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일 25개 동 주민과 23일간 동행하는 소통 행보의 첫 시작으로 최용신기념관을 찾아 본오3동 주민들과 ‘GTX-C 열차 타고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5~7세 어린이들부터 청년과 장년, 어르신들이 함께한 이번 동행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이 시장의 세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동요와 율동, 격려와 덕담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소통이 진행됐다. 또한 서로 새해 희망 메시지가 담긴 쪽지를 건네며 정담을 나눴다. 또한 주민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본오3동 주민들의 숙원인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들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 지역에 안산시가 포함됨에 따라 본오3동 일원 고밀도·중고층 단지 정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GTX-C노선 정차 및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현실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3일 수원시청에서 늘품상담 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2030년 2월 5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2020년 2월 6일 운영을 시작한 2호점은 자연앤힐스테이트(영통구 도청로 65)에 있다. 119㎡ 규모이고, 현재 2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돌봄센터 20개소와 학교돌봄터 1개소가 있다. 학교돌봄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겨울방학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와 가족을 모집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록블록 수원의 역사 이야기’는 팔달문, 수원향교, 수원역 등 수원의 근대 건축물을 주제로 역사 교육과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강의다. 2월 11·12·13·14·18·19·20·21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예비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차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가족 프로그램인 ‘부국원 수사대–신작로의 미스터리’는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한 추리 미션 강의다. 디지털 관광 콘텐츠 ‘수원역’을 기반으로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교동 일대를 탐방하고, 신작로 속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어가며 수원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2월 15·2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1인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다. 수원시 통합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30명을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수원시 거주(근무)자 중 성인지,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 분야별 전문가·시민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정책 등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등 성인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활동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시민 등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는 참여 의지, 활동 경험, 활동 역량 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모니터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지역사회에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여성친화도시 목표에 따른 프로그램 기획‧운영 ▲성별영향평가 과제 선정, 정책 개선 이행점검 ▲활동 회의,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2월 10일까지 ‘2025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은 탑동시민농장과 3개 공원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16㎡)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5~10㎡) 등 1900세대에 텃밭을 배정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세대주), 국가유공자(세대주), 장애인, 다문화가정,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세대당 1개 텃밭을 배정한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5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탑동시민농장 본관 교육장에 평일 오전 9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특례시’라는 이름을 얻은 지 3년을 지나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된 지난 2022년 1월13일 이후 수원특례시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특례시 주민에게 유익한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특례시의 실질적인 지위와 실행력을 확보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변화를 이끌고자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동안 수원특례시가 걸어온 길을 되짚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그리며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본다. ◇120만 시민 권익 확대한 수원특례시 수원시가 ‘광역시’의 기준이었던 ‘인구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이다. 이후 20년 동안 광역시급 덩치를 기초지자체의 틀에 가둔 채 수많은 한계에 부딪혀야 했다. 인구 규모는 광역시보다 크지만 예산과 조직 운영은 제한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시는 지방자치제도의 변화를 촉진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주도하며 시민과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협력을 이끌어 2020년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라는 변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3일 운정행정복지센터 통합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운정2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전문적인 소양 함양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안전교육을 기획했다. 발대식을 대신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별 안전 수칙, 사고유형별 안전 수칙, 교통 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와 위탁을 체결해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시은빛사랑채는 1월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기후재난에 취약한 계층에게 대응키트를 지원하여 한파에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하여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 건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희망브리지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인 ‘온(溫)담 꾸러미’는 물품가액 6만 6,795원(1세트 기준)으로 최고 지원 수량인 96세트가 선정돼, 총 64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지원받았다. 물품 종류는 이불세트, 케이에프(KF)94 마스크, 방한양말, 방한장갑, 손소독제, 핫팩, 등이 있다. 파주시은빛사랑채는 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전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溫)담 꾸러미’를 전달하고, 한파와 감염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김도성 파주시은빛사랑채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의 얼굴에 미소가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희망브리지를 응원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적성검사를 기한 내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 건설기계조종사는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이 되는 해(65세 이상은 5년)의 1월 1일부터 12월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정기 적성검사 대상은 2015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와 2020년 면허 발급 당시 65세 이상 조종사다. 대상자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반명함(3x4) 혹은 여권용 사진(3.5x4.5) 1매와 ▲제1종 자동차 운전면허증(또는 1종에 준하는 신체검사서)을 지참해,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해외 체류, 군 복무, 구속, 입원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검사 만료일 이전까지 연기 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에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를 받지 않고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된다. 이인숙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적성검사 대상자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우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라며, “과태료 등 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제13기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지속 가능한 발전, 사회, 경제 등 전반에 걸쳐 폭넓게 다루는 민관 협력기구다. 13기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은 약 100명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자연생태보전분과, 도시생활환경분과, 교육·여성분과 등 각 분과에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포럼, 탄소중립 시민네트워크, 생물다양성 탐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현재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2월 4일까지 신청한 대상자 중 자격 요건 등을 통과한 자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 민관협력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파주시민 또는 관련 분야 전문가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해 모집 기간 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렬 파주시 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2025년을 ‘파주 알이100(RE100) 도약의 해’로 삼고자 국내외 에너지 전환 단체인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이클레이(ICLEI)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에 동시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국내외 지방정부와 재생에너지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알이100(RE100)과 에너지 대전환에 관한 정책적 리더십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단체인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정부 중심의 에너지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차원의 에너지 전환과 분권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12월 창립된 지방정부협의회다. 파주시는 이 협의회 참여를 계기로 파주시 상황에 맞는 알이100(RE100) 및 에너지 전환 정책을 중앙정부에 상향식으로 제안하여, 특화된 분산에너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제 단체인 ‘이클레이(ICLEI)’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로,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다. 파주시는 지난 2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가 관내 사업용 자동차(영업용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의 야간시간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전문 야간 통합단속반’을 편성해 계도와 단속에 나선다. 그간 주택가, 도로변 등에 차체가 큰 사업용 차량의 밤샘 주차로 인해 교통 흐름이 저해되고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를 단속하기 위해서는 화물, 전세버스, 건설기계 담당 공무원들이 기존 행정 업무 외에도 야간(20시~04시)에 단속 업무를 수행해야 했기에 업무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총 3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야간단속반’을 편성해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차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야간단속반’은 매주 2회 민원이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새벽까지 순찰을 하며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예고하는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의 계도·단속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사업용 자동차는 신고된 차고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