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2025년 새해 설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설 연휴 3일간 (임시공휴일 제외) 조선시대 놀이장인들과 함께하는 ‘설맞이 한옥놀이터’를 개최한다.
2025년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공기놀이, 종이딱지놀이, 알까기, 구술치기 등 ‘추억놀이’, 그리고 소원지 매달기, 놀이장인 시상 등 작은 기념품이 증정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문화유산부 정조테마공연장TF 팀에 문의하면 된다.
또, 새해를 맞아 나만의 천연 돌 도장 만들기 ‘2025 이름으로 새기는 새해’ 행사도 진행한다.
1월 28일(화)부터 29일, 2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시부터 4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체험료는 1회 8천 원(현장 카드 결제)이며, 사전 예약은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문화유산부 전통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