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방자치연구소 제윤의정이 ‘정책지원관’ 수요 증가에 발맞춰 ‘자치입법 전문가 자격증 과정’ 2기를 개강 한다. 지난해 지방의회 의원들에 대해서도 국회의원과 같이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도의원 2명당 최소 1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에 근거가 마련된 것이 개설 배경이다. ‘제윤의정’ 박형규 박사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채용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점차 확대되면서 의원들을 보좌하는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증가해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설되는 ‘자치입법 전문가과정’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에 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으로 지방자치법과 의회 법규 등을 비롯해 지방재정,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며, 전체 과정을 이수하면 대학별로 ‘자치입법 전문가과정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치입법 전문가 자격증 발급 기관인 ‘제윤의정’에서 시행하는 ‘자치입법 전문가’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박형규 박사는 “현직 지방의원이나 공무원의 경우 소속 기관에서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앞부분을 직접 한번 쳐보세요. 진동이 느껴지시나요? 직접 손에 끼우고 샌드백을 쳐보세요. 팔을 통해 타격감이 전달되는 걸 느끼실 겁니다” 자신이 특허 개발한 글러브를 설명하는 이준범 관장 얼굴에 아이와 같은 ‘신남’이 묻어져 있다. 거대 시장이 된 스포츠계, 세계적 스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스포츠선수들, 그들이 전 세계라는 무대 안에서 펼치는 플레이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다. 축구와 야구, 쇼트트랙, 피겨, 양궁 등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할 때 그 종목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이 된다. 이는 선수 개인이나 국가적 명성뿐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스포츠도 ‘세계를 향한 도전!’을 목표로 할 때가 있었다. 특히, 어렵고 가난했던 ‘7080’시절, 국민에게 그 현실을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을 피부로 안겨준 종목이 바로 복싱이다.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1977년 파나마에서 울려 퍼진 홍수한 선수의 이 한마디는 당시 안방에서 TV를 보던 수많은 이들에 가슴을 울렸다. ‘복싱다이어트’ 2024년 현재 복싱은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많은 시민이 “우리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해줄 땐 힘이 난다. 여주만의 장점을 살려 알수록 매력 있는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이충우 여주시장- 경기 동남부에 위치한 전국 최말단 시 승격 지자체, 도농복합도시이지만 여전히 일차 산업인 농업이 전체 경제를 아우르고 있으며, 남한강이 정중앙을 관통하고 또한 상수원보호구역인 만큼 물 좋고, 산 좋고, 먹거리 좋은 고장이라 불리는 도시가 여주시다. 그러나 도시개발에 따른 각종 규제와 산재 되어 있는 군사시설 등 여주시가 안고 있는 지리적 여건들은 인근 도시들이 발전하는 속도의 격차에서 정체를 일으키고, 상대적인 낙후 도시로 전락시키기에 충분한 악조건일 수밖에 없다. 시민이 원하는 풍족한 인프라를 갖춘 도시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행정 과업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여주시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오랜 기간 갈등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여러 사업이 청명 행정 안에서 추진되고, 대기업과 중앙정부를 향해 공정함을 요구하며 내세운 목소리는 여주시의 미래경제를 책임질 메아리가 되어 돌아왔다. 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저는 전략을 세우는 사람이다. 제가 이미 진행하고 있던 AI기반 공동연구 클러스터, 또 미래도시 모델로 제안한 하이퍼-커넥티드 시티 등 이 굵직한 미래전략들을 중축으로 경기도나 국가발전 전략에 반드시 우리 오산을 담아내겠다”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 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도, 여·야 거대 양당의 후보자 공천과 관련 무수한 이슈를 낳았지만, 이제 선거 10여 일이 채 남 남지 않은 짧은 시간, 양당을 대표하는 후보자는 자신의 전력을 다해 결승선을 향해 뛸 일만 남아 있다. 이 중 양당 모두 무연고 전략공천으로 승부수를 띄운 오산시 선거 판세는 오로지 후보자들의 정책 싸움으로 승부수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며 촉각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29일 오산 출입 언론연대인 ‘오산동행’이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를 만나 정책 비전을 들어봤다. ◆ 오산시 미래먹거리 책임질 ‘글로벌 AI 공동연구 클러스터’ 유치 지역특화 공약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반드시 지킬 수 있는 공약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말하자면 제가 쉽게 할 수 있고 쉽게 지킬 수 있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싶었다. 그 1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2024년 오산시의회 운영에 대해 “오직 민의를 대변한 오산 발전에 초점을 둔 안정된 의정활동이 필요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보다 강화된 자체 교육을 통해 의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27일 저녁 오산시의회 출입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오산시의회 의정 방향에 대해 “올해는 선거가 있어서 여러모로 바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초의회에 속해 있는 의원들은 의원 본연의 임무에서 벗어나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쳐야 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더군다나 오산시의 경우 미니의회이기 때문에 의원들이 더 많은 일을 소화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오산시가 작다고 하지만 집행부의 규모와 관계없이 타 시군과 비슷한 양의 일들을 검토해야 해서 의원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럴수록 더 정신을 차려야 하는 시기가 지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 의장은 “오산시는 시민들의 의식이 높고, 시정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 때문인지 어느 시군에 비해서도 민원이 많고, 민원의 내용도 복잡한 경우가 많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치는 결국 민생을 움직이고 국민의 마음에 다가가는 것인데 그런 면에서 문제해결 중심의 실용적 가치로 사안을 판단하는 저의 소신과 원칙은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오랜 공직 경험에서 나오는 전문성 그리고 그 경험과 함께 쌓아온 인맥들은 제 고향 화성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저의 자산이기도 하다. -홍형선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섰다. 전국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화성시 갑·을·병 3개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예비후보자들이 26명에 달한다. 이 중 화성시의 보고이자 성장동력의 핵심지인 서부권역, 화성갑 지역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나선 예비후보만 10명이다. 정치, 행정, 경제, 교육, 노동전문가 등 각양각색에 인사들이 저마다의 공약과 비전으로 지역 현안을, 민생을 그리고 도시개발 등에 따른 방향성을 제시하며 민심잡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그 공약안에 서부권이 안고 있는 문제의 본질과 해결책을 함께 담아낼 수 있을 때 지역 민심은 더 크게 동요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가운데 폐기물처리,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난개발, 최근 대형화재로 인한 오염물 유출 현장 등 서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