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20일 오후 수원 광교 융합타운 내 경기도서관 준공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도서관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도서관 내부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개관 준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문형근(더민주, 안양3)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호(국힘, 양주2) 부위원장, 곽미숙(국힘, 고양6), 김정영(국힘, 의정부1), 장민수(더민주, 비례), 최효숙(더민주, 비례), 박세원(개혁, 화성3) 등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서관은 2022년에 착공하여 2025년 2월말 건축물 준공 예정이며, 내부 공간 구성 등 준비과정을 거쳐 10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문형근 위원장은 “도민이 경기도서관에 갖는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 경기도서관이 도민 모두가 편안하게 찾는 문화와 교육, 정보의 중심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내부 공간 구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등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향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경기도서관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관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