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 11. 27.(목) 이천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25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포럼″에서 두명의 우수지도자 수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지도자 시상식에서는 김성은 지도자(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조영운 지도자(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선정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받았다. 두 명의 지도자는 역량강화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등 우수지도자로서 인정 받았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도 우리 지도자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실 것”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현장에서 열정을 다해 지도하고 있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역량강화 포럼을 통해 전국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자긍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향후 장애인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용인FC는 2026년 K리그2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라는 창단철학아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시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1월 25일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단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연탄은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 현장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참여한 6살 시민 봉사자가 눈길을 끌었다. 어린 봉사자는 연탄을 옮기는 과정에 꾸준히 참여하며 주변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고, 그의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최희학 용인FC 대표이사는 “구단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의 중심에는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이 있다”며 “용인FC는 지역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용인FC는 이번활동을 비롯해 ‘음식 나눔 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시민 참여 기반의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FC가 잠재력 높은 유망주 발굴을 위해 오는 12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이틀간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구단이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기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숨은 진주’를 발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평가에는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 스카우트 등 전문 스태프가 참여하여 △체력·스피드·지구력·민첩성 등 기본 피지컬 요소 △패싱·킥·볼터치·드리블 등 기술 능력 △경기 이해도와 전술 운용 능력까지 포함하는 입체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참가자는 단계별 실기 테스트에 참여하며, 팀 철학과 미래 비전에 맞는 선수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구단은 이번 선발 과정에서 현재 실력보다 더 중요한 ‘미래 가치’, 즉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프로 정신·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용인FC 김진형 단장은 “이번 공개테스트는 프로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열려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금은 빛나지 않아도 반드시 크게 성장할 선수, 우리 팀의 미래를 책임질 숨은 진주를 발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용인FC는 이번 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11월 23일(일) K리그2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화성FC(이하 화성)의 K리그2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기로 시즌 3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는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상대다. 특히, 홈경기에서 유독 강한 부천인 만큼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최근 4연패에 부진함을 떨쳐내고 홈팬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은 경기다. K리그2 39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 흰색 유니폼으로 출전한 화성은 김승건 골키퍼를 수문장으로 초반 강한 공세를 예정한 듯 알뚤과 김병오를 최전방 투톱으로 한 4-4-2 스타팅포메이션을 택했다. 홈팀인 부천은 충분한 실력을 겸비한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투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으로 김현엽(GK), 김원준(DF) 선수를 스타팅 멤버로 기용, 시즌 첫 출전 선수들을 대거 명단에 올리며 한지호, 이의형, 김동현 세 명의 공격수를 전방에 배치한 3-4-3 전략을 내세워 화성을 맞이했다. 부천에 선공으로 시작한 전반전, 강한 화성의 주도권으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산하 용인FC U18덕영이 11월 9일 안성맞춤 B구장에서 열린 2025 제2차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고등 선발부 결승전에서 평택진위FC와 맞붙어 1-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5년을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을 위한 공식 1차 선발전으로, 용인FC U18덕영은 예선부터 조직적인 전술 운용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결승까지 올라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결승에서 용인FC U18덕영은 초반 상대의 빠른 공세에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들어 경기 흐름을 되찾기 위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적극적인 공격 전개를 이어갔다. 후반 24분, 이시영 선수의 만회골이 터지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주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FC U18덕영 선수들의 활약은 각종 개인상으로도 이어졌다. 장현준(등번호 20번)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변지환(등번호 21번)은 연이은 선방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우수GK상을 받았다. 더불어 팀을 결승까지 이끈 박재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FC 창단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용인FC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Mireu Queen Cup(미르 퀸 컵)’이 지난 11월 15일 21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흥레스피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여성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30대 챌린지부와 40~60대 레전드부로 나뉜 총 21개 팀이 출전해 연령을 초월한 스포츠의 힘을 보여주며 뜨거운 경쟁과 페어플레이가 펼쳐졌다. 용인FC 이상일 구단주는 “‘Mireu Queen Cup’은 구단이 여성 축구인들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뜻깊은 자리”라며 “내년에 용인FC가 K리그2에 출전하는데 많은 응원을 해주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면서 “축구를 비롯해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연령별 두 개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팀과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챌린저부(20~30대)에서는 ‘기흥 황금발’이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지 레드’가 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