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일반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자원봉사 ‘마일리지 품앗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운영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품앗이” 제도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의 마일리지 제도를 관리하여 품앗이 신청 대상에 부합하는 자원봉사자와 해당 내용의 봉사가 가능한 자의 매칭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 품앗이를 운영할 계획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정기적인 봉사자로 봉사활동 시간이 2년이상, 누적봉사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만 70세 이상인 고령 자원봉사자가 대상이 된다.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는 간병보조, 아이돌봄 등의 인력지원이 필요한 경우 1시간당 1마일리지를 적립하고 한도는 없으며 보조인력 지원 1시간당 10마일리자가 소진되고 타 시도 전출 등록 시 마일리지는 자동 소멸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활용하되 자원봉사 품앗이 대장을 별도로 관리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품앗이 운영을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써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