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백남준 모습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기자]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1월 29일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 서거 13주기를 맞이해 저서 재 발간 및 서신모음집을 출간하였고 추모제와 함께 문화공연을 봉은사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술가 백남준은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이자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해왔던 예술가로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로 칭송받고 있다. 또한 텔레비전과 비디오를 예술의 매체로 사용한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이자 다자간 소통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계와 공존하는 사이버네틱화 된 사회를 예견하고 그에 대한 예술적 비전을 제시했던 백남준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삶에 더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백남준의 13주기를 맞이하여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이 쓴 편지, 악보, 팸플릿, 기사, 에세이, 시나리오, 논문, 인터뷰 등을 담은 백남준 예술의 근간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저서 ‘백남준: 말馬에서 크리스토까지’를 재발간 하였다. 또한 백남준아트센터, 도쿄도 현대 미술관, 스미스소니언 백남준 아카이브에 소장되어 있는 백남준과 그의 오랜 친우이자 기술적 동료인 슈야 아베와의 서신 97통을 수록한 ‘백-
▲ 전곡선사박물관 뮤지엄파티 포스터(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기자] 전곡선사박물관은 오는 12월 13일(목), 올 한해 전곡선사박물관을 찾아준 관람객들과 함께 2019년을 좋은 기운으로 맞이하기 위해 상설전시실 동굴공간에서 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에서는 상설전시실로 관람만을 하던 동굴공간이 특별한 파티장으로 변신해 참여하는 관람객들의 2019년 소원을 동굴에 담아본다. 또한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팝스앙상블의 퓨전 음악 공연도 함께한다. 파티 중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파티를 함께 즐기는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담당 학예사는 “조용히 관람하던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는 뮤지엄 파티를 통해 색다른 뮤지엄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함께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엄 파티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gpm.gg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다큐멘터리의 밤’행사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기자] 세계적인 다큐영화제로 손꼽히는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기간 중 한국의 다큐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알리고 교류의 장을 펼친 행사가 개최되었다.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인천다큐멘터리포트,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지난 18일 저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한 ‘한국다큐멘터리의 밤’행사에 캐나다 핫독스(Hot Docs), 영국 셰필드(Sheffield Doc Fest) 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주요 다큐영화제의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국내외 감독 및 프로듀서, 제작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다큐멘터리의 밤’은 2018 IDFA의 주요부문에 초청된 한국다큐멘터리의 활약을 해외에 알리고, 전 세계에서 모인 다큐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8 IDFA의 공식 초청 한국다큐멘터리는 총 4작품으로 ‘장편경쟁’부문에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인 홍형숙 감독의 이, ‘프론트 라이트’부문에는 이승준 감독의 , ‘센트럴 피치’ 부문에는 정윤석 감독의 , 그리고 ‘러프컷 프로젝트’에는 한국계 입양아로 스웨덴 국적의 선희 감독의 이 상영된다. 2011년 로
▲ 백남준아트센터에 전시된 작품모습(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기자] 백남준아트센터는 2018년 랜덤 액세스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의 《와해 양상 Disbanding Tendency》을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1층 야외에 위치한 이음-공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미 클레멘세비츠는 시각예술에서 소리의 활용 방식을 고찰하며, 청각과 시각의 관계, 다양한 기호와 감각, 그리고 소리의 인식과 재해석의 과정을 탐구하며 다양한 인터미디어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와해양상》은 시각, 청각 등 서로 다른 모달리티를 통해 음향과 이미지를 연계하여 인식·재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여 소리와 시각적 대상의 활용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신작 , , 그리고 은 언어의 음향적 또는 음악적 표현과 시각적 표상 간의 구조적 관계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작품들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다양한 시각적 기표와 음성적 기표로 ‘언어’를 경험하며 청각과 시각의 연관성, 소리의 인식과 재해석의 과정들을 경험하게 될것”이라고 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24일 토요일에
▲ 22일 요인시청에서 열리는 진중권 교수의 디지털시대의 인문확 특강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기자]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7인7색 테마 특강인 시민을 위한 명사 초청 무료강좌 레이보우아카데미 7번째 초정인사가 정해졌다. 용인시는 오는 22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시사평론가 진중권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전했다. 초청된 진 교수는 현재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매체에서사회‧문화‧정치 전반의 이슈에 대해 거침없이 발언하고 소통해 우리시대 대표논객으로 꼽힌다. 이번 특강에 나선 진 교수는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바뀌는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디지털 기술이 바꿔놓은 현실 개념과 이상적 인간형, 협업과 소통의 방식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는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민원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미술관 민화동화회 제2회 회원전 포스터(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기자]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주간 경기도미술관 민화동호회 제2회 회원전 《민화, 꽃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과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체험과 거리가 있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을 활용하여, 감추어진 재능을 발휘하면서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정책 중 하나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민화 실기강좌를 개설하였고, 이를 계기로 2016년 6월 민화동호회를 결성하게 되었다. 동호회가 결성 된지 1년 되던 해인 2017년,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에 선정되어 첫 회원전(2017.10.26.~11.1)을 개최하였고, 이어 올해 두 번째 회원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민화는 우리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전통적인 시각문화의 하나로,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는 그
