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대 장재구 화성소방서장 (사진=화성소방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는 제7대 장재구 소방서장이 취임해 20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 후 경기도소방학교 현장교육팀장과 예산운영팀장, 소방재난본부 상황팀장·자원관리팀장·재난장비팀장·장비구매팀장·감찰조사팀장, 경기도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소방이론과 현장실무 모두를 갖춘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대응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강한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재구 신임 서장은 “도농복합도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춘 창의적인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활동을 전개해 안전이 기반이 되는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취임식을 생략한 장재구 서장은 곧바로 각종 업무보고와 함께 책무를 살폈으며, 중점관리대상인 SRT동탄역사를 방문,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점검하는 등 첫 업무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