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올해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운영을 위해 참여 아파트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아파트 자체 행사계획(예: 입주민 노래자랑 등)을 수립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행사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2회 이상 진행되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앰프, 마이크 등 음향 장비 지원, 무대 지원,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세대 간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나눔으로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확대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를 기획했으며관내 아파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마을의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체계적인 도서관 장서 관리와 서비스를 강화하는 ‘2023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으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도서관 순회 사서 1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라온 도서관’,‘LH세교2행복작은도서관’ 2곳에서 활동한다. 순회 사서는 작은도서관 자료 선정 및 장서 관리 지원,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작은 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에게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및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1월 2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지난해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4명의 화가를 주제로 진행됐고, 올해는 유럽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오페라떼 콘서트는 북부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도시의 역사 기행을 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활발한 공연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는 해설가 김성민, 다수의 공연과 함께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허종훈, 테너 권재희, 피아노 김경미가 함께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토스티, 베르디, 푸치니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바리톤 허종훈과 테너 권재희의 독창과 이중창, 김성민의 해설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해운대문화회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여자)아이들 민니가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가창자로 나선다. 지난 26일 오후 6시 민니가 참여한 다산북스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Part 2 'In The Novel'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민니가 가창한 In The Novel은 웹툰 속 여주인공 두루아 발로즈를 테마로 제작한 곡이다. 민니의 몽환적인 보컬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인다.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는 과앤 작가의 동명 소설을 만화화한 작품으로, 책 속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두루아 발로즈와 속을 알 수 없는 소꿉친구 녹턴 에드가 사이의 애정과 오해를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웹툰이다. 한편 다산북스는 모든 게 착각이었다 외에도 웹툰 '신데렐라는 내가 아니었다' OST를 발매할 예정이다. 신데렐라는 내가 아니었다 OST에는 (여자)아이들 우기, 서문탁 등이 가창자로 나설 예정이다. 서대진 다산북스 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은 '이번 OST를 통해 모든 게 착각이었다의 세계관을 확장해 전 세계 독자들과 깊이 있는 감동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에일뮤직 등 파트너사와 협력해 자사 스토리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CGV에서 '라라랜드', '위플래쉬'를 연출한 데이미언 셰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을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으로 만날 수 있다. CGV는 2023년 첫 작품으로 '바빌론'을 선정하고, 오는 28일(토)에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밝혔다. 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고자 탄생했다. 지난 2021년에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파워 오브 도그', '리코리쉬 피자', '나이트메어 앨리', '더 배트맨', '민스미트 작전', '헤어질 결심' 그리고 '본즈 앤 올'까지 총 8회가 진행되었다. 작품성을 갖추고 화제가 된 영화를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라라랜드', '위플래쉬'의 데이미언 셰젤 감독 신작이자 브래드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리드예술기획은 '음악의 본질로(Back to Music)'라는 의미의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Ad Musica)가 2월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23년 신년 음악회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에드 무지카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으로 열린다. 2020년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예술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갖춘 전문 연주단체로 창단된 에드 무지카는 엘림아트센터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연세, 국제아트홀에서 꾸준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021년 모차르트 서거 230주년 기념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를 비롯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트 체인지업' 선정작 'Remembering Mozart', 2022년 브람스 서거 150주년과 슈베르트 탄생 225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 화성문화재단 반석아트홀에서 브람스와 슈베르트의 다양한 실내악 작품들을 선보였다.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던 'The Conc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김환,이동엽 두 작가의 그룹전 '연결의 형상들(Shape of Connection)' 전시를 3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신한은행과 서울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문화예술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구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예술인들에게 '입주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장애,비장애인 동행 프로젝트 및 공동창작워크숍',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환,이동엽 두 작가는 자신의 신체와 경험을 '연결'해 작품을 표현했다. 김환 작가는 창을 매개로, 이동엽 작가는 조형물을 토대로 독자적인 형상들을 완성해 작품을 보여줬다. 신한갤러리 이현경 큐레이터는 '갤러리 공간의 일부분이 작품과 하나로 붙여진 듯한 드로잉 작업 'Organic Drawing'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며 '전시장과 작가의 작업 모습, 인터뷰 등의 영상을 신한은행 유튜브를 통해 관람도 가능해 많은 시청과 방문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도서관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수원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26일 오전 11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진행한 ‘도서관으로 간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트 인사이드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실내악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별도로 음악회나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생활과 가까운 공간인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 청사 곳곳에서 클래식 음악이라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로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열린 음악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단(바이올린2, 비올라1, 첼로1)이 막을 올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봄의 소리 왈츠’, ‘오페라 박쥐 서곡’, ‘피치카토 폴카’가 연주돼 아름다운 숲 속 도서관에 음악의 선율이 풍성하게 더해졌다. 이어 목관 5중주단(플루트,클라리넷,오보에,바순,호른)이 영화 '스팅'의 OST인 ‘엔터테이너’, 쇼스타코비치가 작곡한 ‘재즈왈츠’, 영화 '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의 OST ‘파리의 하늘 아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위치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2023년 1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 가족 독서 강연 프로그램 ‘새해부터 우리는 책 읽는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1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중 1독서습관’, ‘엄마의 글쓰기’ 등을 집필한 가족 독서 전문가 김정은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은 작가는 이날 가족 독서의 장점, 가족 독서 시작과 계획 세우기, 그림책 활용 노하우, 가족 독서 실천 방법 등을 공유하고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가족이 되기 위한 강연을 구성했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1월 프로그램은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이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64번’,‘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가 ‘울게 하소서’,‘달에게 바치는 노래’,‘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해를 맞은 시민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풍요로운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며 “올해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1월 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예술창작지원(3개 사업) 공모, 교부 및 정산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공모절차, 지원금 관리와 집행, 정산 과정을 안내한 자리로 예술인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등 80여 명의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석했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사업’은 화성시의 지역예술인과 단체의 창작역량 강화 및 예술인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억 3천만 원의 지원금을 편성해 공연, 전시, 발간 등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은 경기문화재단 매칭 사업으로 경기도 예술인과 단체에 2억 2백만 원의 지원금을 편성해 공연, 전시, 발간 등 활동이력이 있는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창작과 발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술창작협업지원사업’은 화성시의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의 협업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6천 8백만 원의 지원금을 편성해 다양한 장르의 복합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설을 앞두고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트리플아이앤디, 미래푸드시스템, 이마트오산점, 국민은행동탄다은지점이 힘을 모아 아동에서 어르신들까지 3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관 각 층별로 설맞이 주민행사를 마련했다.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설맞이 떡국 나눔이 진행되어 적십자 중앙봉사회와 아세아시멘트 봉사단 20명이 나눔을 실천했으며, 200여명의 어르신이 식사를 하며 따듯한 온기를 나눴다. 복지관 1층에서 설맞이 체험활동 및 바자회가 진행되어 지역주민 500 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활동으로는 윷놀이, 투호놀이, 달고나, 새해 덕담카드 만들기, 새해 토퍼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오산시 마스코트 “까산이”가 함께했다. 복지관 1층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이마트오산점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한 가운데 총 200만원 기금을 모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서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기업, 봉사해주신 단체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