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8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성공적인 개최 기원의 뜻을 담아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전 김정은 위원장이 열차편으로 베트남에 도착했습니다. 오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에 도착합니다. 이 역사적 만남이 있기까지 문재인 대통령님과 정부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라고 전하며 “한반도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역사적 순간이라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28일 열릴 공식 회담에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두 정상의 통 큰 결단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라며 “세상은 이렇게 바뀌고 있는데, 아직도 제정신을 못 차리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분단과 냉전의 시대에 머물러서 얻을 이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바꾸려는 시도는 끝내 좌절될 것이고,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서 경기도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28
▲ 곡정초등학교 전경 (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약 1500여명의 학생이 1개 조시리실 시설에서 점심을 3교대 병행급식으로 해결해야 하고 그것도 부족해 1개 학년은 교실에서 이동 급식을 한다. 학교 강당에는 전체 학생이 들어가기에는 터무니없이 작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에는 딱 봐도 불가능 한 운동장 크기는 두말 할 필요도 없다. 어는 학교나 있는 방과후 교실은 수업을 끝마친 저학년 교실 2개와 미술실, 도서실을 겸해서 운영 하고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돌봄교실 또한 일반 교실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에 위치한 곡정초등학교에 현재 상황이다. 곡정초등학교는 지난 2010년 권선동 인근에 7000세대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며 개교했다. 2018년 기준 학교 현황은 51개 학급에 1443명 학생이 배치되어 있고 병설유치원 원아까지 합치면 약 1500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중앙투자 심사 당시 36학급 규모로 학급당 학생 수는 34명으로 설계됐다. 이후 세대수 변경에 따라 학생이 많이 늘어났지만 현재 급당 평균 학생수가 30명이 안되기 때문에 결코 과밀이 아니다”라며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가 SK하이닉스의 120조원 규모의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 제출’과 이천 사업장에 대한 20조원 규모의 지속적인 투자계획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지난 21일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특수 설립회사(SPC)가 부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부지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로 정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그동안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 등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온 가운데 용인시에 부지가 확정되면 반도체산업 특성상 기술개발 및 생산 전 과정에 있어 협력업체와의 관계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국내외 50개 이상 장비·소재·부품 업체들도 함께 입주해 상생 강화를 위한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공장건축 공급물량 추가공급(특별물량)을 요청했다. 이는 용인시 원삼면이 수도권정비계획상 성장관리권역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간 화성시 학교 청소년 상담사들 (사진=화성갑 지역위원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지난해 12월 31일일자로 일터에서 해고된 화성시 학교 청소년 상담사들이 지난 2월 18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다. 그동안 학교상담사는 학교에서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이나 학교를 그만둘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상대로 직접 대면 상담을 해주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달래고 보듬던 역할을 해왔다. 문제는 지난 2015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창의지성 인력지원사업 종료지침에 따라 화성시 관내 학교상담사는 화성시가 민간위탁으로 지원을 해왔던 사업으로 상담사 지원이 결정된 후 1년단위 재계약을 이어오던 중 벌어졌다. 2019년부터 2년간 한시 유예하도록 도교육청과 화성시에 MOU가 체결되어 있으나, 사업종료 통보와 고용승계 요구의 과정에서 한시 유예조차 어려워진 상황이 도출된 것이다. 이와 관련, 화성시 관계자는 “학교상담사는 애초에 오는 2020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MOU를 맺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큰 틀에서의 MOU이고 각론으로 들어가면 내용이 다르다. 그래서 지난해 10월 이들에게 계약해지 통보를 하고 12월31일 계약해지가
▲ 차량 절취 후 무면허 뺑소니 음주운전자 검거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있다.(사진=화성서부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화성서부경찰서는 범행 후 도주하는 범법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견인차 기사)에게 감사장과 함께 신고보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보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건의 내용은 20대 남성 B씨가 지난 4일 새벽 2시경 주차된 차량을 절취 후 무면허 음주 상태에서 도주했다. 이어 화성시 향남읍 소재 향남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영업용택시를 들이받고 상해를 입힌 상태에서 그대로 도주했으나 당시 견인차를 운행하던 C씨의 신속한 제보를 통해 검거할 수 있었다. 이에 서는 앞으로도 신고보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각종 범죄를 해결함에 있어 시민들의 신속한 제보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C씨의 제보를 통해 검거된 B씨는 2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법률(도주차량 운전자 가중처벌), 도로교통법(무면허, 음주운전) 등 위반으로 구속됐다.
