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이 협업하여 장호원읍 소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愛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4월 12일, 21일 이틀간 진행된 활동에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도배, 장판, 싱크대, 전등 교체, 냉장고 청소 등을 했다. 특히 김종덕 전 회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노후 된 싱크대의 교체가 힘들다는 소식을 접하고 싱크대 일체를 협찬 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염광식 회장은 “사랑 愛 집수리 활동을 통하여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캠페인에도 동참하게 되어 뿌듯했으며, 또한 재능기부를 해주신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향후 활동에도 우리 회원들의 재능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해 주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의 뜻을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회원들의 직업적인 기술을 기부해 주시는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회원들께 늘 감사드리며, 주거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