▲ 10 일 열린 크리에이터즈행사에서 쿠킹시연하는 이재명 지사(사진제공=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기자] 누구나 스타가 되고 미디어가 될 수 있는 1인방송의 주역인 크리에이터들과 대중들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CJ ENM 다이아 티비(이하 다이아TV)가 공동주관한 ‘제2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막을 내렸다.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올해 ‘경기도1인 크리에이터’사업을 함께 한 크리에이터와 대중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한 해 경기도가 발굴하고 육성한23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 최만식 위원, 김대욱 다이아티비 본부장, 대도서관 등 유명 크리에이터즈와 팬 6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 기계나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예술이나 창작이 중요해질 것이다. 특히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개선하는 크리에이터즈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터즈들이
▲ 극단 봄의 이중섭의 편지 공연 모습(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기자] 가을의 풍경이 완전하게 무르익은 가운데 창작에 대한 오랜 고민과 노력으로 맺어진 열정의 결실을 맛 볼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은 공연예술 창작지원 2단계에 선정된 3개 단체의 초연작품이 수원, 부천, 고양의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오는 15일 ‘드레소리’는 창작국악음악극 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인생의 막다른길에서 펼쳐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의 소리와 현대음악, 현대무용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표현했으며, 전통소리와 장단, 현대적인 음색을 통해 우리의 내면에 깊숙이 깔린 다양한 감정을 새롭고 현대적인 음색으로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연단체의 관계자는 ‘우리는 지금 어느 길에 서있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과 함께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극단 봄’의 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천 복사골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사랑과 가족이라는 주제를 ‘이중섭의 편지’를 통해 환기시키고자 기획된 가족음악극으로, 개발과 성장의 산업화 시대에 짓눌린 가족에 대한 기억과 사랑에 대한 소중
▲ 2018 경기천년10월 페스티벌 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제공) [경기핫타임뉴스= 김나실기자] 경기도 곳곳에 전시, 공연,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진 문화행사가 도민들에게 찾아온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를 준비했다. 도큐페스타는 ‘기록’을 뜻하는 도큐먼트(document)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타(festa)의 합성어로 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경기천년 대축제 △천년경기 상상워크숍-경기상상플랫폼 △경기아카이브_지금 △경기그레이트북스 100선 △경기 천년의 문화사 및 학술대회 △경기상상캠퍼스 10월 행사 △기천년 기념 재단 소속기관 전시·행사 등이 있다. ▲ 경기천년대축제 포스터(사진= 경기문화재단제공) ■경기천년 대축제, (10월19일 ~ 10월29일) 먼저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경기천년 대축제'는 경기정명(京畿定名) 천년을 기념하여 1,300만 경기도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생활문화축제이다. 경기도내 11개 기초문화재단을 비롯해 31개 시·군과 협력을 통해 ‘살아온 천년(전통문화)’,
▲ 정윤경 경기도의회의원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시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군포1동 32통 샘물경로당 건립 5억원’, ‘군포시 민원콜센터 구축 3억원’, 총 8억원의 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 중 5억원은 군포1동 주택단지 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을 건립하여 여가선용 공간 및 쉼터,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군포시 민원콜센터 구축’에 3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전화한통으로 신속, 정확, 친절한 원스톱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시정안내와 시민들의 의견수렴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해 주신 데 따른 성과”라며, “군포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발로 뛰며 더더욱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시공사 전경(사진= 경기도시공사제공)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4일 이의119안전센터와 함께 광교융합타운사업단 및 도시연구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민관 소방합동점검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화재상황을 가정한 피난대피훈련 및 ABC분말소화기 소화훈련을 실시하고 각각의 고유임무에 대한 숙지 및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병행되었다. 금번 이의119안전센터의 지도 점검을 통해 그간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이나 화재 응급 대피시 주의할 점 등을 상세하게 배움으로서, 직원들은 실제 화재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시공사 광교융합타운사업단 송태규 단장은 “오늘 훈련을 통하여 우리 직장 자체의 화재를 예방, 경계 또는 진압하여 인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적극 보호할 수 있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게 되어 사회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민선7기수원시장으로취임한염태영시장은“‘사람중심,더큰수원의완성’을향해시민과함께힘차게나아가겠다”고포부를밝혔다. 염태영시장은2일시청대강당에서열린7월의만남에서취임사를하며“제가생각하는더큰수원은시민이주인이고,세계유수도시에버금가는위상과품격을갖춘도시”라며“민생현장을사무실로삼고,언제나현장에서시민여러분을만나면서쓴소리에도더욱귀를기울이겠다”고말했다. 이어염시장은또‘더큰수원의완성’을위한3대과제를제시하며“수원경제의활력을높이고,복지체계를더욱탄탄하게구축하고,똑똑한시민정부를구현하겠다”고밝혔다. 또한경제활력을높이기위해‘좋은일자리’를더욱늘리고,노동권익신장을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또청년들아이디어가세계적인히트상품으로실현될수있도록기반을제공하겠다고약속했다. 탄탄한복지체계구축에대해서는올해신년사에제시한‘복지시민권’을바탕으로수원형기초보장제도를수립하는등지방정부가구현할수있는최선의복지모델을만들겠다고말했다. 아울러‘수원시협치기본조례제정’,‘시민주권온라인플랫폼구축’,‘주민자치회전면시행’등으로시정모든영역에서시민참여·자치모델을만들어‘똑똑한시민정부’를구현하겠다고밝혔다. 염시장은“민선7기를향한저의마음가짐은‘지극함’에서출발하겠다”면서“수원특례시,한국자치의선도도시,글로벌스탠다드도시등쉽지않은과제를해결해나가겠다”고말하며공직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