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3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65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연합회를 통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썸머힐어린이집 이선영 교사를 비롯한 18명의 보육교직원이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박세진 강사의 특강과 보육교직원의 긍정적 역할과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한 국민희 강사의 ‘다정다감, 교사전문성 강화교육’ 강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보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보육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3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준공 및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복지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 재활,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성시는 2020년 7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신축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하여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8월 착공, 2024년 10월 준공했다.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지상 3층으로 3개 시설(1층 보호작업장, 2층 주간이용, 3층 단기거주)을 통합 건축하여 연면적 1,922.72㎡ 규모로 건물 부속 주차장 23대 외 인근 부지에 약 30대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대림동산 장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6주간 사회단체원들과 함께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과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관양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28일 통장협의회는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의 홍보물을 전달했다. 30일 자율방재단은 산불 행동 요령 및 불법 소각 행위 근절 등의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정현숙 관양동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산불 발생이 매우 우려된다”며, “산에서는 쓰레기 소각, 인화물질 소지 금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관양동은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양동은 평일에는 통장들이 2인 1조, 2개 조로 등산객이 많이 다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주말에는 다른 사회단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4월부터 말라리아 확산을 막기 위해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 민간인·군인이 주로 감염돼 발생되나 최근 서울, 경기이남 지역으로도 확산,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후~일출 전) △야간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고인 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이에 연천군은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은 발열·오한·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연천군민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 방문 문의 후 연천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하면 되며, 검사는 평일 오전 9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중장년층의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연천군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중장년 수다살롱’이 성공적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7일 연천군가족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취지와 향후 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연천군 내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이날 OT에서는 참가자 소개와 함께 다양한 소통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방식과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정기 모임에서 다룰 주제와 활동 내용도 안내됐다. 참가자들은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중장년층이 일상 속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은 31일 전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기 미국 어학연수 현지 학교인 미국 마크 케플 고등학교(Mark Keppel High School) 학생들의 방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전곡고등학교 배러댄 댄스동아리 공연으로 막을 연 환영식에는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 이상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인 전곡고등학교 교장, 서진선 통일평생교육원장 및 마크 케플 고등학교 교감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2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20명을 선발하여 제2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LA 알함브라시에 위치한 마크 케플 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당시 교류했던 미국 학생 11명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연천군에서 3박 4일간 머물며 전곡고등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학교 수업 외에 연천군 태풍전망대 방문 및 연천군 농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는 “양국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갈 것”이라며 “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천군에서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하게 발전하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 디지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업무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행정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 했으며, 각 부서별 교육희망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1일 6시간씩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군청 내 전산교육장을 통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등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AI 기술혁신을 넘어 AI 공존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공공 행정 전반에서 데이터 활용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과학적 기반의 정책 구현이 필요하다”며 “군정 운영 전반의 역량격차 해소 및 일하는 방식 혁신에 따른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구리소식'지와 관련하여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사실관계조차 이해하지 못한 무지에서 나온 촌극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구리시의회는 3월 28일 성명서를 통해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지에 시의회 내용이 게재되지 못한 것을 항의하며, ▲'구리소식'지는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 주요 정보와 의회 활동을 투명하게 전달해야 하는 공공 매체이며 ▲백경현 시장은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구리소식'지에 의회 소식란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헌법에서 보장한 표현의 자유와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백경현 시장의 만행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에 경기도의 GH 이전 중단 책임을 백경현 시장으로 돌리는 듯한 민주당 의원들의 개인 의견이 담긴 ‘5분 발언’을 게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구리시는 구리시의회의 이 같은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조례나 헌법의 의미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몽니를 부리는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 시정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8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산불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성주산 가은병원 인근에서 부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산불 진화훈련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부천시, 부천소방서, 경기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신고부터 주불 진화까지 기관별 산불 대응 절차와 역할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인해 산불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사전에 점검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하며 현장 지휘 체계와 협력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위험이 계속됨에 따라 등산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진화대원들은 산불 진화 후 뒷불 감시에 철저히 임하고, 작업 시에는 안전 장비를 정확히 착용하며 안전 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월 28일 ‘부천아트벙커B39’ 일대를 방문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 방안을 직접 점검했다. ‘부천아트벙커B39’는 폐소각장을 리모델링해 전시, 공연, 창작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폐쇄적인 건축 구조와 낮은 시인성, 차량 및 보행자 진입의 불편함 등으로 시민 이용률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현장에서는 △담장 철거와 수목 정비를 통한 시인성 개선 방안 △‘부천시 공간환경전략계획’과 연계한 중장기 공간 재구성 방향 △소각장사거리 교차로의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차량 진입 동선 최적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부천아트벙커B39는 산업 유산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상징적인 장소이지만, 여전히 시민에게는 닫힌 공간처럼 느껴지고 있다”며 “담장과 턱을 허물고 시야를 열며, 동선을 재정비해 누구나 편히 머물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든지 걷고 쉬며 머물 수 있어야 진정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생연봉사회는 29일 생연봉사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3회차를 맞이하는 불고기 나눔 행사는 오전 10시에 봉사원들이 모여 진행됐다. 봉사원들 대다수가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게 음식을 만들어 불고기가 완성됐다. 행사 격려차 방문한 적십자사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 나눔을 해주시는 생연봉사회 장영숙 회장님과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생연봉사회 장영숙 회장은 “받는 기쁨보다 주는 것이 행복의 기쁨인 것을 봉사원들이 잘 알기에 생연봉사회는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사원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사랑의 불고기’는 생연봉사회 회원들의 손길을 통해 동두천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의 신규 가입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하여 만기에 지급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저축계좌Ⅱ’ 사업은 주거 급여 및 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 가입하는 대상자는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통장 가입 후 만기까지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자립역량 교육 10시간을 이수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