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7월 4일(월) 24시 경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밑에 매설되어 있는 상수도관이 파손되어 인근 도로에 1천톤 가량의 상수도물이 누수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는 한국전력공사에서 배전관로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상수도관을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포시는 신속히 대응팀을 꾸려 사고 10분 만에 현장에 파견하여 현장 정리 및 교통 통제를 실시하였고 7월 5일(화) 11시부터 복구공사를 시작해 14시 20분 경 최종 복구를 완료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은 7월 5일 10시 경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대응팀과 사고 원인 및 후속대책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사고 수습을 직접 지휘하고 공무원들에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 공사를 신속하고 완벽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주의 조치하고 복구비용에 대하여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경찰서에서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활성화하여 이웃사랑 실천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는 의왕경찰서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의왕경찰서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의왕시에서 ‘헌혈의 집 차량’을 이용해 헌혈하는 모든 사람에게 의왕사랑 상품권 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시행 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혈액관리기관을 통해 헌혈한 헌혈자 61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헌혈행사 참여를 위해 관내기관, 단체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의왕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난이도, 확산가능성 5개 항목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통해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시는 이번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12건의 사례를 심사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6명의 공무원에게 인사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상은 방치되어 있던 고속도로 하부공간을 왕림이팝아트홀로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지역생활문화에 기여한 문화체육과의 ‘고속도로 하부공간의 변신, 시민들이 사랑하는 왕림이팝아트홀’과 의왕초평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컨벤션 센터를 유치해 기업인의 행사나 회의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기업지원과의 ‘의왕초평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컨벤션 센터 유치’가 차지했다. 장려상으로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간편처리시스템 도입 ▲모락로변 녹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참가한 외부 박람회 여주 도자기 홍보관과 여주 도자업체 판매관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더 메종’에 참가한 여주시는 도자 예술과 산업의 중추 역할을 자임하며 다양한 지원으로 도예인 맞춤 생태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도자 산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더 메종 여주시 홍보관은 처음으로 공개하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NANAL)’ 제품을 활용해 문화행정가 안준형 큐레이터, 이정은 디자이너가 기획하고 비주얼 디렉터 김바레가 연출했다.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인 나날(NANAL)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스톰과 여주시 도자 업체의 협업으로 탄생한 개성 넘치는 감각적 디자인의 아트 콜라보 라인 도자 제품과 심사를 거쳐 선정한 셀렉션 라인을 처음으로 소개해 호응을 끌어냈다. 개별 도자 업체의 매출 증대와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여주시가 참가비의 70%를 지원한 판매관 참가 업체 역시 괄목할 매출을 달성하며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코딩동아리 ‘SHIFT’는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7회 상반기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SHIFT’는 여주시 청소년으로 구성, 고등멘토와 초등멘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코딩동아리로 수업주제부터 수업진행까지 청소년 멘토가 직접 기획하여 활동하며 다양한 코딩 주제를 가지고 1: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 초등학교 멘티는 “코딩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는데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쉽게 코딩에 대해 접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쉬웠는데 코로나19 방역단계가 완화되어 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해 다른 멘토·멘티와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하반기 활동도 기다려진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의 코딩동아리 ‘SHIFT’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하반기를 운영하며 하반기 추가 멘티·멘토를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7월 5일(화)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혹서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사업을 추진했다.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사업은 노인, 한부모 가정 등 혹서기 면역력 및 건강 악화가 우려 되는 저소득 취약 가정에, 여름 인견세트 57개, 선풍기 30개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에 전달하여 건강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살피는 사업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혹서기 더위로 인해 힘드실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여름나기의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향한 지원책을 통해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