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모 화성시장(사진=화성시) 존경하는 76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2,400여 공직자 여러분! 밝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이름만으로도 풍요롭고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를 비롯한 화성시 공직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우직하고 충실한 여러분의 벗이 되겠습니다. 시민들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행정으로 신뢰 받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민선7기가 시작하고 가장 역점을 두었던 사업은 시민들의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일이었습니다. 시민들께 더 가까이 가고 더 많이 듣기 위해 혁신읍면동제, 지역회의, 시민소통광장을 운영했습니다. 유능한 공직자를 읍면동에 배치하고 과장급, 국장급으로 우선적으로 승진시켜 읍면동에서 의욕적이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동탄출장소 개청은 구청제의 본격적 시작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읍면동에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주는 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입니다. 권역별 지역회의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지역 대표를 선출했습니다. 숙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1,340만 경기도민 여러분! 기해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 떠오르는 태양이 경기도 전역을 밝게 비추고 도민 여러분의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주길 소망합니다. 민선7기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출범이후 공정, 평화, 복지의 3대 가치를 도민들의 삶속에 뿌리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민선7기 도정운영의 실질적 첫해인 올해 그 노력들이 하나둘씩 열매 맺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2019년에는 도민여러분께서 변화를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경기도는 변함없는 깃발입니다.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신을 살려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고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보지 못하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특별사법경찰관을 확대하고, 시민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생활적폐 청산·공정경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도민생활에 파급력이 큰 불법행위 예방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도에는 허위매물, 입찰담합, 불법사금융, 유통기한 위·변조와 같이 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불법행위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경기도의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돼지는 부와 복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1,340만 경기도민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6.13지방선거로 도민 대표 142명이 새로 뽑혀서 제10대 경기도의회를 개원하였습니다. 거대 여당과 초선의원 다수라는 도민 여러분의 선택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2018년은 남북관계에도 큰 진전을 보였던 한 해입니다. 평창올림픽에 북한 선수가 참가하면서 평화의 서막이 시작됐습니다. 세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체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7개 시·군이 접경지역에 속해 있는 경기도는 남북관계의 훈풍에 누구보다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강원도의회와 남북교류협력 및 DMZ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새로운 역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쓰는데 경기도민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했습니다. 지난해 지방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사진제공=경기도의회) 언론은 공기(公器)입니다. 기자는 공기에 필수 영양소가 가득한 음식을 채우는 분들입니다. 신선한 뉴스와 좋은 정보가 가득한 밥상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저는 물론이고 1,340만 경기도민에게 건강한 생활의 동반자가 돼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매년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소나무재선충 방재를 주제로 하고 있어 더욱 뜻 깊습니다. 기자 여러분의 특별한 사명의식도 느낍니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 관심이 부족한 것을 보고 들으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줍니다. ‘정론직필’ 말 그대로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하고자 힘쓰면서 마을, 지역 나아가 도시와 경기 전역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이렇게 애쓰시는 경기도 현장기자 여러분이 노동조합 ‘경기미디어포럼’을 창립한지 2년이 됐습니다. 전경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소나무 재선충 방재를 위한 열린 포럼’을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민족혼을 대변하는 소나무가 병 들어 죽어가는 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조건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제공=경기도)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2018 소나무 재선충 방제를 위한 열린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기미디어포럼 전경만 회장님과 다섯 분의 패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소나무 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재인식하고, 재선충병 방제와 예방을 위한 전문가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소나무는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한반도에서 함께 해왔습니다. 조상들은 소나무를 군자에 비유하고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의 품성을 배우고자 했으며, 이용가치나 용도가 많은 덕분에 전국 산림의 대부분이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 민족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소나무는 지금, 재선충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소나무가 멸종될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나올 만큼, 재선충병은 소나무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입니다. 치사율이 100퍼센트에 이르며, 재발생률도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는 완벽한 치료법이 없어 더 위험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재선충병이 빠르게 북상해 DMZ 인근에 이르러 이제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대한민국 사회에 가장 화두는 일자리 일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공무원 증원을 약속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정부정책에 따라 연이어 정규직 전환한다는 발표가 넘쳐나고 있다. 이번 경기도교육청 1만8천명 이상이 정규직 소식은 뜨거웠다. 이번, 경기도교육청에 정규직 전환은 무기계약직 일 뿐이다. 고용노동부에서 해석한 정규직은 한마디로 말하면 포장된 정규직이며, 정년은 보장받지만 공무원처럼 연금, 복지, 급여 부분에서 혜택이 턱없이 부족한 무기계약직 인 것이다. 정규직 전환은 포장된 거짓말이며 노동자들에게 무기직이라고 발표해야 한다. 정규직에 일하는 공무원은 국가고시를 ‘등용’ 통해 엄연히 혜택을 받을 권리는 있다. 그 속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부터 사무직까지 이번 정규직 전환은 반쪽짜리라고 노동계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그 통계로 성과를 발표한다면, 대통령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 국민들에게 오히려 무기계약직 말이 무서웠을 것이다. 비정규직의 슬픈 것은 연금이 아닐까 싶다.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에는 연금에 관한 내용이 있어야 했다. 국민연금으로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는지 대통령부터 모든 국민은
[경기핫타임뉴스=박기덕 기자] 수원시는 인구가 124만이 넘는 자립형 지자체이다. 경기도청의 소재지로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 본사와 세계문화유산 “화성” 있는 행정 복합도시 이며, 주변 지자체에 보다 비해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교통의 중심지로서 주변 도시와 연계가 가장 잘 되있는 도시임은 누구도 부정 할수 없다.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호수공원, 월드컵경기장, 야구장, 등등 문화를 즐길수 있는 인기 도시중 하나다. 예전, 수원시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통해 풍부한 일자리 갖추고 있었지만, 잘못된 도시 계획으로 기업들은 인근 도시로 떠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또한, 수원시는 전투비행장 소음으로 시민들은 군공항 이전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인근도시와 협의없이 군공항 이전을 발표해 화성시와 사이가 좋지 못하다. 수원시는 이제 인근 도시와 소통과 화합이 필요한 시점이며, 지방분권에 앞서 주변 시와 협의를 통해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공평한 탕평인사를 통해 깨끗한 시정을 펼칠수 있게 노력도 더 해야 할 것이다. 공직자는 촛불민심을 잊어서는 안되며, 밀실행정은 가장 나쁜 일이고, 그것은 곧 공직자로서 뼈아픈 이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