▲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최적지로써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전 세계에서 반도체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이때 적기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을 넘어 국가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반도체클러스터 입지는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리로 판단되고 결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지사는 “경기도는 기존 반도체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중심기지’ 건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경기도는 정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올해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반영됐다”면서 도의 오랜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경기도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계획으로 ▲대중소기업 상생 클
▲ 시계탑 모습 (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오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과 관련해 산출근거도 없이 공사비를 지출하고 사업장의 일부 시설물 또한 졸속으로 시공돼 부실한 흔적이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됐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은 국비와 도비 및 시비를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오산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으로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예산부족과 잦은 사업자 교체로 인해 2019년 2월 현재까지도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지연과 함께 제기된 문제는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에 속해 있는 시설물중 시계탑과 바로 옆에 설치된 아치형 조형물에 부실시공 정황이다. 먼저 시계탑은 서류상 총공사비가 약 2억원 상당으로 기단 3천5백9십만원, 기단위에 세워진 시계탑이 1억4천6백만으로 일반관리비 까지 포함하면 1억9천8백7만원이 투입됐지만 10월 31일 완공이후 4개월도 지나지 않아 대리석 곳곳에 녹물이 번지는 등 부실 흔적이 발견돼 빈축을 사고 있다. ▲ 아치형 조형물 모습 (사진=김삼영기자) 또한 아치형 조형물은 더욱더 심각한 상태이다. 약 5억3천만원이 투
▲ 진안동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지난달 발생했던 구제역과 설 연휴 및 서철모시장의 건강상 문제로 연기됐던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2일 병점1동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1시30분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정명근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임채덕, 김효상, 황관용 시의원 및 양혜란 진안동 동장, 지역단체장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 시장은 질의응답에 앞서 “화성시가 내세우는 모든 정책의 중심은 ‘시민’이다. 과거 지역현안에 따른 해결방안은 시장과 가까운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상황이 많았다. 시민 모두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위한 시간과 여건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런 현행에 대한 시스템의 변화를 갖고자 마련한 것이 ‘시민과의 대화’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시를 6개 권역으로 나누고 3월부터 지역회의를 지속적으로 열 것이다. 단 순히 대화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시정책의 반영하기 위해 지역회의 이전 주민들의 질문을 미리 받아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생각하는 문제를 우선순위로 정책에 반영함
▲ 경기도청 슬로건 (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가 지난 9일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방송된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도는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이 지난해 11월 경기도청에서 비영리민간단체로 정식등록 되었다는 방송 내용과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대한 정의와 규정을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2조(정의)에 비영리민간단체는 영리가 아닌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주된 목적인 민간단체를 말하며 제2조에 정한 등록요건을 갖춘 경우 제4조(등록)에 따라 등록신청을 받은 중앙행정기관의 장이나 시‧도지사는 그 등록을 수리하도록 규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2018년 11월 7일 ‘여성 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에 대해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한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도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의2(등록의 말소)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시ㆍ도지사는 제4조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로서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게 된 때에는 그 등록을 말소할 수 있다는 조항에 의거 “동단체가 공익성에 위배되는 활동을 하였다고 판단됨에 따라 등록말소를
▲ 세륜시설 없이 현장에서 나오고 있는 레미콘 차량모습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대방건설이 시공 중인 화성동탄 주상복합시설 신축공사현장에 불법적인 공사가 자행된다는 제보가 있어 그동안 주거미학을 표명하던 기업이미지 실추와 함께 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공사현장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탄 2지구 C3블럭에 위치한 화성동탄 1차(C-3BL) 주상복합시설 신축공사현장이다. 불법으로 지적된 내용으로는 공사현장 주 출입구에 현장 내 비산먼지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세륜시설도 없이 레미콘 차량, 운반차량, 지게차등 공사관련 차량이 여과 없이 출입을 하고 있으며, 공사장 주변인도는 도로(인도)점용허가도 없이 불법으로 건설자재를 적취해 통로를 막아 보행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신고 내용 외에 가설건축물이 있어 공사인부들 또한 위험천만한 곡예작업을 할 수밖에 없으며 공사팬스 하단부분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아 비산먼지가 그대로 도로와 보도로 유출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사현장 관계자는 공사장 안 상황을 살피려는 기자에 요청에 경비를 시켜 오히려 문을 걸어 잠그는 행동을 보
▲ 화성비봉 톨게이트 앞 전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지난 4일~6일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오는 중에 화성시 소재 비봉면에 있는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가 설 연휴기간동안 통행료가 징수되어 고향길 귀향객들의 길을 막아 원성을 받고 있다. 매송면주민 H씨(54세) “화성시는 정부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정책에 반하여 왜 자체예산을 왜? 편성 하지 않고 있는지 시는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해당 고속도로를 이용한 K씨(54세)는 “지난 추석 연휴에도 무료로 통행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라 올해도 무료인줄 알고 아무생각 없이 통행을 했는데 징수가 되어 놀랐다.”며 이어 “고속도로통행료 징수를 받기에 톨게이트가 막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예산을 올렸지만 예산부서에서 예산을 삭감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고속도로 통행료감면 정책”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는 올해에도 일산대교, 제3인경인고속도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등 3곳이 무료통행을 했으며, 고속도로는 명절연휴 동안 무료통행에 따른 손실을 정부에서 보존하고 있다.
▲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화성시 농가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자 지역농산물의 소비확대를 돕는 사업이 진행된다. 화성시는 TF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존의 농정과를 농식품유통과로 개편하는 등 체계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 패키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가 구상 중인 푸드플랜 사업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지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육성 ▲농·산·어촌개발 ▲향토산업육성 ▲농산물 안전성분석실 운영 ▲저온유통체계구축 ▲직매장 교육·홍보지원 등 총 7개 분야이다. 시는 우선 이르면 올 하반기에 봉담읍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 내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착공하고 푸드플랜 전초기지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계획이 담겨 단순 생산에 머무르던 농가들에게 고부가가치의 가공식품 개발을 돕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급식에도 납품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향토산업육성을 통해 지역형 가공시설을 도입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