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안산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2019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1차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대표자회의는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안산시 도민체전 TF팀 관계자, 17개 경기종목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사업목표와 추진상황 발표, 개최계획 설명, 종목별 참가요강과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사말로“이번 대표자회의를 통해 경기 단체 및 시·군지부의 의견조율이 활발히 이뤄져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활성화와 도내 많은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기회 확대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이국희 상임부회장은 축사를 통해“윤화섭 안산시장께서 장애인체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사항을 점검하라고 직접 지시하신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산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참가인원은 31개 시·군 선수다 및 운영진 3,600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지적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청각축구, e-스포츠 등 1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