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스키대회 단체사진(사진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장애인 동계 스포츠 스키대회인 2018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 스키대회가 강원도 휘닉스 평창 슬로프 스타일에서 뜨거운 열기와 함께 진행됐다. 20일 개최된 이날 경기는 10개 시·도 총 5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활강·슈퍼대회전·회전·대회전·슈퍼 복합 등 총 5개 세부종목으로 시각·청각·지적·입식·좌식 형태로 진행되었다. ▲ 스키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멋진 기량을 선 보이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쟁보다 협력과 동료애를 나눈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 종목인 스키 대중화에 더욱 힘쓰고 뛰어난 선수발굴과 육성에 힘쓰며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시상식 및 폐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을 비롯 대한장애인스키협회 구경식 회장, 방순자 부회장 등이 대회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결과 여자 시각 1위 최사라(서울시), 2위 최길라(서울시), 3위 신창숙(경기도) 청각 1위 김민영(부산시), 2위 이현주(경
▲ 지난 11월 1일 열린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식 (사진제공=수원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올림픽 후에도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2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창단사 발표로 시작되는 이날 창단식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선수단 소개, 감독·선수 인터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9월 11일에는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은 김도윤 감독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됐다. 골리 코치는 김증태(56)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장비 코치는 천문성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가 선임됐다.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지연·이연정·박채린·조수지·박종아·한수진·한도희·고혜인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를 지낸 임진영·박종주·안근영 선
▲ 2018 경기도 어울림 스키캠프에 참여한 가족들 모습(사진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장애인을 둔 가족들을 초청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겨울레포츠도 배우며 눈 덮인 겨울정취도 만끽하며 화목한 가족어울림의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2월 10일부터 6일 간, 용평리조트에서 도내 장애인가족 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어울림스키캠프를 개최하고 기수별 40명씩(총 5회기), 1박2일 프로그램으로 기초부터 중·상급 기술까지 수준별 맞춤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전, 오후 각 한차례씩 2시간여 스키강습시간 이외에는 참가자 자율적으로 자유스키도 타고 레포츠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자의 개입을 줄였다. 따라가기 버겁도록 참가자들이 이리저리 일정에 휘둘려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개인의 사정과 형편에 따라 프로그램을 취사선택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했다. 광주시에서 참가한 김모씨는 “스키캠프 참여 후 운동신경, 자신감이 많이 향상 되어 매우 유익했다.”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스키캠프에 참가하여 오랜만에 가족이 같은 관심사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
▲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에서 출전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갑작스런 한파를 꺾으며 경기도 장애인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피어낸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회가 개최되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보치아동호인들의 축제 ‘2018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가 6일~7일 양일간 안산 감골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며 대회 내용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bc3 개인전, 2인조, 3인조 단체 보치아 시․도와 도내 보치아 동호인 시·군 등 총 3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자웅을 겨뤘다. ‘보치아’는 장애인올림픽에서 바르셀로나(1992) 시작으로 2016년 리우 패럴림픽까지 총 8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자랑스러운 효자 종목이며 중증뇌성마비장애인 스포츠로서 표적구인 하얀색 공을 던져 놓고 차례대로 빨간색공과 파란색공을 각각 6개의 공을 굴리고, 또는 발로차서 표적구 가까이 던져서 승부를 가리는 장애인 스포츠로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대회 결과 BC3 개인전 안산 보치아팀(조호준) 1위, 올랐으며 시흥시 보치아팀(조영준) 2위, 광명시
▲ 지난 14일 열린 제2회 수원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대회 참가자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을 위해 시작된 수원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여기산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려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막을 내렸다. 이날 4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제 한마당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 우승은 영통구 청명팀, 준우승은 권선구 심곡팀, 3위는 팔달구 숙지팀과 영통구 매탄공원팀이 각각 차지했다. 조명자 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출전해 게이트볼 대회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게이트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트랙 위를 달리고 있는 벨로스터 N 모습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터 N 컵(VELOSTER N Cup)’ 대회를 최소 튜닝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 모두 운영한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N 컵’은 국내 첫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을 경주차로 튜닝해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2019년 봄 첫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 대회를 먼저 개막해 모터스포츠 붐을 조성하고, 이 후 ‘업그레이드 클래스’를 진행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단계적으로 벨로스터 N의 경주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벨로스터 N 컵 ‘엔트리 클래스’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롤 케이지 등 최소 수준의 튜닝(460만원)만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일반 고객들도 부담 없이 모터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가 일반 고객들의 모터스포츠 진입장벽을 낮추고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를 양산차와 거의 차이가 없는 최소 튜닝만으로
