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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비봉면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작업자 2명 사망 사고 발생

구조된 작업자 2명 모두 심정지로 인한 사망 판정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작업자 매몰 사고가 발생해 긴급 소방출동이 이뤄졌으나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2시 40분경 토사가 무너지면 사람이 깔렸다는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화성소방서는 14분만인 2시 54분에 현장에 도착, 인명 구조를 진행했지만 구조된 작업자 2명 모두 심정지로 인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는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30대 A씨가 굴착기 작업 중 약 2m 높이의 토사가 무너지며 매몰되자, 동료 작업자 40대 B씨가 구조를 위해 뛰어들면서 함께 매몰되며 일어났다. 

 

한편,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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