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플레이엑스포 기간동안 열린 e스포츠대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도 최초로 전용경기장을 조성한다. 경기도는 21일 ‘경기 e-스포츠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4년간 총 13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7년 8천여억 원이었던 전 세계 e-스포츠산업 규모가 2020년 1조2천여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2017년 e스포츠 실태조사/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e-스포츠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육성계획 수립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4년간 100억 원)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4년간 20억 8천만 원) ▲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4년간 13억2천만 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첫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는 500석 규모의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1개소를 2022년 상반기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경기관
▲ 제99회 전국체전에 경기도 선수단이 입장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경기도가 18일 폐막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또 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체전사상 최초로 종합우승 17연패라는 쾌거를 올렸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 기준 금메달 155개와 은 115개, 동메달 144개로 총 52,380점을 획득해 개최지 전북(36,374점)과 라이벌 서울시(33,067점)를 크게 따돌리고 1위를 확정시켰다. 지난 2002년에 개최된 제83회 제주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지난해 서울시가 갖고 있던 16년 연속 최다 종합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17연패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할 ‘체육웅도’에 걸맞은 체육정책을 선보이겠다”면서 “선수단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총단장으로 2,08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 제99회 전국체전 결단식에서 정윤경 부위원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오는 2018년 10월 7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참석할 경기도체육단의 필승을 결의하는 결단식이 열렸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출전선수단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전국체전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하자는 취지를 담아 2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제99회 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이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47개 종목(정식종목 46, 시범종목 1[택견])에 2,083명(선수 1,575명, 임원 508명)이 참가할 예정인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및 안혜영 부의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정윤경 부위원장, 양경석 부위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 16연패를 기록한 경기도에서 선수단 여러분을 뵈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경기천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더욱 비상하는 체육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재정 교육감은 “여러분은 경기도의 자랑, 희망, 기쁨”이라면서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지난 보샹체육 유소년선수단 45명이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와 중국 지난 보샹체육 간의 추진 중인 “수원-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일정은 수원 율전초등학교 축구팀, 수원삼성블루윙즈 U12팀, 태장초등학교 배드민턴팀과 총 3번의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동시에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축구박물관을 견학하고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하는 등 수원역사·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열린 관내 초등학교인 수원 율전초등학교 축구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며, 본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양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에 직접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교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수원-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를 통해 앞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중국 선수단이 수원을 방문하여 관내 초등학교 선수단과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친선경기 외에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양 시의 시민들이 서로의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3일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경기가 홈관중 환호속에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KB손해보험은 풀 세트 끝에 승점2점을 챙겨 한국전력과 승점1차이로 추격했다. 이날, 경기는 부상에서 돌아온 서재덕(한국전력)이 복귀한 경기로 펠리페, 전광민, 서재덕으로 이어지는 공격력에 한국전력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다. 한국전력은, 1세트 접전끝에 서재덕이 7점을 득점하는 활약으로 듀스끝에 1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전력은 펠리페 부진으로 1세트부터 3세트까지 공격이 되지않아 2~3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펠리페가 4세트부터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와 9점을 득점하며, 듀스끝에 풀세트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KB손해보험에는 알렉스가 있었다. 알렉스가 43점을 기록하며, 수비가 잘된 KB손해보험은 마지막세트를 (12-15) 이기며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가져왔다. KB손해보험 승리로 앞으로 4위부터 6위까지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오늘, 승리한 KB손해보험 8일 홈에서 리그 1위인 현대캐피탈을 만난다.
[사진출처]한국배구연맹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3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맞대결에서 KGC인삼공사가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점을 추가해 현대건설과 승점차이를 7점으로 줄여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의 장점인 블로킹에서 오히려 우위를 보이며 게임을 이끌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지만 알레나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3일 흥국생명과 만난다.
[사진출처] 한국배구연맹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한국전력 베테랑 세터 권영민이 V리그 최초로 세트성공 13.000개를 국내 배구 역사상 처음인 1호로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권영민은 "지금까지 함께 뛰어 온 동료 선·후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최 감독도 제한된 출전 기회에서 이룬 것이라 더 값지다고 말했다. 또한, 최감독은 출전기회를 얻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앞으로 1만5천세트 기록도 이뤘으면 한다라고 덕담을 건냈다. 한편, 한국전력은 2월 3일 KB손해보험과 홈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