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15일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에서 포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창수면 기관장 및 단체장, 파크골프 협회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시삽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올해 10월에 착공했다. 파크골프장 36홀, 연습장, 광장, 주차장, 공원, 부대시설 등 파크골프 협회 및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체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파크골프장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전국 최대규모의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포천시는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설립 이래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팀을 창단한다. 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한 GH는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11개 종목을 추천받아 2단계 심사 절차를 거친 끝에 여자 레슬링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1개 종목(철인3종, 레슬링, 카누, 소프트볼, 육상, 복싱, 양궁,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궁도) 중 1단계 심사에서는 여자 레슬링, 철인3종, 스쿼시, 세팍타크로, 우슈 등 5개 종목이 후보로 선정됐고, 2단계 심사에서 5개 각 종목단체로부터 창단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사했다. 일반대중들에게 소외된 비인기 종목이면서 경기도 내 직장운동경기부가 없는 종목을 주안점으로 두고 최종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25일 이사회 의결 및 11월 10일 경기도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여자 레슬링팀이 확정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경기도 내 소외된 종목 추가 창단을 고려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2027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도전한다. 주 개최지는 화성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일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지난 1964년에 제45회 전국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 바 있다. 1964년 대회는 경기도 인천시에서 개최됐는데 인천시는 1981년 경기도에서 분리돼 인천직할시로 승격했다. 따라서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될 경우 현재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는 세 번째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된다. 경기도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주 개최지를 공모를 진행해 지난달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최종 개최지 선정은 2024년 1월~2월 중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경기도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3월에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되면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전라남도에도 펼쳐지고 있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들의 종합우승 3연패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대회 이틀째인 4일 경기도는 총 득점 49,806.9점, 메달 획득 총 109개(금37, 은33, 동39)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육상,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 신기록 갱신 등 다관왕을 차지하며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점수를 획득하고 있다. 이날 다관왕에는 역도에서 박광열, 천민기 선수가 3관왕을, 역도에 김서임 선수, 볼링에 고미양, 이용태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으며, 수영에 박성수 선수가 배영과 접영 종목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수영에서 대회 신기록 2개, 역도에서 한국 신기록 타이 1개, 육상(트랙)에서 한국 신기록 1개 등 3개 종목 합계 4개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네이버 스포츠(일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TV에서 중계 중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3월 21일 성남 맥파이스와 연천미라클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11일 광주 연천 미라클과 천 성남 맥파이스 결정전 5차전까지 8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수원 파인이그스 등 신규 창단팀을 포함해 총 7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연천 미라클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3승 2패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순위는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가평 웨일스, 5위 수원 파인이그스, 6위 고양위너스, 7위 포천몬스터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결선리그 결승전 3경기 승리투수로 팀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연천미라클 소속 최종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어 투수 이도현(파주 챌린저스), 포수 김지현(고양 위너스)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인 골든글러브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 2천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 일원에서 '제5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3'이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종목별 장애인가맹단체가 주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3개 종목(게이트볼, 볼링, 수영) 경기가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장애 유형에 따라 지체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기타장애, 비장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개·폐회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올해 대회에는 25개 시·군 선수단 658명(임원 246명, 보호자 65명, 선수 347명)중 장애인 선수 225명, 비장애인선수 122명이 참가한다. 시·군 통계로는 부천시 선수단(62명)으로 가장 많ㅇ느 선수단이 참가, 김포시(47명), 고양시(4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세부종목이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단체전만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횔르 통해서 통합사회가치 실현을 도모하고 경기도 장애인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 보는 ‘2023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7일 파주 DMZ 일원에서 열렸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째 열린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글로벌 축제인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스포츠 분야의 하나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다. 올해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국군 장병,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한육상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은 하프(약 21㎞) 코스와,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임진강 통일대교를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인 군내삼거리까지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서진하 육군 제1보병사단장,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전(前)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해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대회 결과 하프 코스 남자 부문은 김상원씨, 여자는 손태영씨가 우승을 했고, 10㎞ 코스 남자는 김재민씨, 여자는 이홍순씨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은 2023년 10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호텔에서 시군장애인체육호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워크숍은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을 실시 했고,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사단법인 우리글진흥원의 이가령 박사를 초청하여 업무에서의 Chat GPT와 같은 AI활용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광명, 양주, 김포시 등의 우수 모범 사례 발표를 통한 시군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경열 道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다가올 24년, 여러 대외적 여건들로 인해 각 시군에 많은 재정적 어려움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번 워크숍 참석을 통해 재충전 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셨길 기원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가 12일 부천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이 시작된다.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10개 시․도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단식 3종목(Main Draw, Second Draw, B/C Draw), 복식 2종목 (Main/Second 통합, B/C 통합)으로 진행되며, 14일 폐회식에서 단식 및 복식과 종목별 입상자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기회수도 경기도는 더 많은 기회로 도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누리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는 물론 생활체육지도자가 시군이나 체육회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 기준이 되는 ‘경기도형 체육계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기로 했다. 표준계약서에는 선수는 물론 지도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그동안 문제가 됐던 폭행 등 선수단 인권침해 행위나 지도자들의 안정적 고용 보장 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30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체육계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체육인들이 시군 및 체육회 등과 계약할 때 표준계약서가 미비한 점을 고려해 지난 3월부터 체육진흥과 담당자들과 함께 변호사, 노무사, 경기연구원 등 민간전문가 3명이 연구팀을 구성해 표준계약서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우 2021년 4월 고시된 문화체육관광부 표준계약서에는 도내 직장운동부 현실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특히 생활체육지도자의 경우는 권리·의무 내용이 반영된 표준계약서가 없어 계약체결자, 계약기간 및 신분, 근무조건 등 기본사항만 명시된 일반적인 근로계약서로 진행돼 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16일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를 열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차 위원회에서 나온 도민참여단의 건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인구톡톡위원회’는 저출생 대응과 인식개선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위원회의 새 이름으로 기존에는 (가칭)인구2.0위원회로 불렸다. 실행위원회는 행정1부지사가 주재하며 전문가 4명, 행정 수석, 정책자문단장 및 실국장들로 이뤄져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나온 도민 의견을 정책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실행위원회에 참석해 “저출생 문제는 탑다운 식으로 정부에서 많은 재정을 쓰는 정책도 있으나, 바텀업 방식으로 당사자들이 갖고 있는 문제가 작더라도 해결하는 방법도 맞다고 본다. 두 개를 병행 해야 될 것 같다”라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는 상상력을 발휘해주셨으면 좋겠고, 외부 전문가들께서는 행정의 한계라든지 공무원의 한계를 염두에 두면서 새로운 각도에서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케네디 대통령때 문샷 프로젝트를 했는데, 문샷 프로젝트는 그 이후로 해결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3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1학년)선수가 여자 새싹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일 동안 인제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전이제 선수는 어릴적부터 부모님 두분 모두가 테니스 동호인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레 테니스를 접하게 됐다. 7세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전이제 선수는 1년여 만에 이같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앞서 전이제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여자 병아리부 경기에서 우승을 한 기록이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가평 G-스포츠클럽 장준희 감독을 필두로 여러 테니스 꿈나무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역할과 좋은 성적을 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