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서해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EDM NIGTHT’ 공연이 1일 밤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31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포와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으로 닻을 올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는 1일 야간 EDM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EDM NIGHT 공연에서 박명수,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고, 이외에도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화성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풍성한 야간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간에 준비된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1일 오후 진행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이 운영되며, 배끌기대회, 로잉머신대회, 창작배 만들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난 9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무르익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까지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체험이 가능한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주민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길었던 코로나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데 힘을 실었다.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시티투어와 손잡고 준비한 ‘화성뱃놀이축제 1일 여행 패키지 상품’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화폐를 지원하며 축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더욱이 7개의 프로그램 중 5개가 사전예약을 오픈하자마자 마감되면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한몫했다. 어촌체험마을과 함께하는 전통 방식의 독살 물고기 잡기와 갯벌체험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을의 터전을 축제장으로 내어준 주민들을 위해 해양 쓰레기를 줍는 마린플로깅도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았다.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전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준비한 ‘테마 코스튬 뮤지컬’과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참가한 ‘주민 버스킹’, 댄스 퍼레이드 ‘바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9일,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을 포함한 화성시의회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이외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옥주 국회의원, 안양ㆍ오산시의회 의장, 경기도 시장ㆍ군수, 자매도시 남원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뱃놀이 축제 최초로 야간 배 운항을 통해 ‘여수밤바다’를 잇는 아름다운 ‘화성밤바다’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라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화성시를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 전곡항과 제부도를 바다의 낭만을 간직한 곳으로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뱃놀이 축제 연계를 통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도 개최되었는데,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장ㆍ군수가 참석하여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시군의 연대로 광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생과 화합의 장이 열린 것이 기쁘다.”라며, “폭넓고 활발한 협의회활동과 함께 아름다운 뱃놀이 축제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9일 금요일부터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