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10월 31일,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AI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사업 및 AI 관련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지원 ▲뤼튼 서비스 제공, AI 교육 관련 공동 홍보 및 협력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기타 교육 관련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운영하며, 교육·기업·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온 기업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AI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됐다”며, “뤼튼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뤼튼테크놀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0월 31일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업무협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아파트 내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제로화’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실내 충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공동주택 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복도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어려워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대부분 실내 충전 중 발생하며, 폭발 및 열폭주로 인해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산될 수 있다”며 “실외 충전 공간인 ‘안심충전소’ 설치를 통해 실내 화재 위험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방과 의회가 협력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선제적 대응 사례”라며 “시범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정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30일 오후 5시,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고양시 화정·능곡 노후계획도시 정비노후계획도시정비 시민협치위원회'에 참석해 시민 중심의 도시정비 방향을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단순한 재건축이 아니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재창조의 과정이어야 한다”며 “행정이 계획을 주도하는 시대는 지났고, 이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진정한 협치 구조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정비정책팀장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을 설명하고, 퍼실리테이터 주관으로 시민협치위원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 교통·공원·문화 인프라 확충 등 삶의 질 중심의 도시 정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의 노후도시 정비사업은 기준용적율을 1기 일산 신도시·화정· 신원당·증산· 탄현등 지역을 부천 중동지구와 같이 350% 상향하여 주민부담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주민설명회와 추가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소공인의 날’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소공인은 숙련과 손기술로 지역 제조 생태계를 떠받치는 든든한 뿌리이다.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확실한 수요와 거래 여건 속에서도 공정을 멈추지 않고 납기일을 지켜 주신 시간이 경기도 제조의 신뢰를 지켰다”라며, 모범 소공인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소공인의 약 3분의 1이 활동하는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며, “도내 곳곳에 소공인 집적 지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장비 이용, 마케팅, 바이어 상담과 같은 현장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스마트 공정, 청년과 가업 승계 지원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소공인의 날에는 대한민국 소공인의 기술력과 지원체계를 살피기 위해 방한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조시 맥로린(Josh McLaurin) 주상원의원, 롱 트랜(Long Tran) 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안성 엘에스(LS) 미래원과 31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양일간 ‘2025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시범 운영(파일럿) 프로그램 평가회’를 열고 2026학년도 본격 운영에 앞선 운영 성과 공유와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은 학생의 다양한 배움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미래교육을 위한 경기형 공교육 모델이다.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밖 학습을 통해 공교육을 확장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학생의 학습 기회와 과목 선택 확장을 위한 학교 밖 학점인정 52개 과목의 시범 운영 경험을 나누고 운영 주체 간 협력과 질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사회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범 운영은 22개 교육지원청에서 대학,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실습·창작·탐구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예술·체육 ▲과학·공학 ▲보건·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확장하고 진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수업을 통해 공연·조리·스포츠 실습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전면 시행되는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통합 관리에 발맞춰 3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면 도입에 앞서 현재 이원화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지방교육재정시스템(K에듀파인)을 일원화하고 시범 운영해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 시스템 이해 ▲시범 운영 세부 사항 ▲실무 교육 ▲의견 수렴 등이다. 통합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운영 계획안을 공유하고 통합 시스템의 구체적인 작동 원리와 시범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업무는 교육지원청에서 ‘NEIS’를 이용해 집계와 확인, 검증이 이뤄지고 ‘K에듀파인’에서 예산을 집행해 분리 운영 중이다. 일부 과정이 수동으로 진행돼 관련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고 오류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2026년도부터 전면 두 시스템을 연계시켜 급여 작업과 생성, 조회, 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오전 11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라온제나 분당에서 개최된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체장애인의 날(11월 11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지체장애인과 보호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선언,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일상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체장애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택시 바우처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이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장애인 복지택시를 90대로 확충해 이동권 보장에 힘쓰는 한편, 장애인 콜택시 바우처 지원율을 기존 65%에서 75%로 확대했다. 또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의 4년간에 걸친 끈질긴 노력 끝에‘성남중원 행복주택’건설 과정에서 가장 큰 갈등 요소였던 주차장 주 출입구 위치를 변경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켜냈다. 갈등의 시작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일중·고·정보고 등 10개 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성남중원 행복주택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부터다. 문제는 502세대가 넘는 아파트의 차량 주출입구가 수천 명의 학생이 이용하는 좁고 위험한 주 통학로(시민로77번길)로 계획됐으며 학부모와 학교, 성남교육지원청은‘통학로 안전대책 미비’를 이유로 사업계획 변경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기존학교 교육환경평가’비대상 사업으로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LH 측에 교육환경평가를 요청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나 2024년, LH가 세대수를 440세대에서 502세대로 늘린 사업계획 변경안 추가 제출 시에도 통학로의 위험요인인 ‘주출입구’계획은 그대로였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다시 한번 모든 관련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 안전사고 발생이 매우 우려되니 주 통학로와 주차장 출입구를 분리해달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10월 30일 배곧2동에 위치한 ‘시흥아트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센터 건립 공사 진행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아트센터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인 오인열·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아트센터운영과, 시설공사과 관계 공무원, 공사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아트센터‘는 71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1석 규모의 소공연장 그리고 전시실을 갖춘 시흥시 최초 전문예술공연장이며, 시흥시의 대표 명소이자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먼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재 공정률과 진행 일정, 공연장 환경을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시민과 예술인의 이용 편의성 확보 등 개관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박소영 의원은 “지난 프리뷰페스타를 통해 시흥아트센터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배곧생명공원과 서해바다를 품은 시흥아트센터의 수려한 경관은 다른 아트센터와 차별화된 강점이 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만든 뜨개옷을 하담길(하안주공 9·10단지 사이길) 가로수에 입히는 활동을 31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안4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뜨개옷을 제작해온 결과물이다.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2025 제5회 하담길 마을축제’ 행사지역이 한층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단장했다. 김용만 회장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하안4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꾼 하담길을 볼 때마다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다가올 ‘2025 제5회 하담길 마을축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마을 축제를 앞두고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 하담길을 보니 쌀쌀한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제주시 용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청소년 간 교류와 협력으로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미 광명5동장과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위원 등 11명, 홍원호 용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과 위원 18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광명5동은 청소년 지도협의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소년 유익활동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용담2동 또한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 지역의 청소년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시야를 넓히게 됐다. 김영란 회장은 “이번 상호결연으로 두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용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광명동굴과 도덕산 출렁다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31일부터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휠체어가 일시적으로 필요한 주민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이동의 불편을 덜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휠체어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기본 대여 기간은 1주일이며, 이용자 사정과 대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임귀영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