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은 9월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충로)로부터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품(캠핑컵 800개)을 후원 받았다.

이 자리에는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과 임원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37곳과 보육원 등 평택시 지역아동 800명에게 전달될 이번 후원품은 지난 7월 21일 평택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 이후 평택복지재단과의 첫 협력사업으로 앞으로도 평택지역의 소외된 아이들 및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아동권리옹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평택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지역아동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힘쓰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김해연회장은 “아동들이 꿈을 이루며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어른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후원품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도 평택후원회와 평택복지재단을 통해 평택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