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성금과 구호품을 전달했다.
▲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김은자 작가 모습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너무나도 평범한 모습, 인터뷰를 위해 찾은 오산시 소재 식당에서 만난 서예가 김은자(75년생)작가의 첫 인상이다. 전혀 꾸미지 않은 모습과 작품에서 보여지는 강한 느낌과는 달리 왜소한 체구의 여성이었다. ‘효란(孝蘭)’은 김은자 작가의 ‘호’이다. 글을 배울 당시 스승님이 효도하는 봉사를 많이 하고 청초한 난을 연상시킨다며 지워주셨다고 한다. 그녀의 작품을 보면 꽤 오랜 시간을 글쓰기에 매진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도 그럴 것이 초대전에 전시된 그녀의 작품은 필력이 오래된 서예가라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나 교장선생님이었던 아버지에 영향으로 교사생활을 하던 김 작가는 지난 2008년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됐다. 먼저 온 친척집에서 머물며 직장을 다니다 지금의 남편(이원창)을 만나 오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살게 된 김 작가는 “고된 노동의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어 붓을 들기 시작한 때가 2014년 7월경 입니다”라고 기억했다. 놀랍게도 서예를 시작한지 5년밖에 안됐다고 한다. 김 작가는 “그저 취미생활로
▲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이 인터뷰를 하는 모습 (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김홍성 화성시의장이 지난 12일 지역 기자들과의 인터뷰자리에서 “지역의 눈부신 발전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지역 시의원은 그 역사의 페이지에 이름이 안 남는다. 시장의 이름만 남을 뿐이다”며 농담처럼 말을 던졌다. 화성시의회 6대와 7대를 거쳐 8대까지 3선 의원으로 10여 년간 달려온 의원생활에 서운한 마음이 들어 하는 말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담담하게 덧 붙여 설명하는 김 의장의 이어지는 말속에서 그 진정한 숨은 뜻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인터뷰에 앞서 김 의장은 “정치인으로서 언론인들과의 만남은 자유스러움과 편안함보다 경직된 느낌이 많다. 하지만 오늘은 화성시의회 의장보다는 화성시를 사랑하는 한 시민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인간적인 느낌의 교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말을 이었다. 김 의장은 “시 의원은 지역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을 펼치는 공직기관을 감시하고 시의 발전과 자신들의 지역 현안을 집행기관에 알리는 시민 대표이며 대변자이다”라며 “화성시의회 의원은 21명이다. 아마도 모든 의원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 신동헌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3일 기업투자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 인터뷰를 진행중인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김홍성 의장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일 잘하는 정치인,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대변인’ 등 통상적인 수식어를 사용한다 한들 그의 깊이를 상세히 형용할 수 있을까. 일견 잔잔한 호수 같으면서도 휘몰아치는 파도 같은 그의 잠재된 역동성을 ‘내공(內功)’이라는 짧은 말로도 표현하기는 어렵다. 인터뷰 내내 잔잔하고도 평안한 표정과 억양이었다. 그러면서도 떠나지 않는 입가의 친절 어린 미소.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의회가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백 번 구했으며 시민의 권리를 위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는, 국민에게 의회의 필요성과 존재 가치를 희구하는 인간적인 의장이었다. 그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 ‘낮은 문턱의 열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약속했다. 6월로 앞당겨진 행정사무감사와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생중계를 통해 그 약속을 일부 실현하는 셈이 된다. 행정자치부장관상, 기초정치부문 대상 등 수상 경력과 그의 넓은 지역구를 아우르는 활동들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12일 오후 화성시의회 의
▲ 축구종합센터 용인 유치 캠페인 참여한 용인시의회 의원들 (사진=용인시의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황재욱, 강웅철, 윤원균, 이창식, 장정순, 윤재영, 명지선 의원은 3월 11일 오후 2시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용인 유치 캠페인에 참여했다.
▲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제2교육장 개강식 떡 절단식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지난 21일, 의정부2동 구성타워에서 열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제2교육장 개강식”에 참석
▲ 하수처리 시설을 견학하고 있는 용인시 하수도사업소 직원들 (사진=용인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용인시는 지난 19일 하수도사업소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행사를 가졌다.
▲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광주시의 의원들 (사진=광주시의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장은 지난 12일 곤지암읍 열미리에 설치된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대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구제역 조기근절에 전력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의회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최현민 사이버수사팀 경위 (사진=화성동탄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 경위 최현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의 어머니가 피해를 당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진 ‘메신저피싱(Messenger Phishing)’ 범죄는 카카오톡·페이스북·네이트-온 등 타인의 메신져 아이디를 도용하거나 유사한 계정을 생성하여 돈을 요구하는 신종 범죄수법으로 최근 4,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톡을 매개로 가족 및 지인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도용하여 경계심을 허물고 금전을 편취하는 일명 ‘카카오톡 지인사칭’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위와 같은 메신저피싱 피해금액은 금융감독원 자료에도 ‘18. 1~10월 기준 144억여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73.5% 증가하는 등 매년 피해금액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기범들은 주로 50~60대를 대상으로 자녀, 조카 등을 사칭해 휴대전화 고장 등을 이유로 통화를 회피하며 “급히 돈을 보내야 할 곳이 있는데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오류로 보내지지 못한다”라고 하며 300만원 이하의 소액을 타인 계좌로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수법이 주로 사용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 친지 등 지인이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 의정부 구제역 종합상황실 방문한 김원기 부의장(사진=경기도의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4일 의정부시 구제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방역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구제역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만큼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농장이나 도축장에 대한 소독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등 방역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사진=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월 2일자로 제10대 조인재(曺仁再)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임용된 조 본부장은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장,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119생활안전과장,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제주도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등 현업 및 정책기획 부서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조인재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기위해 빈틈없는 재난현장 대응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