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파주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 등을 위해 쓰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31억 9천만 원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용욱 의원이 확보한 특조금은 △운정역 보행데크 설치 △금정22길 광장(주차장) 조성 △운정호수공원 보수 △운정건강공원 인공암벽장 리모델링 △파주 출판도시 도로 정비공사 △고창교 교량 및 연계도로 확장 등 총 35개의 파주시 발전을 위한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끝에 역대급 규모의 특조금 231억 9천만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조금 확보로 파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파주시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가 재원 확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서 파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파주시를 중심으로 경기북부를 견인할 구심점이 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이 의원은 2025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을 위한 예산 38억 원을 본예산에 반영하고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경과원 파주 이전은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및 운정테크노밸리와의 시너지를 통해 고용 창출, 생산성 향상,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올해 10월 본원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원 이전 후 파주시민분들을 초대해 직접 성과를 공유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파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경기도의원으로 꼽힌다.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 감축 기조에 맞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사회적경제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조례 패키지’를 제정한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이 의원은 의정활동의 핵심인 입법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중소기업 화재관리 시설 설치 지원 △외국인노동자 인권 및 안전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