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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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는 경기도 만들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두 분께서 만들고자 하셨던 ‘사람 사는 세상’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김동연 도지사가 14일 故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방문 일정을 마친 후 남긴 여운이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故박종철 열사의 36주기인 오늘 두 분 대통령님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고 밝히며 두 대통령이 만들고자 했던 세상은 “상식과 원칙이 특권과 반칙을 이기는 세상. 승자독식, 기득권, 지역주의가 없는 세상. 누구에게나 도전하고 성취할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입니다”라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故 노무현 대통령님 덕분에 '비전 2030’을 집필하며 25년 뒤의 대한민국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었고,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경제부총리였다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그 꿈을 잊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기회가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이날 또 다른 메시지를 통해 경기도 공직자들의 ‘유쾌한 반란’을 독려하기도 했다.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열린 ‘기회경기 정책 챌린지’를 언급하며 “기존 상식과 관성의 틀을 깨는 ‘유쾌한 반란’이 세상을 바꿉니다”라고 밝힌 김 지사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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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임병택 시흥시장, 흥이 시작되는 도시 시흥에서 흥겨운 일들만 가득하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유례없는 격변의 시기를 지나면서도 교육과 돌봄 걱정 없는 원스톱 안전망 구축, 수도권 서남권 교통 중심지, 해양레저관광 거점, 글로벌 의료·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도약 등을 일궈냈다"라며 "2023년 토끼처럼 큰 귀로 시민을 듣고 마음을 담아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임병택 시장입니다. 크고 작은 파고를 넘어 힘차게 새날을 연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새해 인사부터 드립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고, 2023년에는 뜻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일상 회복의 불씨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경제, 아픈 마음들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평범한 행복을 마주할 때까지 새해에도 시민의 손을 잡고 성큼성큼 나아가겠습니다. 57만 시민의 도시 시흥시는 교육과 돌봄 걱정 없는 원스톱 안전망을 구축했고, 꽃과 나무, 하천으로 도시의 숨길을 열었습니다. 수도권 서남권 교통 중심지,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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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시민 편익과 지역 균형’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앞장서는 으뜸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그린파킹파크 운영개시, 공영버스 확대 운영, 추모공원 시설재정비와 인력 충원, 지역 도시재생 사업과 개발사업 성과 등 2022년 사업 결과를 밝히는 한편, ▲ESG 경영체계 확립 ▲평면적 공익 추구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 경영 실현 이라는 으뜸 공기업이 되기 위한 2023년 비전을 담은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근영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양에서 검은색은 지혜를 의미하며, 토끼는 안전과 평화의 상징인 만큼,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내고 가정에 안전과 평화로움이 깃드는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코로나 19 판데믹 장기화와 더불어 여름의 폭염과 겨울의 폭설, 각종 재난 상황 등 위기의 연속으로 기억되는 해였습니다. 그러나 화성시와 우리 공사는 내실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했고,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화성시민 여러분과의 노력으로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화성도시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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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입법과 행정주체가 어우러져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서 '협치의 운동장'을 마련했다"라며 "2023년 의정체계의 고도화로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해 제대로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아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입니다.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롭고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2년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건과 큰 변화가 있었던 해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에 더해 두 번의 선거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정치와 행정도 새롭게 변모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인 혼란과 위험이 가중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고유가·고물가·고금리라는 이른바 3고(高)의 고통이 계속되면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