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경기도, 용인시,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 앞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19년 5월 7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2020년 12월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과반이 넘는 동의(57.53%)를 확보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 협의를 원활히 완료하였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다가오는 7월(7월 6일~8월 2일)은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예보 전망이 나왔다. 수도권 기상청 1개월 기상예보에 따르면 7월 기온은 평년(24.7℃)보다 0/5~1℃ 높고, 예보 3주와 4주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무더운 날이 많겠다고 전망했다. 또한 강수량은 평년 (215.9~370.6mm)과 비슷하며 예보 1주와 2주는 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고, 예보 3주와 4주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지역적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내릴 때가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미국과 영국에서 입국한 용인시민 2명(용인-58,59번)이 코로나19 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용인시는 15일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진흥더블파크 아파트의 Bn씨와 같은동 내대지마을 건영캐스빌 아파트의 Bo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들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Bn씨 부모, Bo씨 부친)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한편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Bn씨는 지난 7일 미국에서 입국했는데 당시엔 증상이 없었으며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한 뒤 계속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9일 수지구보건소에서 1차로 검체를 채취, 녹십자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오긴 했지만 재검사를 권장한다는 통보에 따라 14일 같은 곳에서 2차 검사를 받았다. 12일 영국에서 입국한 Bo씨는 아버지의 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한 뒤 계속 집에 머물다 14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운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장기 휴원으로 아동이 퇴소하거나 지속적인 운영비(임대료·인건비·공공요금, 소독·방역 비용 등) 지출로 운영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 지원대책 등이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민간·가정·부모 협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비 추가 지원 및 3·4분기 운영비 선집행 등 사업예산 10억 9950만 원(시비 100%)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대상 어린이집에 분기별 운영비 외에 추가 지원(1회), 하반기(7·10월) 지원 예정 3,4분기 운영비 선집행 등이다. 한편, 관내 추가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945개소이며 3,4분기 선 집행 대상 어린이집은 981개소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18번째 확진자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시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병점동로(진안동) 거주자이며 타 시 소재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번 확진자는 해외 방문 이력 및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으며 지난 2월 23일 최초 증상 발현 이후 3월 29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청이 청을 출입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적인 손 소독제가 아닌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와 의복 전체를 소독할 수 있는 장치를 출입구에 배치했다. 한편, 시는 전국최초 시민(재능기부자)들이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어 취약계층 등 시민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에 ‘따숨마스크 나눔프로젝트’를 실시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가 1일 새벽(01:30) 관내 코로나19 8번 확진자(45세, 남, 3번 확진자의 직장동료, 29일 22시 확진판정)의 출퇴근 경로를 운행하는 버스 전체(55대)와 차고지를 긴급 소독하고 방역인력을 상주시켰다. 한편, 시는 2월 5일부터 관내 시내·마을버스 전체를 1일 6회 소독 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는 29일 7번째 확진자 발표에 이어 8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발표 자료에 따르면 8번째 확진자는 수원시 고색로8 우림필유아파트 거주자로 화성시 3번 확진자에 회사동료이다. 8번 확진자는 지난 28일부터 자가 격리중 이였으며 29일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만성 비염과 15년 전 심장판막증 진단을 받은 이력이 있어 보다 중점적인 치료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가 발표한 8번 확진자의 주요동선은 다음과 같다. ○ 주요 동선 (23일부터 마스크 착용) ■ 2.23.(일) 자택-팔달 지동시장 버스(14:00~16:00) → 귀가(조·중·석식 자택) ■ 2.24.(월) 출근 동료자차(06:30) → 점심 구내식당(12:00) → 남양사거리 기업은행 앞 버스정류장 동료자차(17:00~17:05)→ 퇴근 버스(400번 또는 1004번 17:05~17:50) 남문 하차→ 고색동 태산@ 근처 본가김밥 저녁식사 후 서수원 할인마트 방문, 귀가 도보(18:00~19:00) ■ 2.25.(화) 출근 동료자차(06:30) → 점심 구내식당(12:00) → 남양사거리 기업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는 27일 장지동 레이크반도유보라9차 아파트에 홀로 거주하는 A씨(여·49세)가 밤 9시경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며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반월동에 소재한 GS테크윈에 다니는 A씨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시 두 번째 확진자 B씨(남성·33세, 신천지교인)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19일 GS테크윈 건물에서 B씨로부터 30분간 교육을 받았다. A씨는 그 동안 특이증상은 없었으나 보건소의 권유로 27일 오전 11시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받았고,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A씨가 24일부터 자가격리로 별도 이동 동선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부 정보는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19일 GS테크윈에서 교육을 받은 화성시민은 A씨 포함 총 5명이다. 모두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그 동안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았다. 이중 3명 검사 결과 A씨는 양성,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나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성 평택시장 등이 참석해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은 ▲GTX C노선 화성 오산 평택 연장에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는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오산 화성 평택시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 협력하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협의한다는 내용이다. 오산시는 경기도와 화성 평택시와 협력하여 현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경기도 덕정에서 수원 구간까지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수원~병점~오산~지제구간(29.8km)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화성·평택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하도록 건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GTX C노선이 오산을 통과하
[경기핫타임뉴스/경기탑뉴스/뉴스인020 공동취재] 화성시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펼쳐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놓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사회에 모처럼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화성시 위탁 업체인 개미환경(주)은 27일 팔탄지역아동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복지 증진 및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사회복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이들에 대한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등과 관련한 지역연계사업 및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개미환경(주) 김종섭 대표이사와 김연숙 관리이사 및 직원들, 김정애 팔탄지역아동센터장, 김두철 팔탄면장, 김상태 팔탄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팔탄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더 낳은 복지증진 방안도 논의했다. 먼저 김정애(61) 센터장은 “이곳은 한 부모가정 자녀, 장애우아동, 다문화가족 자녀, 소외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공간으로 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면에서도 틈틈이 많은 도움을 주시고 있어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특히 원래부터 도움을 주시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시는 26일 수지구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의 B모씨(35세·남)가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 두 번째 확진환자로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다. 시는 앞서 25일 오후 1시를 전후해 B씨의 검체를 채취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일시 폐쇄하고 방역소독한 뒤 재가동했다. 포스코건설 분당현장에서 근무 중인 B씨는 대구 관련 직장동료와 20일 오전 11시 마지막으로 만났고, 일요일인 23일 새벽 발열과 기침,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역학조사관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를 역학조사 범위로 잡고 이날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한 뒤 격리와 진단검사,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했다. 특히 B씨의 거주지인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 일대와 처가(동천동) 등을 방역소독하고, 밀접 접촉자인 부인과 자녀 2명, 장모와 처제 등을 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B씨의 장인은 나주보건소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날 역학조사관의 판정에 따라 주요동선 전체를 방역소독했다. 역학조사관은 27일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 영상 조사 등을 통해 누락된 동선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