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는 10월 수도권에 기온은 1~3주차는 평년과 비숫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2주차는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 4주차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다.

수도권기상정 10월 기상 전망 발표에 따르면 1월 3일부터 9일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 기온은 평년((15.8~17.0℃)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이다. 강수량년(0.1~6.6㎜)은 평년가 비슷하거나 많은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다.

10일부터 16일까지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이 많다.

기온(14.2~15.4℃)과 강수량(1.5~9.3㎜) 모두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이다.

17일부터 23일 동안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며, 기온은 평년(12.7~14.3℃)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이며 강수량은 평년(0.3~9.2㎜)과 비슷할 확률이 50%이다.

마지막 주인 24일부터 30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일시적인 찬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할 때가 있다. 기온은 평년(10.4~12.2℃)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이고, 강수량은 평년(0.9~12.8㎜)과 비슷할 확률이 50%이다.

한편, 평년범위는 과거 30년(1991-2020년)간 연도별 30개의 평균값 중 대략적으로 33.33%~66.67%에 해당하는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