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화성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오산 관내 장애전담 및 장애통합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2025 어린이집 관리자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준비하는 현장에서 관리자들이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화성시와 오산시 소재의 장애통합, 장애전담 어린이집 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에서는 법률전문가의 장애아동인권의 법률적 이해,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의 장애영유아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주로 다루었으며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영유아 지원 사업의 방향성 제시 등이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유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어린이집 현장에서 통합교육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늘봄학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2025 화성오산 늘봄학교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 ▲업무보조 ▲전담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기간제교사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실무형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K-에듀파인 이해 및 공문서 작성 △한셀 실무 함수와 자동화 △구글 도구(Google Drive, Form, 스프레드시트) 활용 △챗GPT 등 AI 도구 활용 업무 자동화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처리를 위한 4개 강좌로 구성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각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디지털 도구들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연수”라며, “늘봄학교 현장 전담 인력의 전문성이 강화됨으로써 행정지원 체계가 더욱 탄탄해지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교육재단은 4월 19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얼리버드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첫 수업은 물리학 분야로 시작된다. ‘얼리버드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며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헌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물리학을 포함해 신소재공학, AI인공지능학, 화학, 간호학, 수의학 등 6개 전공 분야로 구성됐다. 수업은 오산시평생학습관과 연계 대학에서 진행된다. 전공은 고등학교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과 협업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 전공 교수진과의 만남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진로탐색 외에도 과목 선택, 생활기록부 설계, 면접 지도, 학과 상담 등 진학 준비까지 함께 지원한다. 수업 시수의 80% 이상을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이 기재되며, 내년부터는 학점이 부여되는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신규 교(원)감을 대상으로 총 12시간의 ‘2025 상반기 신규 임용 교(원)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업무 이해와 학교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멘토링·현장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4월 16일 효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연수에서는 ▲ChatGPT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교(원)감 디지털 기반 업무의 이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감사의 이해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디지털 시대 교(원)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경력 있는 교(원)감과 신규 임용 교(원)감을 1:1로 매칭한 실질적인 멘토링과 더불어 규장초중학교(통합학교) 현장 탐방, 쉼과 소통이 있는 체험활동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학교 운영의 실제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신규 교(원)감의 디지털 기반 직무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원)감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의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3월 24일(월) 동원동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연속하여 진행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의‘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의 특징은 거점교(초중고 8개교)를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사례 공유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 생명살림 확산 문화에 노력한다. 특히 거점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지급받은 캠페인 용품 일체(동물탈, 어깨띠, 피켓 등)를 인근 학교로 대여하여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학교 간, 학교와 지역간 교육섹터 연계를 용이하게 한다는 점에서 수원교육지원청만의 특색을 지닌다. 참여 학교는 동물탈 인형을 쓰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치는 데 대표적으로 ▲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배부 ▲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인사하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살림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기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표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신규 지방공무원의 지역 적응과 공직 생활 안착을 위한 ‘2025년 동거동락 1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거동락’은 신규공무원이 여주의 행정 환경과 지역 정서를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주교육지원청의 자체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는 2024년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며, 4개 조로 나뉘어 교육청 공감조(멘토)와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결연식에서는 조 편성 결과와 향후 활동 방향이 공유됐으며, 신규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첫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단순한 적응을 넘어 여주에서 의미 있는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동기들과 함께 협업하고 배워가는 과정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직무 적응뿐 아니라 지역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직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 동거동락의 목표”라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거동락 1기’는 업무지원,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