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썬밸리호텔&워터파크와 여주썬밸리CC는 지난 23일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썬밸리그룹 이신근 회장을 대신해 썬밸리호텔&워터파크 민문기 대표가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썬밸리그룹 이신근 회장은 “장학 사업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가장 소중한 투자입니다.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고 더 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미래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여주의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라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여주시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발전에 큰 기여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여주시 인재육성장학회 윤은호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여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썬밸리그룹은 여주시뿐만 아니라 각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해마다 변함없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맞춤형 화해중재를 강화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연계해 학교 내 갈등 사안 조기 개입, 갈등 심화 방지, 갈등 정도 및 유형에 따른 관계성장에 집중한다. ‘경기형 관계성장 프로그램’은 회복적 생활교육에 기반해 ▲(관계형성) 학기 초 긍정적 관계 맺기 및 학급 분위기 형성 ▲(관계개선) 잠재적 갈등 및 문제 진단에 따른 맞춤형 개선 ▲(관계회복) 학교 내 분쟁 사안에 대한 화해중재가 단계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갈등을 조기에 해결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이 발생하는 초기 단계부터 당사자가 요청하면 갈등 조정 및 중재를 개입하는 화해중재단을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 내 갈등 사안 1,803건 중재 신청에 대해 화해중재 절차로 1,620건(약 90%) 당사자 간 협의로 화해를 이끌었다. 또한 화해중재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2,177명 응답자 중 1,807명(약 83%)이 만족 이상 응답을 하여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 개발자료 활용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유아교육과)에서 자체 개발한 유·초 이음교육 지원자료와 유아 평가 지원자료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교원의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4일은 남부(국립국제교육원)에서, 5일은 북부(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권역별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따로 또 같이! 유·초 이음교육 지원자료 안내 ▲‘유아 평가 2024 유아의 삶과 배움을 담다’로 구성해 현장의 유아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현장 지원 개발자료 활용 활성화를 돕고 유아교육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개발자료가 유아의 성장 지원에 실효성 있게 적용되기를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유·초 이음 및 유아 평가 자료를 활용해 교원이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0회 임시회를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해병대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역주택조합 등 가입신청자 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9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3일 영통2동 직능단체들과 함께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 및 재난․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6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각 단체는 관내 재난 및 재해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지원을 통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설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지원 활동 △영통2동의 행정적 지원 및 장비·물품 제공 △유관기관과 협력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각 단체별 담당 구역을 명확히 지정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직능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산불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감시원이 지켜야 할 작업자 안전 규칙, 산불예방·예찰 직무 교육 및 산불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산불의 65%가 봄철에 집중발생하며 특히 2~4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2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어 앞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될 것인 만큼 산불 인식 초기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0년간 전체 산불 원인 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산불종사원들의 예찰 및 계도 활동 확대를 통해 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산불 예방의 핵심적인 과제다. 공원녹지과장은 "지난 1월에 있었던 LA 산불을 통해서도 확인한 바와 같이, 산불은 시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뒤흔들 뿐만 아니라 천문학적인 규모의 사회적 재산피해를 끼치는 만큼 그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산불감시원들이 현장에서 감시 및 계도 활동 등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각 기관은 자금·금융 및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을 정리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이번 설명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소장 ‘불조삼경’이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2월 14일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유형문화유산분과(이하 위원회)는 양주 회암사에서 간행된 ‘불조삼경’에 대해 심의를 거쳐 유형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가결했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 후 지난 1월 21일 ‘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道 지정 문화유산은 ‘안표 초상화 및 교지(3점)’, ‘불조삼경(1점)’으로 총 4점이 됐다. ‘불조삼경’은 몽산 덕이가 인도에서 가장 먼저 중국에 전래된 경전으로 알려진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과 부처님의 최후 가르침인 ‘불유교경(佛遺敎經)’, 중국 위앙종(僞仰宗)의 초조(初祖)인 위산 영우(靈祐)의 ‘위산경책(潙山警策)’을 합집(合集)한 판본으로 관용적으로 ‘불조삼경’이라 부른다. 특히, 고려 후기~조선 전기의 불서 간행과 유통을 보여주는 자료로 대표적인 선종 사찰인 회암사에서 간행된 것이 확인되는 불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큰 것은 물론 1449년(세종31)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지역예술인과 함께 키우는 삶꽃 2025 공모사업’인 문화예술 신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는 물론 장애 예술인의 역량 강화 및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공연, 무대, 문화예술로 단체별로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총 5천만 원으로 활동 계획 및 내용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예술인 활동 증명서를 소지한 대표자가 있는 단체로 대표 및 관내 예술인 70% 이상이 광주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고시/공고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공모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서만 제출(접수)이 가능하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는 2월 3일, 김문옥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회장을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문옥 명예시장은 미2사단 주한미군 태권도 보급단장으로 관내 태권도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사범단 단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문옥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오늘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돼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동두천을 알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명예시장은 홍보미래담당관을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서별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마지막 일정에서는 작년 12월 24일 준공식을 가졌던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을 살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 인사, 교육 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2025 ‘어울림문화학교’ 1학기'를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형 문화예술교육인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 속에서 실용적이고 유익한 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주간 총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연극여행! 셰익스피어랑 놀자’는 연극 활동을 통해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친숙해지며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여행!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역사적 접근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각과 사고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창의여행! 스스로 표현하는 어린이 예술가’는 움직임과 시각예술의 융합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들은 연극, 인문학, 움직임, 미술을 융합하여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문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에 농업인의 참신한 제안을 바탕으로 고양시의 특색있는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자 ‘2025년 농산물가공 기술 제품개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양시민 중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가공사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방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된 공모안에 대해서 1차 자격요건 확인 등을 위한 농가 현장조사 후 생산성, 상품성, 표준화, 사업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2차 서면심사가 이루어진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컨설팅과 가공 제품 제조기술 개발을 거쳐 농업인에 기술이전 후 상품화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농산물 가공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더 많은 농가와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소비 기회와 경험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