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오산시는 자유한국당 오산 당원협의회에서 의혹을 제기한 에스코사업 관련하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에스코사업은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따라 LED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코 사업은 민간자금을 선투자하고 에너지 절감액으로 상환하는 에스코 융자 모델로 정부의 권장 사업이라며, 사업 시행 후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전기요금 절감과 잦은 고장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였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오산 당협에 의혹 제기는 불순한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시 발전을 저해 한다며, 공직자 모두에게 사기를 저하시키는 의혹제기는 시에 아무런 발전이 없다고 했다. 또한, 이번 에스코사업은 법률에 위배됨이 없이 적법하게 추진된 사업이며, 단순 개, 보수 및 소모품에 해당하는 램프, 안정기 교체사업은 의회 심사제외 대상이 아니며, 법률에 따로 정한 지침을 생략한 일방적인 해석에 불과하다며 반박했다. 끝으로,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에서 제기한 특혜의혹은 행정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일이라며, 자유한국당 오산 당협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는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같고 “에스코사업” 관련하여 절차상 치명적 행정행위라며, 감사원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낼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스코사업은 오산시가 12월 긴급입찰로 공고한 후 이엔큐브사를 낙찰로 선정하고, 46억4천1백만원에 에스코사업을 발주한 사업이다.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는 의회 동의 없는 오산시의 에스코 사업은 원천무효이고 또한 집행부 관계자들을 법대로 징계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기자회견에서 촉구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는 사업자로 선정된 이엔큐브가 부도라도 날 경우 오산시가 발주한 주체이기 때문에 전부 책임져야 한다며, 에스코 사업은 필히 의회 동의를 받고 진행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가로등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0억 기술 보증한 사업이며, 낙찰한 이엔큐브는 나머지 16억4천1백 만원을 출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엔큐브가 부도가 날 경우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0억 기술보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재정부담이 되지 않으며, 의회 동의 절차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시민은 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가 내달 5일부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무분별한 축사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가축사육제한구역’을 시행한다. 이번, 가축사육제한구역은 5호 이상의 주택이 밀집된 부지 경계로부터 소·젖소·말·사슴· 양(염소, 산양)은 300m 이내 구역, 돼지·닭·오리·개는 500m 이내 구역으로, 이 지역에서는 해당 가축사육시설 신·증설이 제한된다. 특히, 주거, 상업, 공업지역,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상수원 보호구역은 전부제한구역으로 모든 가축사육시설이 제한되며, 제도가 시행되면 시 행정면적 대비 92%가 가축사육제한구역에 포함된다. 화성시는 지난해 ‘화성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를 개정해 가축사육제한구역을 설정하고,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을 앞두고 16일에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세부 지번별 제한구역 포함 여부는 토지이용규제시스템(http://luris.molit.go.kr)을 통해 상세조회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031-369-67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무허가 축사는 3월 24일까지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교육부 주최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에서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렸다. 한국교육개발원·삼성꿈장학재단·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는 ‘방과후학교 대상’은 방과 후 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청, 학교와 연계해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 교육, 초등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수원시 시설을 이용한 예체능 교실·학생동아리 등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방과 후 교육의 핵심으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 각 학교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교육비 절감·공교육 내실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은 ‘교과 외 특기 육성’, ‘창의 인성 관련 특기·적성 계발’, ‘문화적 감성을 높이기 위한 예능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수원시는‘미래의 주역, 꿈을 키워주는 사람 중심 수원형교육' 을‘수원형 교육 비전·목표’ 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9박 10일간 일본 시즈오카를 방문하여,“지역주민의 전통문화 및 환경보전 방식을 배우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외무성이 추진하는 JENESYS2017사업의 일환으로,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의 초정을 받아, 수원시 대학생 18명과 인솔 2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부터 3일간 시즈오카현 내 후지산 자락에 위치한 후지노미야시를 방문하여, 자연과 역사, 문화 등을 관광대상으로 삼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에코투어리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죽세공 및 소바만들기 체험, 양조장, 후지산세계유산센터를 견학하며 지역문화를 이해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일본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어지도를 이용해, 일본 대학생들과 함께 그룹별로 지역 상점가를 산책하며, 일본 지방의 과소화 등 지역의 과제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현상을 비교하며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넷째 날부터 시즈오카시에서 이어진 일정에서는 구노잔도쇼구 견학과 더불어 ‘도쿠가와이에야스의 마을만들기와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오산시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는 에스코사업은 의회에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하며,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작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조도개선 및 연색성 향상과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따라 오산시 전역 고효율 LED 가로등 교체사업을 정부 및 민간자금을 선투자하고 에너지 절감액으로 상환하는 ESCO융자모델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에 따라 기존 에너지과소비 나트륨, 메탈 가로등으로 인하여 낭비되던 전기요금 절감과 잦은 고장에 따른 시민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였다고 전했다. 오산시청 관계자는 그 간 근거 없는 사항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 확산과 시민의 행정신뢰가 실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악의적이고 추측성 보도를 일삼은 언론사를 상대로 지난 12일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청을 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특히 오산시는 쟁점이 되는 시의회 동의사항이라 주장에 대하여는 에스코사업은 별도의 예산을 수반하지 않고 기 예산편성 되어있는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를 한전과 공사업체에 지급하던 것을 절감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는 15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원시청으로 초청해 새 정부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보건·복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박 장관은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사람 중심 경제와 포용적 복지, 분배와 성장에 대한 시각, 기존 복지국가와의 차별성, 복지국가 실현 전략, 포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장관은 “새 정부 복지정책의 방향은 ‘포용적 복지국가’”라고 전제한 뒤 “포용적 복지국가란 어느 계층도 소외됨 없이 경제성장의 과실과 복지를 고루 누리면서 개인의 역량·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장관은 “개인이 능력을 맘껏 발휘하며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그것을 통해 인간으로서 가치를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강연회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박능후 장관님은 장관 취임 전까지 수원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오랜 기간 우리 수원시 시정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신 분”이라며 “중앙과 지방의 소통, 협치가 중요한 시점
▲ 염태영 시장이 수원시청 별관에서 신년기자회견 [경기핫타임뉴스 박기덕 기자] 수원시 염태영시장은 시청별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분권 개헌 흐름에 맞쳐 전국제일의 특례시를 완성하고자 3선에 도전 한다고 밝혔다. 또한,신년 기자회견에서는 2018년도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대응하기위해 공공일자리 사업, 새희망 일자리, 신중년 디딤돌 사업등을 중점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그외, 수원시의 출연기관, 위탁기간, 비정규직 기간제 노동자 600여명에게 시급13.8% 오른 9천원으로 결정할 예정이며,주거실태를 조사완료한 4018가구를 대상으로 “수원형 주거 사다리” 주거복지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역에서 행궁동으로 이르는 구간에 도시 재생 정비사업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시설관리공단을 [수원도시공사]로 조직변경하며, 일자리 창출하는 MICE산업기반 "수원컨벤션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등 대규모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시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정 본연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염시장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