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 로고 (사진=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1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대규모 유리온실 단지 조성사업으로 특정업체 일감 만들어주기 의혹과 불 소통 사업추진 및 농산물 가격 폭락 우려 등의 이유로 사업폐기를 주장하는 전국농민총연맹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입장문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에 청년유입과 농업 연관사업과의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며, 대규모 유리온실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밸리에는 청년 장기보육을 위한 실습온실과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창업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이 조성되며 농업 연관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하고 검·인증할 수 있는 실증 온실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개소당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혁신밸리 개소당 예산 은 기반조성 및 핵심시설구축 638억원 +ɑ이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실습온실 조성 예산은 개소당 약 131억원 이다”라고 해명했다. 끝으로 “농식품부는 공모과정에서 지자체가 지역 주민과 농업인 단체 대상으로
▲ 마스크 착용법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 (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최근 사상최악의 미세먼지 사태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부정․불량 마스크를 제조․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수사대상은 온라인 쇼핑몰과 마스크를 제조․수입․판매하는 도내 53개 허가업체 및 불특정 무허가 업체다. 집중 수사 내용은 ▲KF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표시․판매하는 행위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과장 광고하는 행위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의 무허가 제조(수입) 행위 ▲허가(신고)사항과 다르게 제조하는 행위 등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준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틈타 불법행위로 이득을 보려하는 악덕업체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사는 11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2명이 투입된다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는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집중난방방식의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4,201개 단지 가운데 5천만 원 이상 공사계약을 맺거나 분쟁이 많이 발생한 49개 단지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47개 단지에서 총 282건의 부적정 공사비 집행 사례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도가 매년 반기별로 기획감사계획을 수립하고, 도 및 시‧군이 각각 감사를 실시한 후 전체 감사결과를 분석해 시‧군과 함께 공유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도가 9개, 시군이 4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감사결과를 살펴보면 ▲입찰참가자격의 과도한 제한 등 입찰공고 부 적정 36건 ▲적격심사평가 불공정 등 낙찰자 선정 부 적정 100건 ▲경쟁입찰대상 수의계약 39건 ▲사업자선정 결과 및 계약결과 미공개 16건 ▲장기수선충당금 집행 부 적정 41건 ▲기타 공사감독 소홀 50건 등 총 282건이다. 도는 이 가운데 정보통신공사업법 위반 등 2건은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입찰담합이 의심되는 2건은 수사의뢰, 공사감독을 잘못해 입주민에게 손해를 입힌 관리사무소장 1명은 자격정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친환경 식재료 공급대행 업무를 맡을 인력을 공개채용하면서 사전에 채용 인원을 정해놓았다는 대한급식신문 보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도는 해명자료를 통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 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원을 공개 채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채용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 채용은 경기도 산하 다른 공공 기관과 동일하게 민간 심사위원을 통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으며 77명 모집에 총 101명이 응시했고 실제 75명 합격자에는 이전 급식공급업체인 신선미세상 직원 외에도 실무 경력을 갖고 있는 8명이 함께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전 급식공급업체인 신선미세상 인력이 많이 지원하고 합격한 이유로 “ 75명 합격자 가운데 물류운영 관련 현장 인력이 61명이다. 직장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으로 출퇴근 접근성이 떨어지며 포장, 상차, 하차, 이송 등의 업무를 해야 해 실제 지원 인력이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급식신문 의혹 보도내용은 ‘우선협상 완료자(낙찰자)의 부정당업자 지정에 따른 친환경 등 학
▲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안내 문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깨끗한 선거로 조합의 밝은미래가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화성시 일부지역 농협조합장 선거에 혼탁한 선거운동이 일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농업협동조합(축산업협동조합 포함)․수산업협동조합 · 산림조합으로부터 의무적으로 선거관리를 위탁받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선거다. 조합장선거 출마는 해당 조합의 조합원만 출마 할 수 있으며 조합원이 아닌 경우에는 후보자로 출마하거나 투표를 할 수 없다. 또한 현직 임직원은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유도나 선거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선거법에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일부지역에서 현직 임원들이 특정후보자를 지지하고 나선다는 의혹을 사고 있어 가장 민주적이고 공명정대해야할 조합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와 얼마 남지 않은 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장의 당선되면 임기간 조합의 대표권, 업무집행권, 직원 임면권
▲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가운데)와 관계자 모습(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화성시의 불법을 감시하고 이를 바로잡기위한 사회단체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가 공금인 업무추진비용을 사사로이 유용하고 의원으로서 불법적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시의회의 즉각적인 사과와 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는 27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유민 화성시의원이 지난 제7대 화성시의회 운영위원장시절 위원회 공금인 업무추진비 6백39만8천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한편 본인 소유 토지에 불법 건물을 건축, 이를 임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우 대표는 먼저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과 법 조항이 분명히 있는데도 원 의원이 일과시간 이후 및 공휴일에 치킨을 시켜먹고 관외에서도 공금을 사용하는 등 의회 의원인 공인으로서 하지 말아야할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이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자 사용한 전체 금액이 아닌 86만 9천원만 반납하고 잘못이 없다고 하는 것은 도둑질을 하고 도로 가져다 놓고 도둑이 아니라고 말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 대표는 원 의원 소유의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8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성공적인 개최 기원의 뜻을 담아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전 김정은 위원장이 열차편으로 베트남에 도착했습니다. 