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빛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 ㈜진주미슬미(회장 곽문환)가 ‘나의 겁나는 여친’ 영화제작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한다.
㈜진주미슬미는 국내 유일 100% 발효 진주 분말 저온 추출 캡슐화 특허공법을 적용한 미용 제품 개발 및 판매 회사로 그동안 수 편의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 문화콘텐츠 투자 제작에 참여해 오다 한국 고유의 예술문화를 직접 세계의 알리기 위해 토종 글로벌 K콘텐츠 제작사인 ‘㈜진주미슬미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설립했다.
‘㈜진주미슬미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한국 영화산업의 더 큰 부흥을 위해 꾸준히 외조를 해왔던 곽문환 회장이 모태 기업인 ㈜진주미슬미가 자체 개발한 PH8.4세븐주얼즈 워터생수, 바디통통, 순간싹크림, 25 vita C 엠플사업 등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세에 접어들게 되자 어릴 적 배우를 꿈꿔왔던 자신의 도전과 신념을 이루기 위해 창립한 신 계열사다.
실제로 곽문환 회장은 올해 제44회를 맞이하는 한국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기 위해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만든 ‘황금촬영상’영화제에 조직위원장(제36회)과 명예 조직위원장(제37회)을 역임하며, 영화 ‘그녀들의 사정’ 제작 투자, 뮤지컬 ‘넌센스2’와 ‘위윌락유’ 제작 투자 등 K대중문화산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많은 투자 및 후원을 해 왔다.
곽 회장은 이번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사람이 보물이다’라는 자신의 경영철학을 담아 영상 각 분야의 전문가들(PD, 작가, 감독, 배우 등)을 회사 조직으로 참여시켜 글로벌한 K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창립작품으로 달콤 살벌한 로멘스&액션 장르 영화 ‘나의 겁나는 여친(제작 곽문환/감독 한덕전)’ 제작을 확정 지었다. 98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바리케이드’의 촬영감독이자 제17회 황금촬영상 신인 촬영상을 수상한 한덕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영화는 남녀 주연 주연배우 캐스팅이 완료되면 제작 준비 과정을 거쳐 올 상반기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미슬미 엔터테인먼트’ 곽문환 대표는 미국 PAN인터내셔날유어스티에 경영학석사 출신으로 ㈜몬드제이, ㈜MSM Partners, ㈜바디통통, ㈜에스피그룹, NOBLE TRIBE LIMITED를 계열사로 둔 ㈜진주미슬미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