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제8대 이종원 대표이사가 취임하여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재)충남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어, 2017년 (재)인천서구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해오며 신생 문화재단의 기반을 다져온 전문가로 자리매김해왔다. 세종대학교 대학원 공연‧영상‧애니메이션학과 예술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위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종원 대표이사와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제부도아트파크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습과 고교학점제를 위한 융복합프로그램 진행, 전문적 학습공동체, 미래교육을 위한 '그린 스마트스쿨' 추진을 알렸다. 다음은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새해에 심은 희망의 나무, 이 세상을 푸른 숲으로 만듭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고통스러웠던 지난해를 밀어내고 신축년 새해 아침 해는 새로운 희망을 밝게 비추며 새날을 열어주었습니다. 새해에는 누구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마음껏 친구들과 어울리고 힘차게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더 큰 꿈과 희망을 만들면서 스승으로서 보람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봄이 되어 산과 들에 꽃이 피면 가게나 마을 시장, 거리마다 웃음꽃이 피고 사람들로 북적이며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북 사이도 진정한 평화가 이뤄져 고향 방문도 하고 우리와 북의 학생들이 어울리는 세상으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학교와 우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수원 특례시의 출범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시민 안전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음은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희망의 설렘으로 가득 한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신의가 두텁고 인내력이 강하며 근면·성실하다는 ‘흰 소’의 해입니다. 꾸준한 인내력을 가진 믿음직한 동물인‘소’처럼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걸음씩 나아가다보면 감염병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지난해의 어려움과 아픔을 딛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수원시의회는 팬데믹을 겪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발 빠른 제·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수원시민의 열망을 담은 수원 특례시와 자치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경제적 기본권’ 확대,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매진, 복지확대, 경기북‧동부 균형발전과 평화정착등 새해 경기도정에 비젼을 전했다. 다음은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경제적 기본권’ 확대로 미래를 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에도 우리는 잘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보건방역에 집중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입니다. □ ‘경제적 기본권’ 확대는 미래를 대비하는 열쇠입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통한 민생을 챙기고, 새로운 성장이 될 혁신을 마련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으로 새로운 성장의 패러다임을 제시 한다" 는 뜻을 전했다. 다음은 용인시 백군기 시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 동안 보내주신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론도 있지만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극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인해 많은 후유증을 남길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해를 무작정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겠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이 있듯이 용인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한층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역동적인 시정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오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맞춤형 조례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의회에 의지를 피력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소띠의 해로 근면과 평화의 상징인 소는 성질이 유순하고 참을성이 많으며, 특히 신축년(辛丑年)에서 신(辛)은 흰색을 뜻하기 때문에 흰 소의 해는 좋은 기운 가득한 해라고 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여유로움 속에서 풍요가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생활이 예전에 없었던 고통스러운 생활방식으로 변화되었으며 가정과 국가 경제에 어려움이 가득한 한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였고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우리 민족의 단합된 모습과 현명함을 전 세계에 과시한 한해였기도 했습니다. 오산시의회도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재난지원금 지급,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적 특성에 맞는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에 선도적 추진과 수도권 최초 무상교통정책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다음은 화성시 서철모 시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86만 화성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근면과 성실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해주신 보건의료진, 비상근무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마다 새해의 희망과 포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을 신년사에 담아 발표해왔습니다. 그러나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2020년은, 전 세계를 불안과 공포에 빠트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020년에 마련했던 정책과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2021년에도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롭게 거창한 정책을 제시하기보다는 현 정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이 2021년 신축년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는 '제심합력(齊心合力)'의 뜻을 담아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출범한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야간 상호 상생 및 협치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정부의 K뉴딜 정책에 발맞춰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활동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미디어소통방’을 구축하여 비대면 시대에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에 솔선수범하고자 시무식 없이 새해 인사 영상으로 새해 출정식을 알렸다. 신원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역량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 갈 것”이라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이어 “지방분권화에 따른 새로운 의회의 상 정립, 열린 자세로 시민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 산적한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매진,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며 새해 각오를 전하며, 마지막으로 성원에 대한 감사말씀 및 새해 축복 인사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9만 안성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뒤로하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의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계획하고 계신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萬事亨通) 하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지난 한해는 코로나19 대유행과 하절기 집중호우 피해 등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재해재난으로 유난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2021년 연하장을 통해 1천 3백여 공직자와 함께 응원하며 사랑하겠다는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치란 굉장히 포괄적인 개념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균형감과 주변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다. 사람을 보는 따뜻한 시선을 본인이 갖고 있지 않으면 정치나 사회가 삭막해질 수 있다. 성과주의에 빠져 무리수를 두기 보다는 시민과 행정 모두가 균형감 있는 제도를 만들고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실천하는 용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석환 경기도의원(더민주 용인1선거구) 인터뷰 내용 中... 국회나 지방의회의 기능은 법을 심의•제정하며 행정을 견제하고 예산심의 및 결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에 육박하는 1300만 도민이 살고 있는 경기도에 정책들, 이제는 국가정책으로도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이를 살피고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는 의결 기관이다.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역대 최고 의석수를 보이고 있으며 젊은 초선의원들의 대거 입성, 그 어느 때보다 일 잘하는 의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 “집행부가 내 놓은 정책이 부족하다 하여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시기의 적절성, 타당성을 검토하여 도민의 세금이 허투루 세지 않게 보다 낳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시스템에는 공조직과 시민이 있다. 그리고 그 중간자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정치를 하는 의원들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소리를 공조직에 전달하고 그 문제를 공조직과 협의하여 최대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어내 줄 수 있는 역할, 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것이 저의 정치입문 계기이자 불변의 신념이다“ 조재훈(더민주, 오산시2) 경기도의회 의원 인터뷰 中...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합쳐서 지방의회라 불린다. 이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4년마다 치러지는 지방선거이다. 지방선거에서는 대선과 총선에서 볼 수 없는 제도가 있다. 바로 지난 2006년부터 생겨난 공천제다. 공천제는 지역인재들을 양성해 중앙과 지방 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러나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 같은 공천권자와 지방의원을 꿈꾸는 후보자 간의 견제와 관섭이라는 이해타산적인 관계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선출된 의원들에 정치적 행보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이러한 지역정치가 갖고 있는 수직적인 시스템 문제를 타파하여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