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31일 ‘회천2차대광로제비앙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며 기념식을 가졌다.
회천2차대광로제비앙 경로당은 연면적 117.2㎡ 규모로 방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종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노년의 여가 생활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