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무료이동진료 및 복지상담행사를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의료취약계층 18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버스 2대에서 안과, 이비인후과, 가저의학과 등을 진료 하고 약 처방을 내렸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병원과 복지관 등 여러 기관들이 함께 마련한 자리”라며, “무료 이동진료와 복지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