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여성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예비)여성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리더십 발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 △조직 내 소통과 갈등관리 △성과 중심의 전략적 리더십 △성별 고정관념 극복 및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서일동 사장은 “여성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의 다양성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개군면 자연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 ‘스카프 물들이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천연 재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진행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민태근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께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남은 회기에도 건강하게 행사를 진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소강석 시인이 3일 오후 2시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영혼을 담은 시 쓰기’를 주제로 문학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소설가 황순원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강석 시인은 “시는 시인의 진심을 담은 영혼의 발화”라고 강조했다. 소강석 시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종교계 지도자이자, 천상병문학대상, 윤동주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시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문학인이다.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를 포함해 총 13권의 시집을 출간하며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시 세계를 펼치고 영혼을 울리는 언어의 힘을 전해왔다. 강연에 앞서 전국 시 낭송대회 대상 수상자인 양종렬·이영실 부부 수강생이 소강석 시인의 시 중 일부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 후에는 김종회 촌장(문학평론가, 한국문학관협회 회장)과의 대담이 이어졌다. 이날 소강석 시인은 한국 현대시의 대표 명시들을 낭송하며, 시적 감성과 신앙의 깊이가 어우러진 새로운 세계를 선보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경기도청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지 작성 △교육자료 제작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과 교사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인공지능이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조연경 센터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보육 현장도 디지털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부담 없이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평군은 3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가 양평읍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양평읍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정의 노후화된 현관문과 화장실 창문을 교체했다. 대상 가구는 그간 문과 창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외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수리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본훈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9일간 가루쌀 시범단지에 모내기 작업을 적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벼 재배 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가루쌀 시범단지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14농가 참여해 11.7ha의 면적에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이앙된 가루쌀의 품종은 ‘바로미2’로, 이앙 적기는 6월 말부터 7월 초이다. 이 시기에 이앙할 경우 수발아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특히 가루쌀 재배는 생육기간이 짧아 만기 이앙이 가능해 동계작물과 이모작에 용이하며, 이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평군은 가루쌀 시범단지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육묘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3,900판의 육묘상자를 공급했으며, 가루쌀 컨설팅 사업을 통해 영농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해 농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루쌀은 밀 후작물로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밀 후작물로 이모작함으로써 소득 향상이 가능하다”며 “가루쌀 재배로 벼의 적정 생산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9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군은 기본계획 수립의 배경과 추진 방향, 지역 현황 분석을 위한 읍·면별 주민 포럼 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됐으며, 이에 따라 전국 139개 시·군은 관련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양평군은 경기도 내에서 포천시에 이어 세 번째로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계획은 농촌의 무분별한 개발과 급속한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며,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중요하다”, “지역 간 균형 있는 개발이 이뤄지길 바란다”, “마을 단위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nbs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승호 신임 소요동장이 지난 3일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시설 환경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와 지역 사회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동장은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김승호 동장은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청사 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법 실습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비상 대피 훈련 등으로 단계별 진행됐다. 특히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역할 분담 훈련과, 대피 경로를 따라 실시간으로 이동해 보는 모의훈련에 중점을 두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화재 위치를 확인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하는 절차부터, 자동화재탐지설비를 통한 경보 전파, 민원인 안내 및 대피 유도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몸으로 익히며 안전 의식을 다졌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예고 없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위기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생연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액 도비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총 5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사서비스 전문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회당 4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 공간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숙 센터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저출생 대응 정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출산·양육으로 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평택농악을 비롯해 평택민요, 평택향교, 진위향교, 평택섶길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평택농악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된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평택농악보존회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보였다. 공연은 사물놀이, 농악 퍼포먼스, 상모돌리기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평택농악보존회 단원들의 신명 나는 사물 놀이와 흥겨운 가락에 학생들은 손뼉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25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87학급이 모집됐으며, 관내 4,481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