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도권기상청이 27일 수도권 1개월간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8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주별 날씨에 특성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8월 7일~13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덥고 습한 날이 많겠고,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오는 때가 있겠다.
8월 20일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대기 불안정에 의해 많은 비가 오는 때가 있겠다. 이후 9월 3일까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과 대기 불안정에 의해 역시 많은 비가 오는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같은 시기 한 달간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약 50%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먼저 8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이며, 둘째 주와 넷째 주는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라고 전망했다.
이어 강수량은 첫째 주는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50%이고, 둘째 주와 넷째 주는 평년보다 비슷할 확률이 50%, 셋째 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