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지난 9월 27일(토)~28일(일), 양일간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용인시민의 날(조아용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TD)의 원포인트 축구 레슨은 참가자들에게 볼컨트롤 및 슈팅 기술 지도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미르스타디움 스카이박스에서 진행된 최윤겸 감독의 토크 콘서트는 감독의 축구 철학과 지도자로서의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깊이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슛팅 챌린지’이벤트 및 박세리, 우상혁 선수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동국TD의 사인회는 큰 관심을 받으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용인FC 관련 다양한 행사를 접하며 프로구단 창단이 실감이 나고, 내년 시즌이 너무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용인시민의 날’은 모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에, 구단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인FC는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가칭)) 산하 유소년 팀인 용인FC U15가 ‘2025 전국 중등 축구리그[경기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용인FC 유소년 시스템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리그에서 용인FC U15는 총 9경기 중 8승 0무 1패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코칭스태프의 전략적인 지도와 헌신,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끈끈한 팀워크, 여기에 굵은 땀방울까지 더해져 만들어낸 값진 결과였다. 앞서, 용인FC U15는 지난 8월에 개최된 ‘청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2025년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소년 축구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구단 관계자는 ‘청룡기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미 전국대회 우승을 통해 용인시축구센터의 유소년 육성 체계가 전국 최정상 수준임을 입증한 바 있다’며, ‘내년 K리그 유스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용인FC는 지난 8월 K리그 연맹 이사회로부터 2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컬링팀이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에서 휠체어컬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스킵 남봉광, 서드 이용석, 세컨드 차진호, 리드 백혜진, 후보 고승남으로 구성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팀은 리그전을 거쳐 4강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대전블랙홀 팀을 6대3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전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팀을 7대4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휠체어 컬링팀을 지도하고 있는 임성민 감독은 “우선 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계체전과 패럴림픽 등 큰 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하나 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내년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강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은 오는 11월 15일(토) 기흥레스피아에서 여성풋살대회인 ‘용인FC 미르 퀸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용인시 거주자는 물론 관내 직장인, 학교 및 동호회 활동자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대회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를 위해 심판진 배치와 응급차량 대기 등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진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는 슛팅 챌린지,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 사인회, 포토존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FC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와의 더 가까운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여성 팬들이 우리 구단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라며,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고, 구단과 팬들이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용인FC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가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경기도지사배 대회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3일간 용인아르피아테니스장과 수원호매실배수지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2개 시도에서 5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단식은 메인드로와 세컨드로, 복식은 메인/세컨 통합으로 진행된다. 23일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 김정자 회장,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문경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고 참가 선수단 및 심판진을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개회식에서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께서 휠체어테니스는 비장애인테니스와 동일한 코트, 네트를 사용하고 4대 테니스 그랜드슬램 무대에서도 휠체어테니스 부분이 마련되어 있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경계를 허문 상징적인 종목으로 도민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라 전하며 “선수단 여러분이 마지막까지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9월 21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시도 470명의 선수가 세부 이벤트 총58개 종목에 참가하여 장애인댄스스포츠와 장애인문화예술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권 부문 콤비 라틴·콤비 스탠다드·듀오 스탠다드 종목은 제4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자격을 얻게 된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의회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부위원장, 임상오 안정행정위원회위원장,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서상철 회장,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조아라 회장 등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5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님의 뜻에 따라 