▲ 2018 플레이엑스포 기간동안 열린 e스포츠대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도 최초로 전용경기장을 조성한다. 경기도는 21일 ‘경기 e-스포츠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4년간 총 13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7년 8천여억 원이었던 전 세계 e-스포츠산업 규모가 2020년 1조2천여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2017년 e스포츠 실태조사/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e-스포츠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육성계획 수립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4년간 100억 원)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4년간 20억 8천만 원) ▲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4년간 13억2천만 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첫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는 500석 규모의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1개소를 2022년 상반기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경기관
▲ 제99회 전국체전에 경기도 선수단이 입장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경기도가 18일 폐막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또 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체전사상 최초로 종합우승 17연패라는 쾌거를 올렸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 기준 금메달 155개와 은 115개, 동메달 144개로 총 52,380점을 획득해 개최지 전북(36,374점)과 라이벌 서울시(33,067점)를 크게 따돌리고 1위를 확정시켰다. 지난 2002년에 개최된 제83회 제주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지난해 서울시가 갖고 있던 16년 연속 최다 종합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17연패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할 ‘체육웅도’에 걸맞은 체육정책을 선보이겠다”면서 “선수단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총단장으로 2,08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 제99회 전국체전 결단식에서 정윤경 부위원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오는 2018년 10월 7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참석할 경기도체육단의 필승을 결의하는 결단식이 열렸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출전선수단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전국체전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하자는 취지를 담아 2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제99회 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이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47개 종목(정식종목 46, 시범종목 1[택견])에 2,083명(선수 1,575명, 임원 508명)이 참가할 예정인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및 안혜영 부의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정윤경 부위원장, 양경석 부위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 16연패를 기록한 경기도에서 선수단 여러분을 뵈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경기천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더욱 비상하는 체육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재정 교육감은 “여러분은 경기도의 자랑, 희망, 기쁨”이라면서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지난 보샹체육 유소년선수단 45명이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와 중국 지난 보샹체육 간의 추진 중인 “수원-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일정은 수원 율전초등학교 축구팀, 수원삼성블루윙즈 U12팀, 태장초등학교 배드민턴팀과 총 3번의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동시에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축구박물관을 견학하고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하는 등 수원역사·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열린 관내 초등학교인 수원 율전초등학교 축구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며, 본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양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에 직접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교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수원-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를 통해 앞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중국 선수단이 수원을 방문하여 관내 초등학교 선수단과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친선경기 외에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양 시의 시민들이 서로의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3일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경기가 홈관중 환호속에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KB손해보험은 풀 세트 끝에 승점2점을 챙겨 한국전력과 승점1차이로 추격했다. 이날, 경기는 부상에서 돌아온 서재덕(한국전력)이 복귀한 경기로 펠리페, 전광민, 서재덕으로 이어지는 공격력에 한국전력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다. 한국전력은, 1세트 접전끝에 서재덕이 7점을 득점하는 활약으로 듀스끝에 1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전력은 펠리페 부진으로 1세트부터 3세트까지 공격이 되지않아 2~3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펠리페가 4세트부터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와 9점을 득점하며, 듀스끝에 풀세트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KB손해보험에는 알렉스가 있었다. 알렉스가 43점을 기록하며, 수비가 잘된 KB손해보험은 마지막세트를 (12-15) 이기며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가져왔다. KB손해보험 승리로 앞으로 4위부터 6위까지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오늘, 승리한 KB손해보험 8일 홈에서 리그 1위인 현대캐피탈을 만난다.
[사진출처]한국배구연맹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3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맞대결에서 KGC인삼공사가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점을 추가해 현대건설과 승점차이를 7점으로 줄여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의 장점인 블로킹에서 오히려 우위를 보이며 게임을 이끌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지만 알레나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3일 흥국생명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