오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에 도착합니다. 이 역사적 만남이 있기까지 문재인 대통령님과 정부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라고 전하며 “한반도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역사적 순간이라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28일 열릴 공식 회담에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두 정상의 통 큰 결단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라며 “세상은 이렇게 바뀌고 있는데, 아직도 제정신을 못 차리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분단과 냉전의 시대에 머물러서 얻을 이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바꾸려는 시도는 끝내 좌절될 것이고,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서 경기도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28
▲ 곡정초등학교 전경 (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약 1500여명의 학생이 1개 조시리실 시설에서 점심을 3교대 병행급식으로 해결해야 하고 그것도 부족해 1개 학년은 교실에서 이동 급식을 한다. 학교 강당에는 전체 학생이 들어가기에는 터무니없이 작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에는 딱 봐도 불가능 한 운동장 크기는 두말 할 필요도 없다. 어는 학교나 있는 방과후 교실은 수업을 끝마친 저학년 교실 2개와 미술실, 도서실을 겸해서 운영 하고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돌봄교실 또한 일반 교실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에 위치한 곡정초등학교에 현재 상황이다. 곡정초등학교는 지난 2010년 권선동 인근에 7000세대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며 개교했다. 2018년 기준 학교 현황은 51개 학급에 1443명 학생이 배치되어 있고 병설유치원 원아까지 합치면 약 1500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중앙투자 심사 당시 36학급 규모로 학급당 학생 수는 34명으로 설계됐다. 이후 세대수 변경에 따라 학생이 많이 늘어났지만 현재 급당 평균 학생수가 30명이 안되기 때문에 결코 과밀이 아니다”라며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가 SK하이닉스의 120조원 규모의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 제출’과 이천 사업장에 대한 20조원 규모의 지속적인 투자계획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지난 21일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특수 설립회사(SPC)가 부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부지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로 정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그동안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 등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온 가운데 용인시에 부지가 확정되면 반도체산업 특성상 기술개발 및 생산 전 과정에 있어 협력업체와의 관계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국내외 50개 이상 장비·소재·부품 업체들도 함께 입주해 상생 강화를 위한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공장건축 공급물량 추가공급(특별물량)을 요청했다. 이는 용인시 원삼면이 수도권정비계획상 성장관리권역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간 화성시 학교 청소년 상담사들 (사진=화성갑 지역위원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지난해 12월 31일일자로 일터에서 해고된 화성시 학교 청소년 상담사들이 지난 2월 18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다. 그동안 학교상담사는 학교에서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이나 학교를 그만둘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상대로 직접 대면 상담을 해주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달래고 보듬던 역할을 해왔다. 문제는 지난 2015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창의지성 인력지원사업 종료지침에 따라 화성시 관내 학교상담사는 화성시가 민간위탁으로 지원을 해왔던 사업으로 상담사 지원이 결정된 후 1년단위 재계약을 이어오던 중 벌어졌다. 2019년부터 2년간 한시 유예하도록 도교육청과 화성시에 MOU가 체결되어 있으나, 사업종료 통보와 고용승계 요구의 과정에서 한시 유예조차 어려워진 상황이 도출된 것이다. 이와 관련, 화성시 관계자는 “학교상담사는 애초에 오는 2020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MOU를 맺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큰 틀에서의 MOU이고 각론으로 들어가면 내용이 다르다. 그래서 지난해 10월 이들에게 계약해지 통보를 하고 12월31일 계약해지가
▲ 차량 절취 후 무면허 뺑소니 음주운전자 검거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있다.(사진=화성서부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화성서부경찰서는 범행 후 도주하는 범법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견인차 기사)에게 감사장과 함께 신고보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보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건의 내용은 20대 남성 B씨가 지난 4일 새벽 2시경 주차된 차량을 절취 후 무면허 음주 상태에서 도주했다. 이어 화성시 향남읍 소재 향남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영업용택시를 들이받고 상해를 입힌 상태에서 그대로 도주했으나 당시 견인차를 운행하던 C씨의 신속한 제보를 통해 검거할 수 있었다. 이에 서는 앞으로도 신고보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각종 범죄를 해결함에 있어 시민들의 신속한 제보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C씨의 제보를 통해 검거된 B씨는 2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법률(도주차량 운전자 가중처벌), 도로교통법(무면허, 음주운전) 등 위반으로 구속됐다.
▲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최적지로써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전 세계에서 반도체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이때 적기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을 넘어 국가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반도체클러스터 입지는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리로 판단되고 결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지사는 “경기도는 기존 반도체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중심기지’ 건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경기도는 정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올해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반영됐다”면서 도의 오랜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경기도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계획으로 ▲대중소기업 상생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