경기도지사배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장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리그2 29라운드 화성FC가 9월 14일(일) 광양축구전용구장인 드래곤던전에서 펼쳐진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화성FC가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지난 두 번의 대결에서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승리의 설욕전을 염원하는 화성FC 팬들 기대가 큰 경기이자 최근 2연패 중인 전남드래곤즈로서는 화성FC전 전승 및 승점 3점을 따내고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경기로 양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치러졌다. 29라운드 양팀의 3차전 경기, 최근 눈부신 전력 강화를 입증하듯 직전 5경기 성적 1승 4무를 기록하고 있는 화성FC는 김승건 골키퍼를 수문장으로 김병오, 리마 선수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탈환 및 상위권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전남드래곤즈는 화성FC를 상대로 만반의 준비를 해온 듯, 하남, 임찬율 선수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5명의 수비로 탄탄한 후방 벽을 세운 5-3-2 포메이션으로 이전 2번의 대결과는 전략적 변화를 보여줬다. 전반 화성FC에 선공으로 시작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가 12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4천823명(선수 2,048/임원 및 보호자 2,775)이 참가해 총 19개 종목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조정, 축구(풋살), 탁구, 택틱스(시각지능형야구), 파크골프, e스포츠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첫날인 12일 게이트볼, 슐런, 탁구, 댄스스포츠 등 8개 종목에서 총 202개(금66, 은62, 동74) 메달이 쏟아졌다. 특히 탁구종목에서 73개(금19, 은19, 동35)메달을 목에건 선수들이 탄생했다. 1일차인 이날 지자체간 출전 선수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군별 메달 집계에서 용인시가 메달 16개(금6, 은3, 동7)로 2위인 수원시와 동메달 4개 차이를 보이며 1위를 기록중이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아 선수들의 멋진 경기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지역, 세대, 성별, 장애유무, 그리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하 공사 탁구단)이 프로팀 창단 1년 만에 국내 탁구계의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화성특례시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이어지는 연계 육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지속가능한 명문 구단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공사 탁구단은 2023년 8월 유청소년팀 창단으로 지역 유망주 발굴과 기초 육성의 기반을 다졌고, 2024년 9월에는 프로팀을 출범시켜 그들의 성장 무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지역 내에서 훈련과 실전을 거쳐 단계적으로 기량을 쌓고, 곧바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이 구조는 단순히 한 팀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다시 구단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곧 성과로 이어졌다.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여중부·여고부 단체전 동반 우승 ▲여중부 복식 우승 ▲여고부 단식 1~3위 석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프로팀 또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025년 9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이틀간 파주시 일원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4,823명(선수 2,048, 임원 및 보호자 2,775)이 참가하여,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한다. 경기 종목은 총19개 종목이 진행된다.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택틱스(시각지능형 야구) △파크골프 △e스포츠 개회식은 9월 12일 오전 11시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 입장, 환영사와 대회사, 축사, 동호인의 다짐, 성화 점화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장애인체육 정책을 이어받아 이번 대회가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처럼 체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대회를 함께 준비한 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하나은행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구단을 대상으로 팬과 미디어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올 시즌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화성FC는 팬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구단은 ‘응원가 공모전’을 열어 팬들이 직접 화성FC의 역사와 문화를 노래로 담아낼 수 있도록 했으며, 출품된 19곡은 홈경기와 콘텐츠에 적극 반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장의 열기와 응원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200석 규모의 가변석을 오픈했고, 어린이 전용 응원단 ‘뀨울크루’를 운영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단체 응원 활동을 마련했다. 뀨울크루는 매 홈경기 전용 부스를 통해 흥미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포츠 예절과 환경 교육 등 경험 중심의 활동도 병행해 가족 단위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오렌지크루’를 통해 미래 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하고 팬 친화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시키는 한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리그2 28라운드 화성FC가 9월 7일 화성종합운동장에 펼쳐진 충남아산을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첫 대결 이후 이번 세 번째 경기 모두 무승부로 결국 승부를 가리진 못했다. 이날 경기는 양팀이 지난 두 번의 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 과연 승부를 가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전 포인트가 높았던 경기로 화성FC는 김병오, 전성진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한 기존 4-4-2 포메이션을 유지했으며, 구단의 8월 MVP로 선정된 김승건 골키퍼가 수문장으로 나섰다. 원정경기에 나선 충남아산은 직전 인천을 상대로 1대1일 무승부를 기록, 최근 강한 수비 조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데니손, 은고이, 한교원 선수들 팀의 주포선수들을 최전방에 배치한 3-4-3 포메이션으로 맞서 화성FC를 상대로 강한 공격축구를 예상케 했다. 전반전 시작 화성FC에 공격력이 약간의 우세를 점하던 경기에서 첫 골 역시 화성FC가 만들어냈다. 전반 21분께 충남아산 골문 좌측에서 공을 잡은 김병오 선수가 강하게 감아 찬 슛이 충남아산 김승오 선수에 막혀 벗어났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핸드볼반칙이 선언돼 페널티킥이 주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