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9일 2025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열고 오랜 기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퇴임식에는 퇴임 대상자인 김기성 지만119안전센터장, 이상균 호매실119안전센터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족과 동료 소방대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퇴임자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퇴임자 공적 소개와 표창 및 기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자의 얼굴을 본 딴 피규어도 깜짝 선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성 센터장과 이상균 센터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후배 양성은 물론,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퇴임 대상자 김기성 지만119안전센터장은 “이제는 소방에서 한 발 물러나 일반시민으로서 소방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지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오늘 퇴임하시는 분들은 그 누구보다 위험한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오신 분들이다.”라며, “그동안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새로운 인생의 장에서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