내용 중 “토지소유주가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으로 추정되는 거래도 2건 나왔다. LH 직원 중 10건의 의심거래 토지 소유주와 동일 이름을 가진 사람은 19명, GH는 3명이다. ... GH는 주택사업부, 융복합사업부 등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 총 22명의 토지소유 여부를 직접 확인한 결과 15명 토지소유를 부인했다.”는 대목과 관련 사실관계를 해명했다. 해명에 따르면 “GH공사 직원 개인 확인 및 등기부등본 등 공적장부 확인 결과, 하남교산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GH직원이 아니며, GH공사 직원과 언론사 기자와 전화 통화시 토지 소유를 부인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동명이인으로 해당 사항이 없음을 명백히 의사표시를 했음에도, 사실관계 확인을 더 거치지 않고 보도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생연도를 통해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인을 거치지 않았다”라며 “충분한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도한 것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지난 1월 공고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금강공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형 행복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영덕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에 국내 최초, 최고 높이인 13층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공법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GH는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행복주택 106세대(고령자 및 주거약자 22세대 포함)를 건립할 예정이다. 중고층 모듈러 공법의 실증이 완료되면 국내에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심지 내에 중고층 공동주택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욱 GH 사장은 “경기행복주택의 모듈러 공법 적용으로 교통비 절감 등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라며, “중고층 모듈러 공법을 통한 경기행복주택 건립으로 건설사업의 생산성 향상과 건축폐기물과 같은 환경문제 해소, 공기단축 및 공사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 모듈러 건축공법은 차음성, 내화성, 기밀성 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경기도, 용인시,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 앞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19년 5월 7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2020년 12월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과반이 넘는 동의(57.53%)를 확보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 협의를 원활히 완료하였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다가오는 7월(7월 6일~8월 2일)은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예보 전망이 나왔다. 수도권 기상청 1개월 기상예보에 따르면 7월 기온은 평년(24.7℃)보다 0/5~1℃ 높고, 예보 3주와 4주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무더운 날이 많겠다고 전망했다. 또한 강수량은 평년 (215.9~370.6mm)과 비슷하며 예보 1주와 2주는 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고, 예보 3주와 4주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지역적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내릴 때가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미국과 영국에서 입국한 용인시민 2명(용인-58,59번)이 코로나19 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용인시는 15일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진흥더블파크 아파트의 Bn씨와 같은동 내대지마을 건영캐스빌 아파트의 Bo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들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Bn씨 부모, Bo씨 부친)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한편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Bn씨는 지난 7일 미국에서 입국했는데 당시엔 증상이 없었으며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한 뒤 계속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9일 수지구보건소에서 1차로 검체를 채취, 녹십자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오긴 했지만 재검사를 권장한다는 통보에 따라 14일 같은 곳에서 2차 검사를 받았다. 12일 영국에서 입국한 Bo씨는 아버지의 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한 뒤 계속 집에 머물다 14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운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장기 휴원으로 아동이 퇴소하거나 지속적인 운영비(임대료·인건비·공공요금, 소독·방역 비용 등) 지출로 운영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 지원대책 등이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민간·가정·부모 협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비 추가 지원 및 3·4분기 운영비 선집행 등 사업예산 10억 9950만 원(시비 100%)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대상 어린이집에 분기별 운영비 외에 추가 지원(1회), 하반기(7·10월) 지원 예정 3,4분기 운영비 선집행 등이다. 한편, 관내 추가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945개소이며 3,4분기 선 집행 대상 어린이집은 981개소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18번째 확진자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시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병점동로(진안동) 거주자이며 타 시 소재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번 확진자는 해외 방문 이력 및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으며 지난 2월 23일 최초 증상 발현 이후 3월 29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청이 청을 출입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적인 손 소독제가 아닌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와 의복 전체를 소독할 수 있는 장치를 출입구에 배치했다. 한편, 시는 전국최초 시민(재능기부자)들이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어 취약계층 등 시민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에 ‘따숨마스크 나눔프로젝트’를 실시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