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통해 화성시 등 도내 경기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이사회 의결로 경기도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964년 제45회 전국체육대회를 최초로 개최했으며 인천시가 경기도에서 분리된 1981년 이후 1989년 수원, 2011년 고양 등에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전국체육대회 유치는 2011년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유치가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는 경기도 위상에 걸맞게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필요하다는 체육인들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3리그 7위에 올라있는 화성FC가 리그 최하위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4월 14일(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2024 K3리그 5라운드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에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하는 화성이 리그 최하위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성은 이번 부산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화성은 지난달 3월 30일(토) 대전월드컵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패배이자 원정 첫 승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고, 리그에서도 중위권으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지난 4월 7일(일) 파주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과 원정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화성이 상대하는 부산교통공사는 K3리그 최하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리그 4경기에서 4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또 4경기에서 단 1골을 기록하며 7실점을 하고 있고, K3리그에서 승리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9개 강소기업 브랜드가 공동 후원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 ‘용감한형제‘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신생 아이돌 걸그룹 ‘캔디샵’이 데뷔와 동시에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되어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상생 마케팅으로 시작한 '캔디샾'의 소람, 유니아, 수이, 사랑은 마침 유니아의 생일을 맞아 구읍당뜰 '개성주악' 광고 모델로 나서 적극적인 가수 활동과 함께 광고 모델로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인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 구읍당뜰의 개성주악은 고려시대 공주나 황후들이 궁궐에서 먹던 한국 전통 간식으로 찹쌀가루와 밀가루를 반죽하여 기름에 지져낸 떡으로 개성 지방에서는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대접했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신인 연예인과 중소기업을 연결 공동 마케팅을 기획한 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은 "신인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크게 성공한다면 이번에 공동광고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브랜드의 광고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며 "공동 후원은 협회 차원의 협업을 통해 회원사들의 최소 비용으로 진행되며, 상대적으로 마케팅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는 좋은 마케팅 사례가 될 것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강소기업협회의 9개 강소기업 브랜드가 신인 걸그룹 ‘캔디샵’을 응원하기 위해 힘을 합친 ‘강소돌 만들기’ 공동 상생 마케팅에 나선다. 3월 27일 데뷔한 ‘캔디샵’(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은 브레이브걸스에 ‘역주행 신화’를 만든 용감한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13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이번 강소돌 만들기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다프넬리아의 ‘올데이 미스트’와 ‘릴렉싱 세럼’ ▲다인에프씨의 '치킨마루(목살로망)'와 '돈치킨(야무진세트)' △진성온의 ‘매직똑베개’ ▲테트라포스의 ‘시카 필링 토너 패드’와 ‘시카 수딩 크림’ ▲글로벌 푸른친구들의 ‘드림틴즈 샴푸’, ▲유창성업의 ‘내이에캔디’(이미지 캔디) ▲푸드코아의 ‘연세우유크림빵’ ▲구읍당뜰의 ‘개성주악’(생일주약) 8개 업체의 9개 브랜드다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는 해외 뷰티박람회에 참여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발효화장품 전문브랜드 다프넬리아를 포함한 9개 브랜드에서 캔디샵과 함께 3개월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캔디샵과 함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도모한다."고 전했다. 이어, 푸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 주재로 지난 3월 29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 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2차 대표자회의가 진행됐다. 시군장애인 체육회 및 경기단체 등 10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개최지(파주시)의 추진사항 보고 및 개회식 추진계획과 경기운영 공지사항 및 종목별 대진추첨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회 개최 전 마지막 대표자 회의인 만큼 시군선수단의 궁금증과 요청사항에 대한 질 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질의로는 선수단의 주차장 이용 시 협조사항과 개회식 당일 휠체어 이용자 이동의 어려움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파주시 김태환 도민체전 TF팀장은 “선수 단의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자료를 통해 안내하겠 다”고 답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회운영팀은 “개회식이 임진각에서 진행되는 만큼 미아방지 및 비상연 락망 등 시군선수단 안전관리 대비를 요청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31개 시군 4,9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여주FC를 2대 0으로 제압한 화성FC가 강원FC와 코리아컵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3월 24일(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루안의 멀티골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화성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K리그1 강원FC다. 리벤지 매치다. 화성은 지난 2022년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0대 2로 강원FC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2년 만에 강원FC를 다시 만나게 됐다. 여주와의 홈경기는 화성이 주도했다. 화성은 지난 K3리그 2라운드 김해시청축구단과의 선발 라인업에서 3명의 선수만 바뀐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시종일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첫 골은 전반 23분에 터졌다. 공격수 루안이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한 것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8분에는 루안이 상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난 2019년 코리아컵 4강의 기적을 쓴 화성FC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3월 24일(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여주FC를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K3리그에 소속된 화성은 지난 2019년 열린 코리아컵에서 K리그 팀들을 제치고 4강의 기적을 쓴 바 있다. K3리그 팀 최초 코리아컵 4강에 진출한 화성은 지난해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게 2대 3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에는 심기일전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최근 분위기도 좋다. 올 시즌 치러진 2번의 홈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홈 개막전에서 대구FC B팀을 2대 0으로 누르고 2라운드에서는 김해시청을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더 높은 순위에 오르기 위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화성이 상대하는 여주는 지난해 K4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K3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지난해 코리아컵에서는 1라운드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4대 3으로 누르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4년 3월 20일 가평군 소재 좋은아침연수원에서 「2024년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3월 20일부터 22일 사흘간 진행되며,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행정직, 지도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안전 교육(장애인체육 안전의식 변화와 실무) 및 중대재해처벌법(법 이해와 주의·대응)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직급별 직무교육으로는 사무국장 대상 리더십 교육, 행정직 대상 회계·정산 실무 교육, 지도자 대상 2024년 지도자 배치사업 안내 교육 등이 진행되고 운악산 트래킹 지역탐방으로 워크숍 일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道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먼저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 교육을 목적으로 개최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체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 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은 3월 8일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직원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장애인스포츠인 장애인승마를 직원들이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종목에 대한 이해와,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화두인 '소통'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성격유형별 리더와 직원의 강점과 단점, 각 유형별 대화법, 갈등해소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화목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하고 직원들이 행복했으면 하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승은 2016년 ‘JT컵’이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박상현은 당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투어 역대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5,168,811,796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상현은 현재 국내 획득 상금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상현은 그 사이 2018년과 2023년 총 2차례 ‘상금왕’에도 올랐다. 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체크를 진행하고,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하는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팀 코리아 명단 35인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으며, 구단 별로는 SSG와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두산, 한화가 4명, KT, NC, KIA 3명, LG, 삼성, 키움, 상무가 각각 2명씩 팀 코리아에 이름을 올렸다. 팀 코리아는 이번 최종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로 17일(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8일(월) LA 다저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KBO와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류중일 팀 코리아 감독과 함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지휘할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