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소방서는 22일 「20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B그룹 ‘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도민 일상 속 안전환경 조성, 안전 위험요소 사전 차단 등 각종 안전정책 수행 능력을 25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1년간의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안성소방서는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관서’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800만 원의 포상금도 수여받았다.
이번 성과는 안성소방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로, 안성소방서의 체계적인 운영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